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오는 11월 1일부터 8일까지 포항시청 대잠홀 및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4 포항국제음악제의 서브프로그램 내용을 공개하고 티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브프로그램은 지난 주 오픈한 메인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5일 포항문화재단 유료회원인 프리미엄 포친스를 대상으로 선 예매, 6일에는 일반 예매로 티켓 오픈된다. 서브프로그램은 ‘포커스 스테이지’와 포항 출신의 예술가를 주목하는 ‘아티스트 포항’, 그리고 체인지업그라운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귀비고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울릉군은 지난 3일 한국여행업협회와 울릉독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관광객 유치 업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사진>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3일 팔공산국립공원과 동화사에서 다문화가정 소년대상자와 보호관찰위원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의 지원으로 보호관찰위원 6명과 대구준법지원센터 직원 6명이 멘토로 참여해 소년에 대한 정서적인 지지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명산(팔공산)을 등산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포함되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기회가 됐다. 동화사에서 실시하는 템플스테이 체험형 프로그램에는 스님과의 차담, 108염주꿰기, 불전사물연주 관람, 공양 등이 포함됐고,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가능한 시간도 가졌다. 대구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명산을 오르고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다문화가정에서 성장하는 소년들이 문화를 경험하며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선자)는 9월 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에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명절마다 온정의 손길을 보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후원품 지원, 지역 환경정비,무료급식소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포스코퓨처엠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2024학년도 하반기 포스코퓨처엠 채용설명회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에 실시된 이번 설명회에는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스코퓨처엠 조직문화혁신그룹 김태규 리더가 기업 주요 사업 및 채용 직무,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망, 채용 프로세스, 지원자격 등 기업과 채용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 진행된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포스코퓨처엠 현직자와 학생들이 근무환경, 복리후생, 면접 노하우 등 평소 기업과 직무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만 LG D&O, 포스코퓨처엠,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케어웰솔루션스㈜ 등 16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우수 기업의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포스코퓨처엠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엠티에스코퍼레이션, 온세미컨덕터코리아㈜, 한국농어촌공사 등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예정되어 있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기업과 산학협력, 채용설명회, 현장 워크숍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태창산업㈜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GMP 심사 통과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심사는 품질보증을 위한 핵심요소로, 무균제조에 대한 GMP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무균제조를 포함하는 의료기기의 GMP 심사도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태창산업㈜는 채혈 또는 수혈 및 생체검사용 기구(4등급) 전문 제조업체로 이번 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시장에 혈액백(Blood Bag)을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해져,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3일 지사 별관에서 ‘제44회 대구적십자 바자’를 개최했다. 바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바자를 주관한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대구지역 여성리더들이 모여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후원단체이다. 현재 이순삼 대구시장 부인이 위원회의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영애 위원장 등 30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바자에는 정채영 대한적십자사 본사 부회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대구적십자사의 박명수 회장,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순삼 명예위원장을 비롯한 장영애 위원장, 대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바자 개최를 축하했다. 1981년 처음 시작되어, 44주년를 맞이한 이번 바자는 현장 바자와 더불어 구매 편의를 위한 온라인 바자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3일 구미시에 소재한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기업인 ㈜미래인더스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미래인더스는 알루미늄 괴를 가공해 자동차, 전자제품, 가구 등의 부품에 들어가는 중간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조달청 비축물자인 알루미늄의 주요 구매기업이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알루미늄, 구리, 납, 아연, 주석, 니켈 등 6대 비철금속과 희소금속을 비축 중으로 상시 방출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기업의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지원하고 있다. 황경희 대표이사는 “국제 원자재 수급과 가격이 불안정한 시기에도 정부의 비축 원자재 상시 방출 덕분에 안정적인 조업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중소 제조기업에 대한 조달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3일 여성전문인력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산모-신생아돌보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평생학습관 강의실(301호)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은 2024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를 오는 28~29일 양일간 산격대교 하단(산격야영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북구,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함께해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작사·작곡해 탄생한 축제송 ‘춤추는 금호강’이 주민들을 찾아간다. ChatGTP(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용해 단어와 음절의 대칭을 맞춰 작성했으며, 또, 작곡 프로그램인 SUNU AI를 활용해 1차 음악을 제작했다. 이후 생성된 가사와 음악에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의 방향성과 분위기를 맞춰 강렬한 리듬을 결합했으며, 스타트업 청년기업 울타리와 함께 세부 수정 작업을 거쳤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신경외과 오준석 진료과장과 신대희 진료과장을 신규 영입하여 이달 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신경외과에 합류한 오준석 진료과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를 거쳤으며, 에스포항병원에서 뇌출혈과 뇌혈관 질환, 두부외상 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신대희 진료과장도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신경외과 전공의를 거쳤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진료과장은 뇌혈관 질환, 두부외상, 척추외상 및 퇴행성
포항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에 앞서 오는 11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함에 앞서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83명으로 조사업무 총괄 및 조사원 지도를 담당할 조사관리자 12명(총관리자 2명, 조사관리자 9명, 조사 지원담당자 1명)과 직접 현장조사를 다닐 조사원 71명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30일 통계청 주관 대전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0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1역무지원팀에서 근무하는 박연학 차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매년 법령(통계법 제4조의2)에 근거해 본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서 국가 통계업무 진흥에 공로가 있는 단체(기관)와 개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상한 박연학 차장은 도시철도부문 공공데이터 관리, 데이터 인프라구축 및 데이터기반행정 업무추진을 수행해 왔다. 표창의 공적기간에 거둔 대표적인 성과로는 ‘노인 일자리 적정 입지 선정’을 주제로 대구 빅데이터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통계개발원 계간지에 ‘Covid-19 확산에 따른 도시철도 통행량 변화’에 관한 논문 기고를 들 수 있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주세돈)은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포스코그룹 시험분석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학분석 Summer School을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RIST 포항 본원에서 개최했다. 총 10개 그룹사 43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포스코인재창조원 이차전지소재 아카데미의 품질 직무 심화 과정과 연계됐다. 포스코그룹 온라인 학습 시스템인 「러닝 플랫폼」의 정규과정으로 편성돼 현장 업무로 바쁜 교육 참여자에게 자유롭게 추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제공했다. 또한 ▲포스코그룹 맞춤형 철강·이차전지 소재 분야 강의 ▲이론에 실습을 더한 커리큘럼 ▲화학분석 분야 강사와 수강생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향후 RIST는 포스코인재창조원과 정기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험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여름철 유행하던 코로나-19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추석 명절 민족 대 이동으로 인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196개소을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합동전담대응기구 8팀 18명으로 구성, 현장 방문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iM뱅크는 오는 12월말까지 4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iM 따뜻한 금융 채무감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금융 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특수채권(장기 연체 채무)을 대상으로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한 탄력적 감면율(50~90%)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 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청년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앞으로도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올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포항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구룡포읍 외 11개 읍면 5,800ha를 대상으로 2회 방제를 실시,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벼 후기 병해충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을 일시에 공동 방제하는 사업으로, 농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결과 적기 공동 방제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5일부터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재활순환운동교실’을 개최한다. 재활순환운동교실은 지역 내 운동이 필요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과 협력해 올바른 운동방법을 익히고 재활운동을 습관화해 장애인의 활기찬 사회생활을 돕고자 한다.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총 4회 운영하며, 교육장소는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내 ‘대구광역시 북구 장애인체육재활센터’이다.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12명을 선착순 모집했고, 대구과학대 물리치료과 교수가 12여 종 재활순환운동기구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개인별 맞춤형 운동방법을 알려준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 IT융합공학과 · 기계공학과 · 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연구팀과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정찬권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인간 간암 조직검사를 위한 비표지 광(光) 음향 조직 영상 분석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광학 · 광자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라이트: 사이언스 앤 어플리케이션(Light: Science Application)’에 지난 2일 게재됐다. 조직검사는 질병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떼어낸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려면 염색 등의 과정이 필요한데, 이때 추가적인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며 화학약품을 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처럼 번거로운 작업을 줄이기 위해 ‘Photoacoustic Histology(광음향 조직 영상) 이하 PAH)’ 기술이 등장했다. PAH는 빛(레이저)을 쏘아 생체분자가 만드는 소리(초음파) 신호를 감지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술로, 염색과 라벨링 작업이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이 방식은 병리학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아 해석과 진단이 어렵고, 검사 정확도도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PAH에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가상 염색 △분할 △분류 단계를 수행하여 인간 조직 영상을 분석하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먼저, ‘가상 염색 단계’에서는 세포핵과 세포질 등이 포함된 흑백 비표지 영상을 마치 염색된 것처럼 변환한다. 이 단계에서 연구팀은 조직 구조를 잘 유지하면서 실제 염색 작업을 진행한 샘플과 유사한 이미지를 생성하도록 설계했으며, 설명 가능한 딥러닝 방법을 사용하여 염색 결과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후, ‘분할’ 단계에서는 비표지 영상과 가상 염색 정보를 사용하여 세포 면적과 수, 세포 간 거리 등 해당 샘플의 특징을 세부적으로 분할한다. 그리고, 마지막 ‘분류’ 단계에서는 비표지 영상과 가상 염색 영상, 분할 정보를 모두 사용해 샘플 조직의 암 여부를 분류하는 것이다. 이어, 연구팀은 사람의 간암조직에서 얻은 PAH에 연구팀이 개발한 딥러닝 모델을 적용했다. 그 결과, ‘가상 염색’, ‘분할’, ‘분류’가 상호연결된 연구팀의 AI 모델은 암성 간세포와 비암성 간세포를 98%의 높은 정확도로 분석했다. 특히, 병리학자 3명의 평가에서도 연구팀이 개발한 모델의 민감도는 100%에 달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도 입증했다. 연구를 이끈 김철홍 교수는 “PAH와 AI의 결합으로 조직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신뢰성을 높였다“라며, ”환자의 정확한 질병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 계획 수립에 이번 연구가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이 연구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의료기기개발펀드사업, POSTECH 인공지능대학원사업, POSTECH-가톨릭대 공동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POSTECH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 윤치호 씨, IT융합공학과 박사과정 박은우 씨, 박사후연구원 Sampa Misra(삼파 미스라) 씨, 가톨릭대 의과대학 서울
대구 북구청은 지난 2일 중증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북구 소재 기업체 참브레드를 방문해 베이커리 제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브레드는 베이커리 제조 및 가공업을 하는 신생기업으로 35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중 30%가 중증장애인으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북구청장은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참브레드는 이룸고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