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0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마디포근마취통증의학과의원 후원물품 기탁식’에,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동구 교육정책포럼’에 참석 예정이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구룡포 해양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에 특별한 주말 저녁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매주 주말 구룡포항 아라광장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마켓피어나인'은 개막 후 지금까지(11월 16, 17일은 휴장) 약 13,000명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아라광장 일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의 부두 야시장이라는 콘셉트로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 4월에 이어 이번 행사까지 회차가 거듭되며 미식과 문화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kg 백미 70포와 라면 20박스를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구서라이온스클럽은 2014년, 동구 신암3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11년째 뜻깊은 사랑의 나눔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역 주민 9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서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은 “올해 11월 26일에도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 내 보훈·안보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을 개최했다. ‘사주명리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의는 사주명리학 및 음양오행설의 개념, 사주팔자에 따른 건강관리법에 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건강한 노후생활에 관심이 많았던 어르신들은 강의에 집중해 건강관리와 관련한 질문을 쏟아내는 등 큰 호응이 있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으며, 오늘 강의를 통해 회원 모두가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은 보훈·안보단체 소속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구룡포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계획공모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구룡 For You'가 11월 1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당신을 위한 구룡포라는 주제의 이번 행사는 11월 9일부터 매주 주말 동안 구룡포 동백이집 & 커뮤니티 가든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 총 6,00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등 구룡포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대구 동구 초등학교 영어 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나의 꿈, 그리고 내가 꿈꾸는 미래’와 ‘지구와 함께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연극, 토론 등 형식에 구애됨 없이 맘껏 발표하며, 자신의 진로와 미래, 지구의 환경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회 참가 학교의 교표와 참가 학생 72명의 이름이 새겨진 ‘포토존’은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들의 눈길을 끌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경연 결과 대상은 새론초등학교 5학년 이인서, 김예리학생이 수상했고, 대상을 포함하여 총 5개 팀을 시상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쌓고 글로벌 역량 향상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어민 화상영어·원어민 영어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 회원 및 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지난 18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창텔콤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400kg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280세대에게 전달했다. 김희목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구청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동구지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윤석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강임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장을 지명했다.
대구경찰청장은 19일 10월 우수파출소 1위를 차지한 성서경찰서 성당파출소를 방문해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 후, 오전 11시경 성서경찰서를 방문해 서장, 과장, 지·파출소장, 현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서경찰서는 대구 최대 도심공원인 두류공원과 테마파크인 이월드 등을 관할하며 치안부담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등 업무 열의가 아주 높은 경찰서임을 격려함과 더불어 지금과 같은 열정적인 태도로 경찰 핵심정책과제를 비롯한 당면 현안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책의 현장 적용에 있어 실무적 어려움이나 개선 필요 사항이 있는지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9~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DGFEZ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은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기계 종합 컨벤션 행사로,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이 동시 개최되며 글로벌 소재, 부품, 장비 분야 27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대경경자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홍보관을 설치해 미래형 자동차부품 밸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경산지식산업지구’를 비롯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구를 참가 기업과 참관객들에게 소개하고 기업 유치 상담을 진행한다. 또 성림첨단산업, 화신, 아진산업 등의 투자유치 사례를 통해 DGFEZ가 국내 복귀 최적의 입지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해외사업장을 운영 중인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각종 국내 복귀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18일 직원들과 함께 독서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읽은 책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소방서는 지난 9월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주간 '독서릴레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14명의 직원들은 지정된 도서를 차례로 읽고, 그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기선 서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일터에서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금복장학재단 김동구 이사장은 지난 1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탈북인권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상영회에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김동구 이사장은 “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진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집행부 추진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를 목적으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7명의 군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로부터 △대구시 군위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간담회 협의 사항에 대해서는 이후 집행부 검토를 거쳐 본회의 안건으로 제출되며 군위군의회는 다음달 2~20일까지, 제286회 정례회를 통해 의결할 예정이다.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불고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협의체 특화사업인 '함께모아, 든든한 한끼 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영양보충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지 안부확인을 하고자 진행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의 성금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이렇게 불고기를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오랜만에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5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제9회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의 주요 안건은 ‘2025년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심의’이었으며, 2025년에 추진할 지방보조사업 담당 부서장과의 대면심의를 진행해 사업의 타당성, 효율성, 필요성 등을 검토해 198개 사업(122억4천만원)에 대해 원안으로 의결했다. 군위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구성돼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에 관한 사항,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안에 관한 사항, 공모 절차에 따른 보조사업자 선정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해 군위군에서 추진하는 지방보조사업들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신현준 기획감사실장은 “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안건을 심의해주신 만큼, 집행 및 정산 등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해병대전우회(회장 고한중)는 19일(화) 장량동을 방문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 기부금은 경북공동모금회와 장량동의 연합모금사업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기탁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긴급 구호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한중 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연말을 맞이하여 전우회에서 장량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적 해병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김진열 군수, 김동구 대구부의장,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자문위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권의 실태를 알리고 북한인권에 대한 이해 및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탈북인권다큐멘터리‘비욘드 유토피아’상영회 및 출연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증진의 목적으로 북한인권의 실태를 알리는 상영회에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북한에서 탈출하려는 이들의 위험한 여정과 탈출을 생생하게 담아낸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하는 다큐멘터리니 좋은 관람을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 상영회에 앞서 민주평통 대구부의장이며 금복장학재단 김동구 이사장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군위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은 “북한인권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며, 이 영화 상영회 자리에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중 북한에서 탈출을 시도하는 사람들에 관한 영화로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에서 탈출하려는 이들의 위험한 여정과 탈출을 생생하게 담아내 안타까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상영이 끝난 후 영화 출연자 이소연 탈북민 만남을 통해 무대인사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자유와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포항시 우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갑)․부녀회(회장 김홍경)는 회원 2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6가구를 방문하여 LED조명 교체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날 회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된 전등을 전력소모가 적은 LED전등으로 교체했다. 김연갑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김홍경 부녀회장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클 텐데 LED전등 교체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밝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새로운 싱크탱크 포항미래정책포럼이 지난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민호 회장을 비롯해 53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민호 포항미래정책포럼 회장은 창립총회 인사말에서 “포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특성과 민심의 흐름을 파악해 바른 상식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포항미래정책포럼이 순수하고도 진정성 있는 단체로 자리 잡아 포항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청도군은 19일 화양읍 고평리 일원 고평교 재가설 현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평교 개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