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된 학대피해가정에게 ‘안심 꾸러미’ 생활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등 112 신고 이력이 있는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정환경 조사가 필요한 위기가정을 선정, 피해자 대면 상담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매년 포항남부서는 설‧추석 명절과 연말에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선정해 각종 위문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관심을 쏟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2일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북부노인복지관 세대공감 페스티벌'에 참석한다.
포항시 송동교회(목사 박희영)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 대송면(면장 신구중)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50박스(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을, 11일에는 화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통환경 변화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달성군 직원들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자율적으로 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온라인 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장보기를 열어 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시장에서 장보기를 가능케 했다.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에서 기탁한 1,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배부된 물품으로는 백미(10kg) 70포, 라면 520박스, 쌀국수 50박스, 소금(1kg) 85포 등이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에서는 11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송장터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친지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하는 등 지역 농어민과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 의장, 이학영·주호영 국회 부의장,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 박상우 국토부장관까지 차례대로 만나 2025년 경북도 주요 국가 투자예산 건의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APEC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지역의 숙원 사업이자 환동해권 지역 성장의 기반이 될 영일만 횡단 구간 고속도로(영덕~포항) 건설, 남해안 공업지대를 연계해 낙후 지역개발 촉진에 기여할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 간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철도망인 문경~김천 철도(문경~상주~김천) 등 지역 현안 SOC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열악한 지역 도로 철도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속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융복합 신산업 분야에 심해 해양 바이오 뱅크 건립, 저탄소 철강 소재·부품·장비 제조혁신 기반 구축, 원·하청 디지털 생산공정 시스템 조성 사업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산단·기업 밀집 지역의 근로자를 위한 완전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산업단지 돌봄 중점형 복합 문화센터 건립과, 산모와 아이가 도내 어디서든 한시간 이내에 진료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 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구축 등 경북의 저출생 극복 대책들이 국가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 반영을 적극적 건의하였다. 또한 APEC 정상회의는 나라의 국격을 높일 절호의 기회인 만큼 행사 성공을 위한 여·야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하며,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전폭적인 국비지원과 APEC 특별법 제정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국제행사 수준에 걸맞은 품격 있는 행사 운영을 위해 반드시 예산 반영이 필요하며, 아울러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회, 중앙부처 등 언제든지 달려가 설명할 것이다”며 “2025년 사상 최대 국비 12조원 달성을 위해서 경북도 모든 공직자가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어달라”고 주문했다.
포항시는 11일 청하면과 흥해읍 일원에서 한국LPG사업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추석맞이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가정 내 가스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안전한 가스 사용법을 안내하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스관련 사고 예방과 함께 가정 내 LPG 및 도시가스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전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김효경)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장량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장량동 자생단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장량동 대소사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태면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효경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 4078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1억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데,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대해, 9월에는 주택(50%) 및 토지에 대해 구·군청이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21만8천 건, 407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3만9천 건, 세액은 21억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토지는 23억원 감소한 반면 주택은 44억 원 증가했다. 주택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사유는 주택 공시가격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축 등으로 전년 대비 과세대상 주택이 3만 9천 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포항시는 10~11일 이틀간 두호동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두호동과 장량동 주민들은 공사 진행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11일 24시간 365돌봄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시립힐스테이트포항어린이집 개관식을 가졌다. 정원 70명 연면적 239㎡ 보육실수 7개로, 힐스테이트포항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어린이집은 지난 7월 개원했으며,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북구청어린이집과 함께 24시간 365돌봄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돼 운영 중에 있다.
한국전력 성주지사 사회봉사단은 11일 추석 명절맞이 후원물품 증정 봉사활동을 성주군가족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전력 성주지사 사회봉사단은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한 생필품 및 식품을 성주군가족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전력 성주지사는 지난 2020년부터 성주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다문화ㆍ취약ㆍ위기가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에도 후원의 손길을 전달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귀향객을 비롯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상북도건축사회 등 각 분야의 민·관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기, 가스, 소방 등 화재 예방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쳤다.
장상길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으로 민생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장 부시장은 11일 명절 기간동안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항역을 찾아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교통 혼잡 대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관련 부서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소에도 혼잡을 빚고 있는 포항역에서 교통혼잡 대처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주차장 추가 확보에 대한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조속한 건립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포항시가 추석을 맞아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11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물(돼지고기) 교환권,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태형 iM뱅크 본부장이 함께했으며,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해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해군포항병원, 국군211방첩대 등 군 관계자 30여 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이명환 선임연구원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청 16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청 16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비전 ‘2030 신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달성을 위해 기여한 유관기관 담당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케이메디허브 이명환 선임연구원은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확보로 경자구역 입주기업 지원 ▲입주기업의 사업화네트워킹 구축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창구 마련 등 입주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현안해결에 기여하여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산업이 발전이며 이는 케이메디허브가 추구하는 방향과도 부합하기 때문에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11일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 체계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병준 부의장,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도의원, 박규탁 수석대변인, 김대진·윤종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이번 의료현장 점검은 의대증원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의료공백에 대한 도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어 도의회 차원에서 추석 연휴 응급의료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성만 의장과 도의원들은 안동의료원 도착 후 곧장 회의실로 이동해 안동의료원장으로부터 현재 응급의료센터 운영 상황과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준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응급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상휘(국민의힘.포항 남‧울릉) 의원과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의원은 지난 6일부터 주말 동안 송도활어‧죽도어시장 위판장을 돌며 어부들을 만나 폭염으로 피해를 본 어촌의 사정들을 살펴보는 한편, 오천시장, 동해영남시장, 형산시장,오천삼광 시장, 오천시장 등 지역의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 침체와 내수 불안 등 위축된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널리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포항시는 11일 ‘포항시 기업세무 119’ 시책의 하나로 지역 내 철강 기업을 찾아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칼라강판으로 미래가치를 만드는 ㈜포스코스틸리온(구. 포스코강판)을 찾아 기업활동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지방세 분야에 대한 ‘지방세 취약사항 설명회’와 ‘지방세 컨설팅’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