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5일 모동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모동면 주민을 포함한 경북 서부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2024년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상주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모동면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방진료 등 의료봉사와 연로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불세탁봉사, 건강증진상담, 금연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김천의료원, 경대치과병원, 대구한의대병원 의료진 30여명과 공단 봉사단 20여명,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확인하고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는 지난 14~16일까지 상주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 간부공무원 70명 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열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는 교육으로, 상주시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진행하는 등 4대폭력을 예방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열과성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은 김소정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4대 폭력의 유형과 2차 피해 방지에 대해 알아보며 4대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보건소는 16~18일까지 6회에 걸쳐 지역 내 안심학교 1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아토피 예방을 위해 ‘토피왕자 구출작전’ 인형극이 열린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알레르기질환 악화요인 증가와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아동의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 맞게 아동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관리 수칙을 알려주기 위해 인형극을 기획했다. 특히 인형극 공연은 아토피 피부염의 정의와 피부 스트레스, 실내환경 관리법을 알려주고 기타연주와 노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공연 형식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상주시는 지난 15일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일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집중 단속은 오는 21~24일까지 집중 펼칠 예정이다. 특히 상주시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2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단속을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단속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체납 합계가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상주시는 10~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해올해 연말까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경주한다. 상주시는 효과적인 체납세 정리 활동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정리단'을 편성해 읍면동과 상호유기적 협력체계 하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납부독려를 펼치는 한편 고의적으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자에 대해 재산 압류와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에 대해 차량 인도, 부동산 압류와 공매, 금융재산 압류와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상주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4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마음챙김과 치유’라는 주제로 '시민 힐링 특강'이 성황리 열렸다. 이번 특강에서는 방송과 강연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진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강연자로 나서 행복한 삶의 조건에 대해 시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100여 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청중의 고민을 듣고 해답을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감동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9~20일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황리 열린다.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축제와 동시 진행을 통해 만화·웹툰 관련 다양한 컨텐츠뿐만 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코자 한다.
상주소방서는 저출생 극복 일환으로 운영하는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지역 주민 맞벌이 가정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며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양육자의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 긴급한 사정으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경우 경북소방본부 또는 상주소방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예약 신청 시 7일전으로 한정되
대구미술관(관장 노중기)은 서양화가 허윤희(許潤姬)를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11월 1일(금)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인성미술상은 한국 근대미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서양화가 이인성(대구, 1912-1950)의 작품 세계와 높은 예술 정신을 기리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대구시가 제정한 상이다. 대구미술관은 평론가, 기획자, 교수 등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 작가 5인을 선정했으며, 이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허윤희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의성군 안계면은 지역을 방문한 내방객과 주민들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함께 면사무소 옆 공한지를 활용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채꽃밭 조성은 주민은 물론 지역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이 산책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일목 부녀회장은 “농번기인데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살기좋은 안계면 만들기에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울릉도에서 무료 검진을 펼쳤다.<사진> 재단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역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북면 천부 1리 주민자치센터에서 검진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경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고등부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경북 고등부 선수단은 현재(15일 오후 3시 기준) 시범경기를 포함해 금메달 30개와 은메달 36개, 동메달 28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특히 육상 원반던지기 여고부에서 이혜민(경북체육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50.88m를 던져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자전거 1km 개인 독주 남고부에서 박준선(영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1분 3초 221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박준선 선수는 자전거 남고 1km 개인 독주와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올랐으며, 16일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단체 종목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하키 여고부에서는 성주여자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하며 전통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경북교육청은 대회 남은 기간 핸드볼과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의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며 공정하게 경쟁하고 있다”라며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경찰청·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조지호 경찰청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그룹 부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경찰청과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지난 7월 발생한 ‘서울 시청 고령운전자 사고’가 앞으로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고령자 이동권 지원정책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점에 뜻을 함께했고, 이를 위한 주요 사항들을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협의회는 수요응답형 버스(DRT)의 정책환경을 지원하고 △경찰청은 수요응답형 버스를 도입한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을 확대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응답형 버스(DRT) 사업 컨설팅 및 시범운영 차량 지원을 담당한다.
‘제10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의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 20명이 선보인 ‘워크숍 공연’이 지난 10월 12일(토)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워크숍 공연’은 20명의 교육생이 6개월간 쌓아온 실력을 관객 앞에 선보이는 자리로, 실전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총 120분 동안 뮤지컬 갈라쇼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든 좌석이 매진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육부 2024학년도 3차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공모에서 영천고등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특히 이번 교육부 3차 공모에서 새로 추가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은 군인 가족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단위로 군인 자녀를 모집하고, 군인 자녀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특화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부 3차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는 경북 영천고등학교가 선정됐고, 강원 화천고등학교와 (가칭)경기 포승고등학교는 조건부로 선정돼 운영 여건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은 군인 자녀학교로 예비 지정되며, 한민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군인 자녀학교 컨소시엄을 중심으로 특화형 교육과정 개발과 학교 연합 활동,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상호협력과 특화된 교육모델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천고등학교는 앞으로 5년간 매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원과 교육청 대응투자 1억원 등 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유도해 기숙사 신·증축 등 전국 단위 학생 모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 군 사관학교와 연계한 학습활동과 지역 내 군부대와 연계한 체험·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국방부의 추가 재정과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가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운영하고 군인 자녀 교육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영천고등학교 선정은 군인 자녀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교육력 향상을 위한 경북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군인 가족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
대구 남구는 지난달 공공재활용선별장 시설 및 외부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남구 공공재활용선별장은 북구 서변동에 2007년 신축해 현재까지 남구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캔, 유리병, 종이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선별해 자원의 선순환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곳이다. 그러나 선별시설이 2007년 구매 이후 내용연수 경과로 부식 및 훼손 부위가 발견되고 잦은 고장이 발생해재활용품의 선별률이 저하되고, 선별장 내부 바닥 및 판넬이 부식되고 휘어지는 등 근로자의 근무환경도 열악해졌다. 이에 남구는 지난해 5월부터 특별교부금 17억원,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자해 재활용품 압축기 3대 교체, 컨베이어를 신설하는 등 선별시설을 개선하고, 선별장 조명기구 및 외벽 판넬, 창호를 전면 교체하는 등 외부 환경 공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근로자의 피로도 감소 및 근로 능률이 향상돼 재활용선별장의 일일 처리용량을 17톤에서 25톤으로 증가됐으며, 재활용품 선별률이 공사 전 대비 20%이상 향상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는 지난 14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지역 자문위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대구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의성군은 지난 15일 군수, 군의장, 도, 군의원, 청년단체, 지역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인 청춘어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개최한 청춘어람은 옛 석화장 여관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금성면 탑리길 69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구성돼 있다. 지상 1층은 청춘어람의 로비 공간으로 안내데스크, 1인 헬스장, 원데이클래스룸 등과 2층은 사무실, 회의실, 개인 및 지역정착 기업의 사무공간으로 활용되며, 3층은 청춘어람을 찾는 이용객 편의공간으로 공유주방, 공용세탁실, 명상룸 등 휴게공간과 4~7층까지는 총 17개실의 숙박공간이 조성돼 있다.
데레사신협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방문해 100만원의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했다. 데레사신협 배상국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기회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데레사신협은 지난 2022년 지역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대구적십자사와 개최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6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대구지방변호사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