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재한 ‘사랑나눔 고구마 수확’ 작업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원 2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낙동면 상촌리 유휴지를 이용해 식재한 고구마 수확작업에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수확한 사랑나눔 고구마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점 낙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랑 나눔 행사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독서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5일 시립도서관(평화동) 로비에서 휴면 도서와 작년도 잡지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한다. 휴면 도서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기증한 도서, 도서관 불용도서, 학습지 등 2천여 권으로 행사 당일 오후 2~4시, 1인 최대 5권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지난해 잡지는 지난 20일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1인 1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사 부스에서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제시하고 받으면 된다.
상주시 함창읍 청기와숯불촌은 지난 19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 어르신을 위한 한우국거리(100만원 상당)를 후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한 청기와 숯불촌은 이안면 출향인으로, 평소 사업장 소재지 함창읍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착한나눔가게' 와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상주시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활동 촉진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을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에는 정리수납전문가과정 야간반(오후 6시 30분)을 운영하며, 총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비는 무료이며,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소년수련관에서 8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0월 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상주시청 아이여성행복과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산업안전보건법 24조에 따라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매분기 마다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 내용에 대해 협의하고, 청사 건강관리실과 직원 휴게공간 제공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 했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본청과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8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갑질 예방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특히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함께 청렴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해 재미와 교훈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직원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끌었다.
경북도 안전기동대는 최근 폭우 피해를 입은 울릉도에서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울릉도 청년들이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울릉회원의 집’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문경시는 오는 28일 점촌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문경의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이 진행하며 △점촌점빵마켓 50여 팀의 셀러 △퍼스널컬러 체험 △청년정책 설문조사 △시민과 소통하는 룰렛게임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날 기념행사 후 가수 싸이의 모창 가수로 유명한 싸이버거&드림걸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오느뉴27~29일까지 문경 청년주간 행사가 펼쳐져 청년 아티스트 공연 및 청년정책 포럼 등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 창업, 육아, 사회관계 등 청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오는 27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경새재 옛길에서 세계의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은 제2회‘문경새재 문화유산야행’의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에 선보일 예정으로 문경새재 야행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이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은 약 40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 문화 외교 행사로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국가 간 우호를 증진 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가을밤 국가유산의 향연이 펼쳐지는 문경새재에서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국제 문화교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소개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경
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갑작스러운 우천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원인들에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우산을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 민원인들이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제2민원실을 방문해 대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명칭을 ‘안심우산’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 제작되는 ‘안심우산’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나아가 문경시의 각종 행사에도 우천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우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비소식에도 제2민원실을 찾아 ‘안심우산’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도 함께 담겨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을 20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기념식은 20일에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주간 쇼케이스, 청년의 날 소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유공자 포상, 축사, 셀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제10회 청년주간 쇼케이스는 ‘청년굴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힘찬 청년, 젊은 대구)’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13일 진행될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19일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해 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정길무용단을 초청해 범(虎)의 성장을 그린 퓨전 가족무용극 서구愛 마토콘서트 ‘댄싱 마스터–호세와 호리’를 오는 28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가족무용극 ‘호세와 호리’는 한국 춤의 다채로운 호흡을 극대화한 유려한 춤사위와 함께 연극의 갈등을 이어가는 격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황을 절도 있는 태권도의 동작들과 어우러져 고전적이면서도 미래를 지향하는 무용극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6개의 장(울림, 탄생, 만남, 태권소년, 침입, 되찾은 평화)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호랑이의 용맹함과 태권도를 배우는 소년의 성장 과정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전통적인 이야기와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리는 무대 연출에 중점을 뒀다. 한국무용과 태권도를 결합한 군무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편곡해 창의적인 표현기법과 여러 무대장치를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가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최초로 학습관리시스템(LMS)에 인공지능(AI) 자막 서비스를 도입했다. 영남이공대는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의 강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60여 개 이상의 다국어 자막과 큰 글씨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학습관리시스템(LMS)의 AI 자막 서비스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강의를 수강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모국어 자막을 자동으로 생성해 외국인 유학생의 수업의 질과 학습 접근성을 향상했다. 이번에 도입된 AI 자막 서비스는 단순한 자막 제공이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이 자막을 선택적으로 표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상적으로 자막은 동영상 위에 캡션 형태로 표시되거나 별도의 스크립트형으로 제공되지만, AI 자막 서비스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택하는 외국어를 강의 화면에 띄워 주기 때문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언어를 선택해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성인학습자를 위해 한국어 자막을 큰 글씨로 제공하는 기능도 함께 도입해 성인학습자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큰 글씨 자막 서비스는 시력이 좋지 않은 성인학습자가 온라인 강의의 자막을 보다 쉽게 읽고 강의를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성인학습자의 학습 편의를 높여 많은 성인학습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AI 자막 서비스 도입으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성인학습자들의 학업 성취도와 교육 만족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AI를 활용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
대구 서구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스타 강사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나와 당신을 되돌아 보는 지혜의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달콤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경일 교수는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음악지각인자학회 회장,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tvN ‘어쩌다어른’, ‘책읽어드립니다’, ‘알쓸범잡’, KBS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등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국민의 마음 멘토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5일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증 저장강박증을 가진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을 가진 가구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서구청, 내당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서구자원봉사센터, 적십자 자원봉사자 등 약 20명이 참여해 내당4동에 거주하는 독거 세대를 방문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40마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새 가구를 설치했으며, 가구 내 방역 및 청소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오랫동안 방치됐던 짐이 정리돼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운영 중인 주요 교통수단을 소재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DTRO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또는 DRT(수요응답형 교통)의 다양한 모습이다. 공모전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이다. 심사를 거쳐 총 17편의 수상작를 선정해 총상금 300만원과 공사 사장상을 수여한다. 대상 1팀 70만원, 최우수 2팀 각 30만원, 우수 3팀 각 20만원, 장려 11팀 각 10만원의 상금과 공사 사장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dtro.or.kr)나 역사에 부착된 공모전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는 올해 8월부터 DRT의 운행지역을 대구 동구 의료 R&D지구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및 수성알파시티 지역까지 확대했으며, 도시철도 1호선 또한 올해 중 안심역에서 대구한의대병원역, 부호역을 거쳐 하양역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23일부터 10월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7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은 북구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전 국민이 공유하고 기록물로 보존, 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접수대상은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으로써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유산, 축제 등을 담은 사진이나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를 담은 북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사진 작품이다. (단, 일상생활과 축제․행사 등에서 촬영한 인물위주 모습을 담은 작품은 제외)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후 7시 DGB파크 내 바른치킨에서 개최되는 ‘청년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