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울진 덕구온천호텔과 경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에서 직속기관 부‧관장(교육연구관)과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본청 장학관 등 54명을 대상으로 2025 경북교육지도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경북교육 중점 과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 현장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경북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5 경북교육 중점 과제 발표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우수 사례 발표 △영덕도서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 리더 그룹 정책 토론 워크숍’에서는 2025 경북교육의 6대 중점 과제를 8개 소그룹으로 나눠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각 그룹은 과제 실현 방안과 예상되는 장애 요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이후 전체 토의를 통해 소그룹 결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업무개선 우수 사례 발표에서는 경북도교육청연수원의 ‘지식 배송 서비스 5분 카스’와 상주교육지원청의 ‘업무 효율성을 위한 디지털·전산화 지원’, 고령교육지원청의 ‘학교 업무 One-Stop 지원체계 구축’ 사례가 소개되며 현장의 혁신적인 실천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영덕도서관 견학에서는 이용자 중심으로 설계된 공간 구성과 생태·환경 친화적 시설, 평생 독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며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K(경북)-EDU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경북교육이 앞으로도 미래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울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사교육 부담없는 지역학교 추진단 38명과 학부모 대표 3명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추진했던 사교육 경감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사교육 경감의 효과와 향후 방향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사교육 경감 성과 발표에서는 그동안의 성과를 요약하고 분석했으며 정책별로 우리珍 수준별·맞춤별 학습지원, 학교와 지역을 잇는 우리珍 늘봄교육, 삶의 주인공이 되는 우리珍 진로통합활동, 우리珍 사교육 경감 해봄교육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토크 콘서트에서는 사교육 경감 추진위원회 위원장 부구중 정석만 교장의 진행으로 현장 교사 패널들과 함께 사교육 경감의 효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사교육 경감 대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사교육 경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4분기 추진실적 결과보고와 2025년도 추진 예정인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2024년 한 해 살기 좋은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서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산림사업법인협회는 지난 26일 군청을 방문해 법인협회장 및 협회 관계자,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기탁한 만큼 지역사회의 나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군수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듯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내 취약계층 47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부식꾸러미는 기성면생활개선회에서 함께 준비했으며, 삼겹살, 계란, 호빵 등 간단하지만 장기간 보관하며 드실 수 있는 식품을 골고루 담았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겨울철 한파 대비 안부를 확인했다. 안용원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4분기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위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올 한 해 추진된 주요사업과 활동에 대해 보고 및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논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구미시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 금액 1억원 이상의 신축·개축·증축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 7~10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가 평가와 심의·투표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담덕’ 의 조현구 대표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초등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조성과 교수학습 공간조성이 돋보인다”라며 초등학교에 맞는 학습 여건 조성을 높이 평가했다. 남계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흙이나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터, 생태연못, 식물을 키우고 관찰하는 공간조성 △에듀테크 기기를 한곳에 모아 학습 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중앙 테크센터 구축 △각종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 예술적 꿈을 키우기에 적합한 공간 구축 △학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경북 구미시 고아읍 봉한3길 16, 지상 3층 총면적 2122㎡ 규모로 74억원을 투입해 2027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그린스마트스쿨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에 적합한 체험 중심 공간과 활기찬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설계안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공간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 입주자 회의는 지난 19일, 나곡사택 복지관에서 열린 바자회 수익금 120여 만원을 북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사랑의 바자회'는 한울원자력본부 나곡사택에서 10년 이상 진행돼 온 행사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매년 성금으로 기탁해 왔다. 안미진 대표는 “사랑의 바자회라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 신청을 내년 2월 5일까지 받는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을 육성 및 발굴하고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매 설치 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모듈러 교실은 학생 수용 증가와 유치원·교무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구정착물 설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에 따른 임시 교사동 설치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 △공사 지연, 단열재와 같은 안전 문제 △중고품 납품 의혹 △시설로서의 관리 체계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들이 제기돼 현장점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 안동 지역(녹전초등학교, 길안초등학교)의 표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대상은 경북 9개 지역, 14개 학교로, 외부 전문가 2명 이상이 참여해 점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조사 결과 점검 대상 학교 모두 신품 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후 관리는 설치 업체가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모듈러 교실의 품질을 확보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며, 앞으로도 모듈러 교실 관련 정책과 점검 체계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듈러 교실 구매 설치 건에 대한 수급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점검은 모듈러 교실의 신뢰성 제고와 투명성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환
경북도소방본부는 지난 24일 경북도청에서 소방 활동중 발생하는 각종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변호사 5명을 경북도 소방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남영숙 경북도의회 의원 대표 발의로 ‘경북도 소방 법률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26일 제정돼 소방 법률지원의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권영교 변호사, 김상헌 변호사, 노현용 변호사, 서경리 변호사, 최진영 변호사 총 5명을 첫 법률고문으로 위촉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소방활동과 소방행정 분야에 관한 법률지원을 할 예정이다. 법률지원의 주요 내용은 △법률자문(법령 해석 및 특정 사안에 관한 법률적 의견의 제시) △소송지원(소방관서 또는 소방공무원을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에 대한 지원) △법률상담(직무관련 법률분쟁 검토 및 상담) 등이다. 변호인단은 “각종 소방업무 수행 중 발생되는 법률 사건에 대해 효율적인 법률 자문으로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더 이상 법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소방업무는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119서비스에 관한 국민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짐에 따라 화재·구조·구급활동과 행정업무 수행 중 법률적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소방법률고문의 역할이
울진군은 지난 2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기간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화재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울진군은 울진군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울진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감염병병원체 확인 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서 적합으로 평가받아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을 인정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체와 환경 검체에 대한 진단 검사능력 향상과 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매년 숙련도 평가를 받는다. 평가 항목은 백일해 등을 포함한 69종 병원체와 모기, 참진드기, 토양 등의 환경 검체 대상의 11종 병원체에 대한 유전자 검출 검사, 항원·항체검사, 배양검사 등 총 90개 항목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요충증,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내년은 간흡충증, 폐흡충증, 장흡충증, 쿠도아충증의 병원체 숙련도 평가가 추가돼 법정감염병 검사 항목이 확대된다. 서상욱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연구원은 법정 감염병 최종 확인 기관으로서 검사법 기술이전 확대, 직원 진단 역량 강화교육 등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북울진도서관이 송율문화예술공간과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지원, 독서교육 및 전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 1월 5일까지‘내 생애 첫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미술협회 울진지부장인 엄순정 작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6주 동안 매주 2시간식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처음 해봤기 때문에, 미술 재료의 특성부터 배우는 과정이 필요했으나 도서관이라는 편안하고 익숙한 공간 덕분에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적응하며 전시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지난 2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지역의 건설업계 종사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한 경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 최덕규 건설소방위원과 박한상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장이 ‘건설업 위기극복 및 생존전략’ 이라는 주제로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 위기 극복 역량 강화와 생존전략에 대해 강의해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올바른 건설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경북 건설인상은 종합건설부문에 서경종합건설(주) 서진근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에 성진기초건설(주) 윤영수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배용수 건설도시국장은 “건설업계가 인건비와 원자재 등 건설원가 상승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건설업계와 협력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를 운영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로부터 직접 개발한 반광조끼 등 제품 1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인 반광제품은 수년간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면서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수없이 목격한 한문철 변호사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빛을 반사해 보행자의 존재를 알리는 반광 제품의 필요성을 절감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탁하게 됐다. 구성은 겨울용 반광조끼, 반광모자, 휠체어용 반광망토 세트로 500m거리에서도 보행자가 보일 수 있도록 반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그물망 복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과 손병복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가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수상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 기관, 기업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행정혁신부문에는 울진군이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고, 국방군수사업으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논산시, 반도체 산업 및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이천시가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울진군은 취임 직후부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