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 신년음악회 ‘해가 뜬다, 동구가 뜬다’를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고, 구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이번 신년음악회는 지휘자 박준성과 디오오케스트라, 팝페라가수 소울, 가수 정동하, 바리톤 김동규, 사회자 송규아씨가 함께해 클래식과 팝페라, 대중음악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성 지휘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연소로 입학해 피아노를 re Marchand 에게 사사했으며, 이후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과 학‧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2020년 아르투루 니키쉬 국제 콩쿠르 1위, 제12회 하차투리안 콩쿠르 우승 및 해석상, 오케스트라상, 초청 연주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BBC 스코틀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를 비롯해 로열 스코틀랜드 국립 오케스트라, BBC 웨일즈 국립 오케스트라, 야나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다수 오케스트라 지휘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갖추고 있다. 디오오케스트라는 해외 유학파 출신과 역량있는 연주자로 구성된 국내 유일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고전부터 현대 창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연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활기찬 새해의 희망을 담아 흥겨운 왈츠와 폴카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으로 시작을 알린다. 차이콥스키의 ‘봄의 왈츠’,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등 귀에 익은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인다. 팝페라가수 소울이 ‘넬라 판타지아’, ‘살짜기옵서예’, ‘아름다운 나라’ 등 감미로운 친근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어서 ‘KBS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가수 정동하씨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비상’, ‘생각이 나’ 등 방송에서 선보였던 감동의 무대들을 다시 한번 재연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세계적인 성악가인 바리톤 김동규 씨가 대표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신고산 타령’ 등을 노래한다. 그는 1991년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쿠르 1위,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으로 꼽히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 주역 발탁 등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석준 (재)대구시 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을사년 새해 첫 기획공연으로 모든 구민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신년음악회를 통해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경찰서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설연휴를 대비해 울진읍 일대에서 11개대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울진경찰서장과 각 읍·면 11개대 자율방범대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금융기관 등 범죄취약지를 순찰하며 군민들을 상대로 절도 등 범죄예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해양재난구조대법 시행(1. 3. 시행)에 따른 해양재난구조대 대장 등 간부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 시행에 따라, 기존 ‘민간해양구조대’ 에서 ‘해양재난구조대’ 로 조직의 설치 및 운영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확해져 이를 기반으로 민・관 협력체계가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재난구조대’ 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인력을 모집해 인력풀을 확충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전문성 강화, 포상 기회 확대 등 민간구조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숙원이었던 해양재난구조대 출범으로 대원 스스로가 조직에 대한 자긍심과 구조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15일 다사읍 일원에서 2025년도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달성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퇴직 후에도 군 주요행사 참여, 환경 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 전개,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 2025년도 주요사업추진계획, 2024년 회비 결산, 회칙 개정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임충규 회장은 “인생의 절반을 공직생활을 통해 달성군에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이 퇴직 후에도 여전히 군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을사년 새해에도 행정동우회가 더 크게 발전해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무인판매대 전점에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특별할인 행사를 갖는다. 군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기념한 사과, 배, 한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해 1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군위민속 LPC점은 17~20일 4일간, 군위군청점은 21~22일 2일간 전품목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군위군 로컬푸드 직매장(군위축협 축산물프라자점)은 23일~28일 6일간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오는 23~25일까지 3일간은 대구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대구 동구 동촌로 73)에서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5년 설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군위로컬푸드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군위 농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설맞이 로컬푸드 할인 행사를 통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국민의힘, 청송)과 임기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청송군 소재 ‘청송노인복지센터’와 ‘태양의 집’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두 의원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경청했으며, 신효광 의원은 “복지 현장에서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며,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임기진 의원은 “을사년 새해에도 지역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사회의 복지시스템이 지금 보다 더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은 군민 편익을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15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지만, 이번에 발송된 연세액 납부서로 1월에 선납하면 5%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군은 군민의 조세부담 경감과 군 세수 조기 확보를 위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제도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월 기준 자동차 1만5517대 중 1만1240대가 연납 세액으로 16억원을 납부해 전체의 72.4% 이상 자동차에 대해 연납했으며 그로 인해 많은 군민이 세금 할인 혜택을 받았다. 올해도 군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연세액 납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연납 자료 구축일 이후에 등록된 자동차에 대한 연납 신청은 1월 31일까지 군위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전화하거나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대구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설을 맞아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군위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오는 18일, 23일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대구시 팔거역(대구시 북구 동천동)을 지나 군위군을 운행하는 급행 9번 버스의 종점인 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운행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매시간 1대씩 운행한다. 또한 오는 23일 군위전통시장에서는 ‘2025 군위전통시장 설맞이 감사대잔치’를 개최하며 군위전통시장 물품 3개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게임 참여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위전통시장은 대구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육성사업에도 선정되어 올 한해 시설개선,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각종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군위전통시장을 방문해주시는 방문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행사도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15일 적십자 모금 운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모으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성금을 전달한 달성군은 2024년도 적십자 회원모집과 회비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구호활동 등 다방면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며 “우리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목표 모금액을 1억 398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연중 모금할 계획이며, 1차 집중 모금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이달 말까지로 지정했다. 현재 모금 운동을 전개 중에 있으며, 적십자회비 모금액은 재난현장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봉화군 춘양면에 거주하는 엄춘석 씨가 지난 14일 법전면 눌산1리, 풍정2리, 어지1리 녹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무료 나눔봉사를 펼쳐 귀감을 샀다. 또한, 엄 씨는 살얼음이 어는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8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상섭 씨도 칼, 가위 등을 갈아주는 재능나눔을 함께 동참했다. 엄 씨는 과거 중식당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을 특수제작해 자장면 배달이 어려운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무료 봉사활동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엄춘석 씨는 "자신이 가진 작은 재능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자장면을 직접 대접할 수 있어 너무 가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필 면장은 “영하의 날씨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 자장
대구시 동구의회는 15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지역 청년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 동구의회 정인숙 의장, 이연미 부의장, 박종봉 의회운영위원장, 김상호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장학재단에서는 배병일 이사장, 배성근 장학이사, 강준희 경영이사, 장홍주 금융이사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신뢰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지원 관련 정보 교류 △학생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및 홍보 지원 △인력 교류 및 시설 등 자원활용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이다. 정인숙 의장은 “학자금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큰 역할을 하는 한국장학재단과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동구의 청년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은 15일 포항시 관내 포항철강1단지 등 5개 지역에 대해 중기부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이하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경제여건 등으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지정하게 되며 △직접 생산 물품의 제한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국세ㆍ지방세 감면 △자금 △R&Dㆍ사업화 지원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포항지역의 경우 지난 2023년 태풍힌남노 피해로 인해 포항철강1~3단지, 포항4일반산단, 대송면 공업지역 등 5개 지역이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이달 25일자로 지정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포항시의 주요 핵심산업인 철강과 이차전지의 불황으로 포항 경제전반이 위기를 맞게 되면서 포항시에서는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등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한 바 있고, 이에 대해 조사단의 현장 실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2년 연장이 결정되었다. 이상휘 의원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중국발 저가철강 공급등으로 포항의 핵심 산업이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고, 특히 중소업체들의 경우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의 이번 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 결정이 지역 중소업체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항 경제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다이텍연구원은 지난달 19일 이사회를 열어 홍성무 원장의 후임으로 최재홍 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경영기획본부장(부원장)을 제6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최재홍 신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8년 1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최재홍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신소재공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소재 및 섬유 분야의 전문가다. 그는 삼성전자 연구원을 시작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국내 주요 기관에서 소재 및 섬유소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주요 경력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초소재산업과 및 부품소재총괄과 근무를 포함하여 산업기술개발과와 수출산업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사업기획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주력산
달성군은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부총재 정경철)이 이불 100채, 라면 300박스, 롤휴지 60박스(총 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은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책가방 세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지난해 학용품 세트 등 2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탁에 이어 15일 이불 100채, 라면 300박스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으며, 후원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철 부총재는 “이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및 나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클럽 356-A(대구)지구 제8지역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지난 15일 대구공항을 방문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사항 등을 지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및 항공기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대구공항의 재난취약요인을 살펴보고,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 현장 지도를 함과 동시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재난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농지에 하우스를 시설해 놓고 외국인 노동자 숙소로 사용하고 있어 농지 불법전용 및 화재 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 된다. 또한 하우스를 시설하는 과정에서 시 소유 도로부지 무단사용, 불법성토, 오폐수 무단 방출 등 온갖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경주시의 시급한 조치가 요구된다. 경주시 강동면 국당리 1083번지(1,175㎡)는 지목이 답이고 A씨 소유이다. 바로 앞 인접한 1083-1번지(845㎡)는 지목이 도로이고 경주시 소유이다. 주민 P씨는 “농지인 자기 땅에 약 30평의 하우스를 지었다. 하지만 하우스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하우스 안에 방을 몇 칸 만들어 놓고 외국인 노동자들 숙소로 사용한다. 화재위험에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화재 시 큰 인명피해 등이 우려 된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외국인 노동자들이 숙식을 하면서 오물, 생활 폐수가 그대로 농수로에 방출되어 형산강으로 흘러든다. 오폐수관이 2개가 묻혀있다. 합병정화조를 묻지 않고 일반정화조를 묻었는데, 관 하나는 화장실에 연결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삼성전자, 대구시가 함께 육성한 대구 C-Lab 14기 ㈜일만백만이 ’CES 2025‘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영상 솔루션을 공개했다. 대구 C-Lab은 대구센터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제도를 이식받아 지난 2014년부터 10년째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6개의 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CES 2025'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과 산업 전반을 미리 예측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국제 박람회이다. 일만백만은 이번 'CES 2025'에 참가해 기업을 위한 AI 영상 생성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gemgem'은 다양한 문서와 손글씨, 이미지 등을 간단히 촬영하여 업로드 하면 복잡한 프롬프트 과정 없이 영상을
최재훈 달성군수는 16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초등 10편 △중등 24편 등 총 34편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해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초등, 1등급 6편, 2등급 1편, 3등급 3편 등 10편 △중등, 1등급 9편, 2등급 12편, 3등급 3편 등 24편이 각각 수상해 1등급에 15편의 사례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그동안 대구의 수업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초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대구유가초 주혜진 교사의 ‘SOLID × LIQUID프로젝트를 통한 공존 역량 기르기’ △대구중앙초 하태봉 교사의 ‘感편수학`으로 미래(Mi-Lae)를 여는 수학 배움 IN 기르기’ △대구동산초 최연지 교사의 ‘모델링 기반 지음(Z.I.U.M.)탐구과정으로 과학에 깊이 더하기’ △대구유가초 조근호 교사의 ‘너와 나의 연결고리(G.O.R.I)’ 프로젝트로 국어과 미래역량 기르기‘ △대구숙천초 김서희 교사의 ’세상과 소통하는 CREATe 프로젝트로 영어 핵심역량 신장하기‘ △대구중리초 전상욱 교사와 대구월서초 배선미 교사의‘B∙C∙A 탐구 전략으로 우리 삶을 살아가는 역량 기르기’다. ▷중등 1등급 수상 교사별 연구 주제는 △경북대사범대부설중 김용남 교사의 ‘사이다(C-I-D-ER) 프로젝트를 통한 역사과 자기주도적 미래 인재 양성하기’ △팔공중 이정현 교사의 ‘PASS 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인재로 향하는 게이트’ △범물중 유미나 교사의 ‘3E(Explore, Express, Expand) 수업과 성찰 활동을 통해 수학역량 성장하기’ △대평중 김지선 교사의 ‘에듀테크 TRAIN 탑승! 밀.키.트. 국어 수업으로 자기 주도 미래 역량 기르기’ △구일중 황일성 교사의 ‘학생 주도성이 활짝피어(PEER)나는 수학 수업 만들기’ △천내중 최선용 교사의 ‘'한국사 가이드' 성장 길라잡이! 이해 중심 P-I-P-P 수업 설계’ △포산중 김희정 교사의 ‘A.I.M(AI⋅인간 이해⋅메타인지) HIGH 프로젝트를 통한 미래역량 (호모 프롬프트)의 날개달기’ △포산중 이애경 교사의 ‘STEP 전략으로 생각(IDEA)과 영어 의사소통역량에 한 걸음 더!’ △화원고 김광현 교사의 ‘MME 수업으로 자기주도성 및 미래 역량 함양(Media Iiteracy-MakerEdu-Edutech)’이다. 천내중 최선용 교사는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해 어떤 수업이 효과적인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1등급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에 대해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탐구 중심 수업-평가 개선을 통해 학교 교육을 혁신하고 교사의 자발적인 수업 성찰
2025년에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가 공제된다. 정부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가계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도 연납 공제율을 5%로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3월·6월·9월에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일정비율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신고는 주소지 구·군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신고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이 반영된 납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