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을사년 새해 첫날 포스코 포항제철소 상공위로 붉은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새해에는 붉은 불기둥처럼 솟아오른 태양처럼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이 이뤄지길 기원한다.
대구를 뒤덮고 있는 '부동산 먹구름'이 올해는 걷힐지 관심이 높다. 비상계엄과 탄핵에 따른 정국 혼란으로 환율이 급등하는 등 악재가 겹겹이 쌓여 반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비관론과 지난 2년간 암흑기를 보냈기에 올해는 반등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올해 신규 아파트 분양은 9000여가구가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부동산 경기 한파 여파로 분양 시기가 미뤄진 물량이 절반에 육박한다.
포항시 신광면 이장협의회(회장: 이채규)에서 지난 3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신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광면 이장협의회는 평소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채규 이장협의회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협력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성취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년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지난해 연말 무안국제공항에서 일어난 항공기 참사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혜로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뜻하는 바 원만히 이루시길 바라며, 더욱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024년은 지속 가능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경제와 산업, 교육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과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습니다.
포항시는 지역 내 51,000여 개의 사업체를 조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지자체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1인 이상 지역 내 약 51,69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세부조사 내용은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창설년월 ▲사업장대표자 등이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 ‘2024년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교육) 및 산림치유 운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지역 내 산림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2024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산림교육·산림치유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만일 제22대 총선에서 부정선거가 실제로 자행됐다면 현 국회의원들 중 상당수가 가짜 국회의원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이들 가짜 국회의원들이 만든 법과 제도는 근거를 상실, 무효라고 봐야 한다. 상당한 국가 혼란이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조기 대선’이 아니라 ‘조기 총선’이 이뤄져야 할 판국이다.
포항시는 지닌달 31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갑진년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포항시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종무식에서는 올해 포항시를 빛낸 10대 뉴스와 ‘우리들의 이야기 영상’을 시청했으며, ‘아듀 2024 샌드아트’ 공연을 보며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등록 및 인감 업무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경북도 내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된 12개 우수기관에 포항시가 포함된 결과로 그간의 지속적인 행정 혁신과 민원 서비스 개선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24시 민원숍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는 읍면동 전역에 총 19개의 24시 민원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및 충혼탑에서 참배를 1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행사는 군수,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화합을 다짐하며 헌화 및 분향,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 유가족들에게 먼저 애도하며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는 물론 새해 군민의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31일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두경)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통양포경로당, 대신경로당 등 경로당 어르신들 40여명을 관내 식당에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위원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와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대구시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이하 FIX)’의 2025년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22~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FIX 2024가 혁신기술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FIX 2025에서는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0만 출향인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화합과 평화의 염원을 담은 경북대종의 종소리와 함께 2025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도전과 기회를 상징하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바라는 꿈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지난해 우리 군이 새롭게 발
대구 군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19시간 만에 진화됐다. 1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5분쯤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야산에서 난 불이 이날 오전 9시2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피해 면적은 14.5㏊로 잠정 집계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19대, 진화차량 52대, 인력 30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전날 소나무가 밀집된 곳에서 난 산불은 순간풍속 초속 12m의 강풍을 타고 산 정상으로 빠르게 번졌고, 불씨가 250m가량 날아가 확산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안에는 △ 대구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민·군 공항 통합건설) 및 토지 조기 보상 △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정부로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주호영 의원은 지난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의 위치에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해 TK신공항특별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대구에서도 사망자 179명이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정·관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대구 달서구 성당동 두류공원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강대식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31일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헌화하고 참배했다.
존경하는 영덕 군민 여러분! 영덕군의회 의장 김성호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로움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먼저, 지난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2025 달라지는 제도’를 제작,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한다. ‘2025 달라지는 제도’는 시민생활에 유용한 34개 정책을 교통, 경제·생활, 보건·복지, 출산·보육의 4개 분야로 나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 눈에 띄는 것은 10년 만의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이다. 2015년 이후 광역철도 개통,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 등 그간의 도시 및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해 전체 노선 중 56.6%가 조정되는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진다. 노선 중복 개선 및 굴곡도 감소 등 노선 효율화를 통해 평균 배차간격이 0.3분 단축돼 버스 61대가 증차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특히 칠곡~영남대, 국가산단~동대구역 등 외곽~도심을 연결하는 직행·급행 노선 신설로 장거리 통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