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22일 조민성 시의원, 개발자문위원회 이종두회장 등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달래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랜 숙원사업으로 청림동 진달래아파트에 새롭게 생긴 진달래경로당은 연면적 59.91㎡, 18평규모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허혜옥 진달래경로당 회장은 “예전 경로당은 면적이 너무 외소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좋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휴식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22일 연일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항시 남구청, 남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협회, 녹색어머니회, 연일초등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남구청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및 불법주정차 금지를 홍보하고, 주변 도로와 인도블럭 등 통학로 안전상태를 점검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22일 자매도시인 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지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흥해읍과 범어4동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친선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소통 행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는 범어4동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와 한국행정학회는 22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한국행정학회 특별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초광역권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라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어제 열린 대구광역시·경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가 참여한 ‘대구경북 통합 합의’ 이후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와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의 축사에 이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지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체인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포항 라한호텔에서 22~23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4년 경북도 소상공인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경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 우수 소상공인 사례 발표(10개),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의 특강, 현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간담회 등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히 노력한 3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 412명을 최대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장비관리, 상담, 상수도검침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직근로자 정년을 현재 60세에서 최대 65세로 연장한다. 본청 소속 공무직은 현재 834명이나 이미 65세까지로 연장돼 있는 청소원 등을 제외한 412명이 새로운 정년 연장 대상이다. 대구시는 ‘대구시 공무직근로자 관리 규정’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상반기 퇴직자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5년생 61세, 1966년생 62세, 1967년생 63세, 1968년생 64세, 1969년생 65세로 정년을 단계적(1년 단위)으로 연장하며, 기존 60세 정년이 도래하는 시기에 근로자가 정년 연장을 신청하면 별도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포항시는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8개의 포항시립도서관에서 전시, 낭독회, 작품 깊이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작품에서 역사적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규칙에 맞서고,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연결에 대한 독특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 시적·실험적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가 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 전시는 10월 23일(수)부터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오천도서관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추후 포항시립도서관 6개소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4층 어문학자료실에서 한강 작가의 작품 15종과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대표작을 함께 비치하여 한강 작가의 위상을 알리고 노벨문학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진다. 포은오천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 12종을 2층 자료실에 전시하여 포항시민들이 한강 작가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한강 작가의 작품을 알리기 위하여 전시가 진행되는 11월 말까지는 도서관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고 행사 종료 후에는 도서관 외 대출이 가능하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3일 오후 3시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군위군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통합관제팀 김범모 주무관(현. 동명면사무소) 및 CCTV 관제요원 2명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칠곡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범모 주무관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며 관제요원들의 관제 업무 전반을 총괄했으며, 경찰에 영상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통합관제센터 운영에 기여했고, 실시간 영상관제 및 사건·사고의 신속한 신고 및 처리로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기여한 관제요원 2명 또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4년 하반기에 신규직원 11명(무기계약직 4명, 계약직 7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행정, 사업관리, 건축, 장비설계 및 구축, 시험평가 실무, 시설관리, 경비 등을 모집한다.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나이와 성별, 출신학교,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일정은 지난 21일 채용공고를 시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남산2동 소재한 저소득 어르신 10가구에 각 3만원 상당의 국과 반찬 9종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위원들은 매월 이웃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김세현 위원장은 “날이 추워지는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끼니를 챙겨 드시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오는 28일까지 8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종 안건의 심의·의결과 함께, 집행부 각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군정 현안사업과 정책에 대한 군정 질문이 이뤄지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 방문도 실시된다. 주요 군정 질문으로는 △원격 협진시스템 운영에 따른 공보의 및 간호 인력 확충 방안 △식당 음식물쓰레기 수거 관련 민원 해결 방안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대구경북신공항 이전 공동합의문에 기재된 사업 추진 현황 및 대구경북신공항의 입지 변경에 대한 주민 불안감 해소 방안 △군위댐 수상태양광 송전선로 설치 관련 소송 진행 현황 및 향후 대응 방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활용 홍보 방안 등 군정 운영 전반의 현안사업에 대한 것이다.
지난 18일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2024 낙동강 도시문화자원 연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각 도시의 문화도시 관계자와 문화·예술·관광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 간 교류 및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 9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눠주며 정성 가득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월 1회 지속적으로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 모여 다양한 국과 반찬을 만들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면서,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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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2일 대경중기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납품대금 연동약정 체결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 대금의 적정한 조정을 규정한 제도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경중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는 부계면 대율리 주차장 일대에서 각 읍·면 단위봉사회 회원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취약계층 짜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짜장 나눔봉사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군위군지구협의회와 읍·면 단위봉사회의 협업으로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와 군위군의 협조로 지역 내 700여 명의 취약계층에게 짜장과 간식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봉사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재료준비에서 마지막 포장까지 함께 준비하며 쌀쌀한 바람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경북도의회 정경민 의원(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은 22일 열린 제3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주먹구구식 업무추진과 업무추진비 사용 등에 따른 도민의 혈세 낭비에 대한 경북도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경민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월 경북도 간부 출신 퇴직공무원이 도 산하 공기업 사장으로 취임했고 취임 후, 명분 없는 출장, 나눠 주기식 용역 발주 등 기관의 재정건전성을 악화시키는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먼저 불필요한 출장 문제로 취임 후 지난 9월 30일까지 근무일의 62%에 해당하는 132일을 외부 출장을 나갔고, 본인의 관심사가 있는 해외 출장 등으로 과도한 여비를 지출해 사적으로 유용하고 있다고 의심되는 부분이 크다. 또한 공기업 사장으로서 해당 공사 업무와 연관성이 없는 지역행사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의료 대란이 9개월째 접어들며 24시간 제한 없이 소아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은 전체의 8.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응급환자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410개 응급의료기관 중 시간·연령·증상 제한 없이 24시간 소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은 전국에 단 35개, 8.5%뿐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 8개소, 종합병원 20개소, 병원 5개소, 보건의료원 2개소였다. 응급의료센터별로 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10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12개소였는데
청도군은 오는 26~27일 이틀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임산부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임산부 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