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를 위해 11월부터 1차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다음해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7억원을 투입해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합제나무주사, 피해고사목벌채·파쇄 등 사업을 통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한다. 또한, 군은 올해 춘산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조기 발견해 반경 5km를 집중 예찰하고 추가 피해 확산을 차단, 안전한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우리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가 죽어가거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각 읍면 및 군청 산림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30일 다사읍 매곡20리(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경로당에서 최재훈 달성군수와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매곡20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곡20리 다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경로당은 연면적 105m2 규모에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및 주방, 화장실로 구성돼 경로회원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김영달 매곡20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고 싶다. 경로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밝고 활기찬 경로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서로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글로벌교육기부센터가 운영하는 B-CYCLE 멘토링 프로그램이 다문화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한동대 멘토 이재경 학생이 (사)복을나누는사람들이 주최한 제7기 B-CYCLE 멘토링 콘텐츠 공모전 활동수기 부문에서 1등을 수상했다. 이재경 학생은 "멘티가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으나, 멘토링을 통해 학습 의욕이 높아지고 실제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성과는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가 추진해온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사업의 효과를 입증하는 사례다. 현재 한동대 학생 11명이 포항의 해맞이지역아동센터와 늘푸른마음지역아동센터에서 멘토로 활동하며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정숙희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장은 "이재경 학생의 수상은 우리 센터가 추구하는 교육 기부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동대학교 글로벌교육기부센터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교육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에코팜봉사단 김상식 단장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은 지난 30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포스코에코팜봉사단은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리터), 192병(0.5리터)과 광물성 종합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리터)을 기부했다. 이 비료는 해양환경정화활동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해역에서 수거한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만든 것이다.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이 지난 25일부터 경상남도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남자 테니스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쥐며, 6년 연속 금메달 획득을 알렸다.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지난 28일 경상남도 창원시 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테니스 단체전에 대구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선수단은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기도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준결승 단식 1경기에는 오상호(달성군청)가 안철용을 1세트 6:4, 2세트 6:2로 이겨 완승을 거뒀고, 이어진 단식 2경기에서는 한성봉(달성군청)이 이지환과 1세트 2:6, 2세트 6:4, 3세트에서 6:6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타이브레이크를 거쳐 7: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부산 대표팀과 만나 압도적인 실력으로 모든 세트를 장악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달성군 휠체어테니스단은 2018년부터 2020년을 제외한(미개최) 올해까지 전국장애인체전 6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10월 26일(토) 14시 사랑관 301호에서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 김병용 센터장(응급구조과 교수)의 강의 진행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등 이론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이번 실습 교육은 실시간 동시 피드백 및 측정을 통하여 교육 참여자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김병용 센터장은 “최근 재난 안전 분야 중요성은 국가의 중요 관심사항이며, 우리 대학의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지역사회 안전교육 및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재난 분야 응급의료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는 ▲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의 병원전 외상소생술(PHTLS) ▲ 미국의사협회(AMA) 국가재난응급의료전가 교육과정(NDLS) 중 ▲ 국가재난응급의료전문가 기초과정(BDLS) 교육기관 지정을 비롯하여,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교육지침과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인 ▲ 한국형 심폐소생술(KBLS) ▲ 기본심폐소생술(BLS provider) ▲ 전문심장소생술(ACLS provider) ▲ 한국전문소생술(KALS provider)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 경상북도교육
의성군은 지난달 29일 의성조문국박물관 강당에서 내‧외빈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한상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조선시대 의성 비안현 출신인 장한상(1656~1724)이 숙종 20년 삼척영장 겸 울릉도 수토관재직시 울릉도 지역 조사등 업적 재조명에 목적이 있다. 또한, 장한상은 울릉도사적저술, 최초 독도를 본 내용을 기록한 업적, 조선통신사참여, 백두산 정계조사 참여, 도적소탕 등 새로운 업적을 밝혀내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은 당초 목표 9위를 초과 달성하며 종합 8위로 성황리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전년도 대회에서 총점 90,812점을 기록하며 종합 11위에 그쳤던 대구는 금년도 출전 종목에서 고루 선전하며, 전년 대비 16,000여점을 추가 획득하며 금35·은59·동67로 종합 8위에 올랐다. 특히 조정에서 4년 연속 종합 준우승으로 전국 장애인조정의 강호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였으며, 볼링 역시 종합 3위에 안착하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또한 29일 청각축구에서 우승 후보 경기도를 꺾고, 30일 결승에서 울산과의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며 축구 종합 3위를 이끌었다.
포항시는 지난 29일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관 실별 동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관 동호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관 운영의 효율성 강화, 회원 간 교류 증진,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 개선 교육, 웰다잉 교육, 안전교육 등이 새롭게 도입할 2025년 어르신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꿈드림)는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자격취득 과정,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다방면의 지원사업이 높이 평가됐다. 올해 129명의 검정고시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검정고시 입시전문가 및 20여 개 대학을 초청해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9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4년부터 평가를 시작한 이례로 경북지역 종합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9회 연속으로 호흡기 질환 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년간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대상 진행하였으며,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체 처방 환자비율 등 평가지표 3가지와 모니터링지표 4가지로 올바르게 시행되고 있는지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평가에서 폐기능검사 시행률 93.1점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99.2점으로 전체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종합점수 95.4점으로 종합점수 전체평균 69.4에 비해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해로운 입자나 가스, 담배연기 등의 흡입으로 인해 기도에 염증이 생겨 서서히 좁아지는 것을 말하며, 이때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한 공기가 허파에 쌓이면 숨을 들이마실 공간이 부족해진 탓에 기침·가래·호흡곤란·폐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22년 12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화신이 지난 29일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신설 사업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설 사업장 부지에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대자 무역투자실장, 경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 영천시 최기문 시장 등 150여 명의 주요 인사와 지역 상공인,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화신은 자동차 샤시(Chassis) 및 바디(Body) 등의 부품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국제 공급망을 둘러싼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2022년 중국 창주(창저우)의 생산공장 규모를 축소하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6만 1884㎡ 부지에 약 800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화신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제조시설을 건설한 첫 번째 입주 기업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경북권의 제1호 국내 복귀기업(U-Turn)이기도 하다. ㈜화신의 이번 하이테크파크 공장 투자는 해외에 진출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국내 복귀’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모델이 되고 있으며, 12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서진 대표이사는 “화신의 하이테크파크
경북의 15·16번째 원전인 신한울원전 3·4호기가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드디어 30일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들었다. 이번 착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국회의원, 울진군수, 한전 사장, 한수원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400메가와트(㎿)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총 공사비 11조6천여 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원전건설 사업이며,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2호기, 신한울 1·2호기와 같은 노형의 원전이다.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새일센터)는 30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지역 노인복지시설 대표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30일 산격청사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와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가 상호 협력해 저출생 대응지원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하고 지원한다.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대구시에 32만 9000여 소상공인 업체가 있으며, 47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은 야간·휴일까지 장시간 근무하며 부부가 운영하거나 소수의 종업원을 두고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출산·양육으로 인한 공백 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일반 직장인들과는 달리 출산휴가, 육아휴직의 구분이 없어 임신·출산으로 생계 활동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앞으로 소상공인들도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환경에서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육아휴직 대체인력 활용, 자녀돌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30일 경일대에서 경상북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마약 없는 건강한 깨끗한 캠퍼스’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보호전공 박정인 학생(4학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4 벤처스타트업 SW개발 인재 매칭 페스티벌’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의 SW 개발 인력 미스매칭을 해결하기 위해 구직자와 기업 간 대면 면접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대 박정인 학생은 학점 관리는 물론이고 높은 사업 참여도, 각종 자격증과 수상실적, 논문 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중기부 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그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SW 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었고, 이번 수상의 기회까지 얻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사업인 ‘SW 분야 인재 양성사업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했고, SW 및 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위한 프로젝트 기반의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순철 대구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 및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SW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첨단산업 기반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구 남구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종지골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4 대명3동 종지골마을축제가 지난 26일 대명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명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조직단체가 함께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대명시장상인회, 대구영화학교, 대명사회복지관, 남구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대명3동과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특별히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해 행사장에서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으며, 여기에서 난 수익금은 연말에 대명3동 주민들을 위한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 주요 행사로는 △식전공연(신뜨름팀 난타공연, 지역예술인 공연) △개회식 △축하공연(오프닝패션쇼, 개회식퍼포먼스, 초청가수) △주민노래자랑대회, △레트로 댄스 페스티벌 등이 펼쳐졌다. 체험 부스는 (사)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약손 안마, 대구영화학교 자개손거울만들기, 대명사회복지관 스크린파크골프체험, 대명시장상인회 콩나물&물티슈 나눔, 밀양농산물직판장 부스, 남구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네일아트체험, 오늘의인생컷, 레진반지만들기, 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커피내리기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특별히 대명3동과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 내이동 주민자치회’ 주민들이 함께해 상호 친목 도모의 장을 가지는 등 주민들이 주체가 돼 주민들에게 복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개발공사가 지난 30일 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현장의 안정성 확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의무 명시’ 등 현장 안전 관리에 있어서 필수적 요소에 대해 철저히 관리·이행해나갈 것을 협약했다. 또한 지난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됐다. 이에 따라 모범적 발주자와 도급인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공사 및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책을 발굴해 이행키로 약속했으며, 안전 관리 노하우 등 보유한 정보의 교류, 기술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이행해나가기로 했다. 경북도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은 “경영의 제일(第一)의 원칙이 바로 ‘안전’이다. 철저한 공정관리, 안전을 위한 체계적 현장점검 등 우리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의 적극적 공유를 통해 무재해 현장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산업현장 안전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음을 약속드리겠다”라고 말했다.
iM뱅크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서 달서구청과지역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iM뱅크 및 달서구청 임직원들과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이른 시기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봉사자들은 8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홍보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오늘 전달된 연탄처럼 iM뱅크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iM뱅크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