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명품 추모공원 건립 및 주민소통을 위해 지난 4일 구룡포 개발자문위원장인 안주석 위원을 비롯한 구룡포 주민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구룡포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건축물 100선에 선정된 바 있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뮤지엄산(Musuem SAN)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포항시와 추모공원 건립 주민협의체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뮤지엄 산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자연 속에서 공간 활용을 통해 장사시설이 문화와 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어떻게 재탄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항시 추모공원 조성 접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가 지난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지역 자문위원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경북지역회의’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21기 활동현황 보고, 정책 건의에 이의 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11~19일까지 7일간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4일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이만규 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각 종목단체회장, 학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도경동·반효진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필승 결의 선서를 했다. 대구시는 지난 대회 종합성적 8위로 최근 중상위권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49개 종목에 154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17개 시·도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첫 동반 우승을 차지한 대구시청 농구단과 배구단은 올해 2연패를, 유도 최인혁(대구시청), 우슈 유원희(대구시청)는 5연패를, 테니스 장수정(대구시청), 레슬링 김현우(삼성생명)는 대회 4연패에 각각 도전한다.
칠곡군은 국가유공자의 주차시설 이용편의를 위해 '칠곡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달 27일 공포했다.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은 △칠곡군청 및 그 소속기관의 청사 △칠곡군이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 등에 우선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주차 면수가 총 30개 이상인 공공 주차시설에 최소 1개 이상을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와 근접한 곳 등 통행이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확보된 주차면 바닥에는 주차구획이 표시되며,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도 설치된다.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사람은 국가
대구시는 지난달 26~29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된 제51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대구식품과 대구 대표 축제인 치맥축제를 홍보하고 지난 1일에는 미주 지역 바이어 30개 사가 참가한 수출 상담회도 개최해 대구 식품의 미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대구시가 해외 한민족 최대 축제인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것은 수출을 통한 대구 식품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미국 식품시장에 직접 대구 식품을 선보이고,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할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국 진출을 열망하는 16개 식품업체가 만든 컵떡볶이, 한과, 잡채 등 현지인 입맛에 맞는 제품들로 대구 식품 공동 홍보관을 꾸린 결과, 군위군에 소재한 ‘일월한과’는 축제 첫날 가져온 제품 1400만원 어치를 완판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나머지 15개 업체들도 축제기간 48종의 제품을 모두 판매해 총 3억2천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포항시는 오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포항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2024 렉쳐콘서트 ‘언니네 책다방’의 마지막 시간,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을 주제로 허용호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놀면서 알게 된 것들’은 불의의 사고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허용호 작가의 만화 에세이로, 잘 놀기 위해 늘 고민하고 깨닫기를 반복하는 작가의 일상 기록을 유쾌하고 자유롭게 그려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디지털 세상 속에서 쉼과 성장을 찾다’를 주제로2024년 제65기 포항시 여성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로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주민등록상 포항시에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포항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s://lifetimeedu.pohan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은 10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주간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가 도입되면 20~50대의 생애 연금 급여액이 7천만원 넘게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의 자동조정장치 시나리오에 따라 계산했을 때 현 20∼50대 대표 연령대 모두에서 연금 수급액이 7천만원 넘게 깎였다. 자동조정장치란 인구 구조나 경제 상황에 따라 '내는 돈'인 보험료율과 받는 연금액, 수급 연령 등을 조정한다. 지표가 악화하면 급여액이 깎이지만 인상률 하한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실질가치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국민연금 제도는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연금액을 조정하도록 해 적어도 물가 상승분만큼 연금액도 인상된다. 하지만 자동조정장치가 적용되면 인상률이 '마이너
제4회 고치령 문화제가 최근 영주시 단산면 고치령 정상에서 개최됐다. 고치령은 역사적으로 단종애사의 슬픔을 간직한 한(恨)이 서려 있는 고갯길이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사육신과 함께 단종의 복위운동에 연루돼 고치령 아래 순흥으로 유배된 금성대군이 조카인 단종이 보고 싶어 고치령을 넘어 영월 청룡포에 몰래 다녀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영주.봉화.영양)이 최근 국회본회의 5분발언에서 "진영논리를 앞세워 군을 정치로 끌어들이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임종득 의원은 "김정은, 김여정 남매가 우리 국군의날 행사를 언급하며, 입에 담지 못할 막말과 협박을 쏟아냈습니다. 낮밤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열병식과 무력시위를 계속해온 북한이 적반하장식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면서 "더 심각한 문제는 북한의 저열한 막말과 협박에 나서기 전부터 우리 내부에서 먼저 국군의날 행사를 비난하고 비방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친환경적 목재수확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올해 평가는 1차 서면 심사 후 고득점 6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심사(최종)로 진행했으며, 최우수 1개 기관, 우수 2개 기관이 선정됐다. 1차 서면 심사에서는 ①벌채지 재해우려 및 체한사항 검토, ②벌채 방법 및 사전 계획 편성 여부, ③사전 타당성 조사 및 심의회 실시 여부, ④2023년 개정된 지침을 반영한 목재수확 제도개선 사항의 반영 여부를 평가 했다. 2차 현장 심사에서 ①벌채지 내 수림대 선정 및 배치, 재해예방 조치 사항 반영 여부, ②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작업로 선정의 적정성, 체계적 벌채지 관리를 위한 사업 시행 기관의 현장 확인 및 점검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종합 평가 1위인 최우수로 결정되었다.
영주시 문수면은 최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시 수성구 범물1동을 초청해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관람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시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무섬외나무다리축제 행사장을 함께 방문해 외나무다리퍼포먼스&전통혼례재연, 무섬마을 열린음악회 등 여러 행사 프로그램들을 체험하며, 영주시 대표 가을 축제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직접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지난 5일 인삼문화팝업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6일 영주시에 따르면 개막식에는 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막을 함께 열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박서진, 경서예지, 황민우.민호 형제, 영지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펼쳐졌다. 앞서 풍기읍 금계리 개삼터에서 고유제 행사를 진행해 최초로 산삼 종자를 심어 풍기인삼 재배에 성공한 주세붕 선생의 위업을 기리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오후 2시부터는 주세붕 군수 행차 재연을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인삼대제 등 특별행사가 이어졌다.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박남서 영주시장은 7일 오전 11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리는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후 5시 황룡원에서 열리는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경주지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해 프랑스 파리 시작개척단 파견에 이어, 지난 2~4일까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발전 5사와 협업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협력중소기업의 기자재 수출을 위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은 18개 협력중소기업 45명과 함께 일본에서 열린 ‘2024 세계스마트에너지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이하 WSEW)’에 참여, 비즈니스 미팅 상담부스 및 협력 중소기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일본의 주요 EPC(설계·조달·시공) 회사들을 대상으로 국내 기자재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협력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상담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시장개척단에 처음 참여한 협력중소기업인 동성이에스는 이번에 일본 화학 전문 종합상사인 나가세산업과의 비즈니스미팅을 통해 500만엔 규모의 초기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일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지면 앞으로 약 5000만엔 규모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WSEW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일 연희의 숲(대표 김정자)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친선교류 △센터의 연중행사 시 공연예술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권익향상을 위한 토대가 마련돼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의 시민과 장애인이 차별 없이 하나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0월 현충시설로 ‘포항지구 전적비’ 를 선정했다. 포항지구 전적비는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위치한 전적비로, 포항지구 전투를 기념하고 전몰한 국군과 학도의용군을 추모키 위해 1979년 12월 30일 건립됐다. 1950년 8, 9월은 낙동강 전선의 공방전이 가장 치열했다. 그중 포항지구 전투는 낙동강 전선의 공방전이 치열하던 1950년 8월 9일, 북한군 제2군단 예하 제5사단과 12사단 및 366부대가 경주, 울산, 부산으로 진출할 목적으로 포항을 점령했을 때, 국군 제3사단, 수도사단 독립 17연대 민부대, 경찰, 학도의용군 그리고 미군 특수임무부대가 합동으로 44일간의 혈전을 감행한 결과 동해안의 요충지인 이 지역을 탈환한 전투로, 이는 북진의 계기가 됐다. 비문은 “관동의 용향 여기 형산강변의 격전지 충용한 국군 제3사단 및 지원부대의 장병들은 유엔군의 도움을 받으면서 44일간의 혈전을 치러 북한군 2개 사단의 집중공격을 끝내 물리치고 말았으니 이 터전을 지킴
경주시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광장에서 ‘경주 반려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