포항시는 오는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4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선보이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나누는 지구촌 지식축제의 장으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 MBN)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기조 강연은 스튜어트 러셀 UC버클리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이 불러올 새로운 미래산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스튜어트 러셀은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AI의 교과서로 불리우는 ‘인공지능 현대적 접근방식’의 저자이기도 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9일 군청 상황실에서 '9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강북소방서는 지난 6일 본서 소방안전교실에서 119시민안전봉사단(이하 ‘봉사단’)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단 36명이 참여해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봉사단 설립 목적 및 개요 △봉사단의 역할 등 기본소양 △안전지킴이 양성을 위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무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포항시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관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Net-Zero City)’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정부 신성장 4.0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부·지역·민간의 협력체계로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84개의 지자체의 공모 참여 참여의향서를 받아 39개의 예비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 대상으로 탄소중립도시 종합구상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한 결과 포항을 포함한 총 13개의 지자체가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에서 도심지역 탄소흡수원을 증대하고,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전방위적 탄소중립 전략을 내세워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했다.
올 추석엔 사과, 배 등 과일가격은 내리고 수산물과 채소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 비해 상당히 저렴해진 사과와 배는 소비자들이 체감할 만큼 저렴해졌지만 조기와 오징어, 배추, 무 등의 가격은 크게 올랐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추석 금사과로 불린 사과는 올해 풍작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사과의 중도매가격은 10㎏에 7만7천980원으로 전년 대비 4.2% 인하된 반면, 평년 대비 41.1%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중도매인 상회에서 소상인과 실수요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으로, 정부 할인 지원이나 마트별 할인이 적용되지 않은 가격이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의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포항시는 지난 6일 포스텍 배터리·반도체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식이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스텍 김성근 총장, 주세돈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홍영준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연구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포스코홀딩스, LG에너지솔루션, SK온, 포스코퓨처엠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산업특성화대학원 개원을 축하했다. 이번 대학원 개원은 포항시와 경북도, 포스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 공모사업에서 지난 5월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300억 원을 확보, 배터리 및 반도체 분야 각 150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전략산업 전문인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정우ENG(대표 정성교)는 6일 추석을 앞두고 포항시 대송면(면장 신구중)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220만원 상당의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정성교 정우ENG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해 나눔을 계속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구중 대송면장은 “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우ENG 정성교 대표와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온 가족이 고속도로 교통안전수칙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고속도로 안전여행길' 보드게임을 자체 개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보드게임은 미래운전자인 어린이부터 고속도로 이용객까지 온 가족이 게임을 통해 고속도로 안전수칙을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노면색깔유도선(컬러레인), 다차로 하이패스, 지하고속도로, 도심항공교통(UAM), 휴게소·졸음쉼터, 공사 캐릭터 등을 담아 고속도로에 대한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포스코퓨처엠(대표 유병옥) 기초소재사업부 내화물2공장에서는 지난 6일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 두루마리휴지 6세트, 백미 10포를 전달했다. 내화물2공장 황승욱 파트장은“매일 출근하는 청림동에 모든 직원들이 애착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약속 드린다”며, 전달식 이후에는 청림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천진홍 청림동장은“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에서 보여준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드려 소외된 주민이 없는 행복한 청림동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6일 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비상 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 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응급의료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한동선 세명기독병원장 등 관계자와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상황 및 현장 내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급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응급진료체계가 원활히 유지될 수 있도록 포항시도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 포항시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북구청은 죽도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및 주정차 단속 규정에 대해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주정차 규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시장 내 교통 혼잡을 줄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항시는 6일 나노융합기술원 설립 20주년 기념식이 나노융합기술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등 나노 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이 나노융합기술원(NINT)의 중장기 목표와 비전, 나노 인프라 역할 및 발전 방안을 담은 전략인 NINT2.0을 발표하며, 나노융합기술원이 나노·반도체 기술사업화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영덕군은 지역 농업 정책에 관한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책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불교 서명종 포항 원법사(주지 해운스님)는 6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10kg 1,000포(3,000만 원 상당) 나눔행사를 가졌다. 원법사 주지 해운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자비의 쌀을 마련하였다.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광면에 소재한 원법사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8년부터 이번 추석까지 총 18,090포의 쌀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명절마다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원법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훈훈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숙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빈집케어 프로젝트’ 추진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책,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포항의 근무여건 개선방안 논의,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등에 대한 테마보고와 주요 현안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빈집 현황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리하는 ‘빈집관리통합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고, 빈집활용 및 재생을 통한 도시공간 재구조화에 관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남재철 서울대 연구교수(前 기상청장)를 초청해 제1회 미래전략 아카데미 '기후위기 시대의 글로벌 식량안보' 특강을 개최했다. 남재철 교수는 제12대 기상청장,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 등을 역임한 국내 최고 기후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이날 특강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풍수해 및 가뭄 등 재해 대응방안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부장, 지사장 등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남재철 교수는 다른 산업에 비해 기후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칠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흥해읍 직원 20여 명과 흥해읍 이장협의회 60여 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시간에 걸쳐 해안가 쓰레기와 해초를 수거하고 주변 도로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덕군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덕’을 주제로 지난 4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영덕군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얼쑤 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마당극패 우금치의 ‘쪽빛황혼’ 공연이 어우러졌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위해 아빠 육아사진전과 임신 체험수기 공모작을 전시해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정’에서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가 되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든든한 영덕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위치한 (사)대한불교 서명종 원법사(주지 해운)는 지난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아 힘든 이웃에게 자비의 쌀 1,000포 전달식을 가졌다. 원법사 자비의 쌀은 이튿날 원법사 약사전 앞마당에서 포항시 북구 읍·면·동 15곳과 사회단체 4곳 모두 19곳에 전달됐다. 원법사 자비의 쌀은 “이웃과 화해하고 함께 하는 삶을 살아라.”는 종정 운보 큰스님의 평소 가르침을 받들어 2008년이후 지금까지 17년째 추석, 설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나눔과 베풂에 늘 솔선수범하시는 해운 주지스님은 백중을 맞아 신도들이 부처님전에 올린 공양미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름답게 회향하였다. 해운 주지스님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 그분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렇게 많은 쌀을 명절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복도량 원법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24년 추석 때까지 18,000여포의 자비의 쌀을 매년 추석과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자비의 쌀 나눔 행사를 중단 없이 실천하고 있다. 원법사는 이런 나눔의 사회적 실천 외에도 청년 인재 양성, 심신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명상 실시 등으로 지역 사회와 종교계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