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고령어린이과학체험관 연계체험프로그램으로 '천체관측이벤트'를 진행한다. '천체관측이벤트'는 '교육체험'과 '천체관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체험'에서는 망원경의 구조와 가을 별자리에 대해 학습하고 '천체관측'에서는 천체망원경 (굴절망원경) 2대를 이용해 달을 비롯한 여러 가지 천체를 관찰한다. '천체관측이벤트'는 10~12월까지 한 달에 두 차례씩 총6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에는 9일과 19일에 해당 이벤트를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교육체험'이 오후 5~6시까지 대가야생활촌 내 공방촌에서, '천체관측'이 오후 6~9시까지 대가야생활촌 내 수변공연장에서 이뤄진다. '교육체험'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신청자(최대 3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천체관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령군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내 공공시설의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완료했다.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건설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3개소가 선정돼 사업을 진행했다.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지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4개소가 선정돼 사업이 진행했다.
성주군 월항면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고자 다음달 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정부24앱을 이용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15일까지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조사의 경우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한다. 공무원과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구성해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그 결과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직권 조치 및 주민등록 정리를 하게 된다.
청도군은 지난 11∼1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2024 청도반시축제와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청도군,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청송군, 고령군, 합천군)'와 공동으로 우수한 관광자원과 관광지를 홍보했다. 국내관광 선도도시간 관광교류협의회는 지난 2015년 3월, 청도군을 포함한 대구 중구, 목포시, 강진군, 청송군, 고령군, 합천군 등 7개 시군구가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관광교류협의회는 7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명소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여행상품과 여행팁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부스 운영으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5일 오전, 대가야읍 고령RPC에서 열리는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 현장을 방문한다.
고령군은 군민에게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 및 한파 등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 승강장을 다산면 상곡리 다산주공 1차 아파트 건너 에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쉘터)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공공와이파이, 온열의자 등의 각종 편의 기능을 갖추고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해 유동인구가 많은 대가야읍 지산리 고령성주 축산농협 본점 건너 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운영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올해도 특별교부세(도비)를 확보해 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 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군노인회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장구 연주와 고전무용을 선보인 어르신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고령임에도 주변을 위한 선행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 노인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노인복지 유공자 등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청도군은 지난 7~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하는 보고의 기술’ 교육을 가졌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1일, 24~25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귀농귀촌인 주민화합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귀농·귀촌인 및 지역주민, 성주군 귀농·귀촌희망자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문화 이해, △행복한 대화 이끌기 실습, △주민화합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상호이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및 성주군 귀농·귀촌 희망자까지 참여가 이뤄져 갈등 치유와 농촌마을 사회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지역 군의원,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성주 가야산 해발 900m 고지에 위치한 성주 법전리사지는 가야산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조사되기 시작해, 지난 2021년 발굴조사를 통해 삼층석탑 일부와 연화대좌, 공양자상 및 금당지, 계단지 등 통일신라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유물과 유적이 밝혀졌으며, 특히 공양자상 등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석조유물들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성주군은 가야산 불교문화의 새로운 일면을 보여주는 법전리 사지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비와 활용을 위해 법전리 사지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행하였고, 그 결과 연구와 고증을 통하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립하는 보존계획과 방문객들의 관람편의와 안전성을 높이는 유적정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활용계획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고령군은 지난 11일 대가야읍 고아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들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추계 향사는 초헌관에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아헌관에 백승욱 대가야읍장, 종헌관에 전의남 상무사 원로회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 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요사이 한강작가의 노벨문학상을 수상을 놓고 갑론을박 말이많다. 노벨상을 아무나 수상할 수 있는 상인가.
최근 5년간 대구와 경북지역 초·중학교 23곳이 폐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탓으로 분석된다.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부산 부산진구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2024년) 시도별 초·중등 폐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에서 중학교 3곳이 문을 닫았다. 경북은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5곳 등 20곳이 폐교했다. 경북의 폐교 수는 전국 최고 감소율을 보인 강원(22곳)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군청 앞 잔디마당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마음건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심유치원, 봉화어린이집, 노인복지관에서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뇌파를 이용한 마음건강검진, 인생네컷, 두더지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이어서 지역자활센터와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키트를 제공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성심유치원과 봉화어린이집 원생들의 꾀꼬리 목소리의 재룡율동 합창에 이어 노인 복지관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과시한 합창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등록된 임산부의 오감만족과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해 애착인형 만들기 교실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애착인형 만들기 수업은 비대면과 대면을 통해 등록 임산부는 물론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 및 올해 출산 가정으로 참석을 확대해 개최했다. 교육은 뱃속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은 물론 출생한 아동에게는 엄마의 정성이 담긴 애착인형 선물로 임산부와 아이가 만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안정현 봉화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문경에서 개최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영광을 안았다. 안정현 해설사는 2024년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서 '봉화 정자가 품은 선비정신’이란 주제로 도내 시‧군 참가자 중 금상을 수상했다. 안 해설사는 이번 수상으로 향후 개최되는 2025년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스토리텔링 경진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해 봉화의 문화를 홍보하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의성군은 2021년 취약개선 선정지구인 단밀면 서제1리 마을의 사업완료 기념을 위해 지난 5일 마을 자체적으로 출향민과 한마당 잔치와 함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제1리 마을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행계획수립 후 지난 2022년 12월 20일 공사 착공해 올해 7월 31일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제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 4년간 긴 시간동안 주민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취약한 마을의 정주환경이 개선돼 주민들은 환영했다.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의성군빈집활용연구회는 지난 10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방치되고 있는 빈집활용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최훈식 의장, 연구단체 소속 우칠윤 대표의원, 김민주, 김원석, 황무용 의원과 관련 공무원이 참석해 진행상황점검 등 심도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또한, 빈집활용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의 중간보고 내용으로는 빈집 활용 방안 모색, 국내·외 사례분석 및 관련 조례 제·개정 등도 제시했다. 우칠윤 대표 의원은 "앞으로 실효성이 가장 높은 빈집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다음해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예방은 생후 6개월~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75세이상 10월 11일 △70~74세 10월 15일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원백신은 JN.1이며 독감과 같은 기간내 매년 1회 접종이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가을 추수철을 맞아 '2024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와 연개해 ‘안계야(夜)놀자 등 야시장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야시장은 지난달 28일 개관한 안계행복플랫폼 1층 입점 시장점포와 구 안계전통시장 시장상인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력으로 살리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지난 12일 오후 1시에 개막해 8시까지 진행되면서 방문객들은 전국 전통주 경연대회의 엄선된 전통주와 함께 각종 먹거리, 버스킹, 트로트 공연 등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