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외답동에서 열리는 외답12통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김환경 서장은 지난 13~14일 울릉도 해역과 동해 북방해역 등 해상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김환경 서장은 이 기간 울진 후포에서 울릉도 사동항으로 운행하는 여객선을 직접 탑승해 여객선 항로대 안전상태를 살펴봤다. 또한 울릉도 연안해역과 주요 치안 취약지를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이용해 직접 확인했다. 김 서장은 울릉파출소에서 “동절기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원거리 조업선들을 대상으로 출항 전에 파출소에서 안전교육 등 홍보 계도활동을 적극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4년 마지막 콘서트 시리즈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라 보엠)’을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공연한다. ‘프리마 델라 프리마’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과 연출가의 대담,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을 연주하는 공연으로 구성돼 전막 오페라를 한층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와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이어 선보이는 이번 ‘프리마 델라 프리마(Ⅴ.라 보엠)’는 다가오는 12월 공연 예정인 푸치니 오페라 <라 보엠>을 앞두고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푸치니 3대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 하나인 ‘라 보엠’의 본 작품을 미리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는 지난 15일 영주시 부석면 일손부족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햇살나누미'는 2011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15여 명의 직원들은 작업요령과 안전 수칙을 숙지해 가지를 수확하고 줄 자르기·비닐 걷기·집게 뽑기 등 농가 주변 환경정비 활동에 힘쓰며 서늘한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햇살나누미' 관계자는 “가을철 농번기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힘을 보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선거관리위원회로서 지속적인 나눔·봉
감각적인 곡 해석과 테크닉을 가진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와 영국 대표 챔버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규범적 해석에서 벗어나 고독과 우수에 찬 열정적인 연주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가 영국 대표 관현악단인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아카데미’와 함께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을 가진다. 무대는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와의 협연으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간의 미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23번과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만의 연주로 선보이는 모차르트 곡과 하이든 곡으로 구성된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경산시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남부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경북도가 행정통합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일 동부권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경북 남부권(영천시,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일반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행정통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경북도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의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내용 설명, 경북대학교 하혜수 교수의 행정통합의 과제 및 쟁점에 대한 설명에 이어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의 자유로운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 최대한 많은 도민들이 통합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주제 토론 없이 진행된 질의 답변에는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문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행정통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가감없는 이야기를 나눴으며, 지역 주민들은 남부권역 지역발전 방안과 행정통합에 따른 생활 변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이 많은 질문을 했던 내용으로는 행정통합을 하면 과연 인구소멸을 막고 글로벌 기업들을 더 잘 유치할 수 있을 것인지, 그간 통합 추진과정상 지역주민과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해왔는지, 통합하면 대구시로 행정사무나 재정이 집중되지는 않는지 등에 관한 것들이 있었다. 이날 경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함께 남부권을 한반도 新 발전축의 경제·산업 충주도시로 산업·교육·문화가 어우러지는 발전 방향과 통합 비전도 제시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행정통합을 통한 자치권 확보로 주민이 진정한 지방자치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주인공인 도민의 의견을 끊임없이 경청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 공성면 용운중학교 유도부는 지난 14일 여중부 최소율(2학년–42kg), 남중부 최민준(3학년 -45kg)학생선수가 2024 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중부 최소율 학생선수는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열린 양구컵전국유대도회, 청풍기전국유도대회, 추계초중고유도연맹전에 이어 2024회장기전국유도대회에서도 1위를 하며 전국대회 4관왕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남중부(–45kg) 출전한 최민준 학생선수는 8강 전에서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아깝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재영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장은 "그동안 지도 교사와 학생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피나는 훈련과 노력으로 국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값진 노고에 격려와 치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 국가대표라는 큰무대에서 빛을 볼수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운중학교·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는 유도부와 축구부가 활동중에 있으며, 말관리과, 말산업과, 반려동물복지과, 반려동물미용과 등의 학과로 이뤄진 특성화고이며, 2023년에는 펫카페경영과가 신설됐다.
경북농협은 지난 15일 영양농협에서 경북농기계기술자협의회원들과 영양농협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농기계 무상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북농협은 금년도 농기계순회수리는 6회에 걸쳐 농기계 585대를 수리·점검 했다. 특히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북부 지역에 두차례 긴급 순회수리를 실시해 조기 복구에 힘을 보됐다. 이날 봉사는 농기계수리센터가 멀리 떨어져 농기계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농가들의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에 대해 무상 수리를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양농협 양봉철 조합장은 “가을 수확을 마친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기계 점검과 수리, 안전사고 예방 교육까지 지원해 조합원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도곤 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농가가 어려울 때 마다 자발적으로 순회수리를 추진해 준 경북NH농기계기술자협의회에 감사하며 농기계수리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달서스포츠클럽(이하 ‘달서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 정문성(남산초4) 선수가 2024 순창 KETF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일부터 순창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순창 KETF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정문성(남산초4) 선수는 복식(파트너 동현초4 남여준) 우승 및 단식 3위라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면 강력한 존재감을 또 다시 입증했다. 복식경기에서 정문성(남산초4) 선수는 강력한 상대들을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단식경기에서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3위로 올라서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윤영호 (사)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복식 우승과 단식 3위라는 멋진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남은 대회도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2024
포항교도소 이음 장학회는 지난 15일 학천초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각각 3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포항교도소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성한 이음 장학회에서 모금한 것이다. 이규성 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돼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교도소는 지역 내 초등학교 장학사업과 소외된 이웃 관련 시설에 정기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울진군 후포면 대한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후포면분회 자원봉사자 9명이 후포7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위해 커피믹스, 김, 사골곰탕, 소면 등 3만 원 상당의 물품이‘사랑의 꾸러미’를 준비해 후포7리장(윤근우)에게 전달하였다. 김미영 회장은 “찬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 계절에 든든한 식사로 건강 챙기시길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4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후제를 봉행했다. 죽변면은 후손없이 세상을 떠나면서 자신의 귀중한 재산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한 고인 11분을 추모하고자 매년 무후제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제사는 이태직 죽변면장이 초헌관, 장성한 노인회장이 아헌관, 이윤덕 이장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았고, 죽변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 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죽변면의 발전을 기원드렸다”며, 제례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제물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4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죽변면 이장협의회 회원 및 면사무소 직원 약 30여명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은 울진군의 '2025 먼저 인사하기 총력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매주 ‘인사합시데이(day)’를 운영하고, 매달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추진해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주기 위해 시행됐다. 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죽변면 시내를 돌며 밝은 얼굴로 주민에게 먼저 인사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여는데 기여했다. 죽변면은 매달 다양한 기관단체들과 솔선수범하는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꾸준하게 개최해 밝은 죽변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의 꾸준한 시행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를 전파하여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군민 모두 행복한 울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죽변면사무소는 지난 13일 죽변적십자봉사회로부터 생필품 키트 20세트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생필품 키트 20세트는 11월 입동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상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운 겨울 동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당부하며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옥 죽변적십자회장은 “나눔과 함께라는 의미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나눔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죽변면적십자회에 감사하며, 앞으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이어지는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운동하기 딱! 좋은 환경으로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과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기업은행과 '2024년 기업은행-경북신용보증재단 소소한 행복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은행에서 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인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보증 지원대상은 경북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①대표자가 결혼 7년이내인 신혼부부인 경우 ②대표자 또는 배우자가 임신중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출산한 경우 ③대표자 또는 배우자가 난임진단 받고 시술중에 있는 경우 ➃대표자의 자녀가 육아기에 해당하는 경우 ➄출산,육아 관련 교육 서비스업 영위 기업 ➅음숙업 영위 업체 중 사업장 내 유아시설 설치 운영업체인 경우이다. 또, '2024 경북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의 보증대상도 해당된다. 보증한도는 최대 5천만원 이내이며, 경북 버팀금융 이차보전 자금과 연계 시 2년간 이자 2%를 경상북도에서 지원한다.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 (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 해당지점 연결 후 문의하면 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 매우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므로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울릉초등학교 강천원 교장은 최근 학생들의 시화 작품으로 교내 환경을 조성하면서 면학 분위기를 북돋우고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ESG 실천과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ESG 혁신 네트워크 주니어보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혁신 네트워크는 문화·관람 분야의 6개 유관기관(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18년에 발족한 협의체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문화혁신 놀이꾸러미 지원과 플라스틱 새활용 캠페인 추진 등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6개 기관의 주니어보드가 모여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 경영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독립기념관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호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각 기관의 미래를 이끌 젊은 직원들의 혁신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ESG 경영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