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오는 21일 오후 1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영양 별빛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품격 높은 강연으로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양군 대표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영양 별빛 아카데미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적정한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적 지식과 정보를 대중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국민 마음 멘토’로 활약 중이다. 방송활동으로는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마음의 지혜',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등이 있다.
㈜디엔비 정효경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디자인 분야에서 국내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고 지속적인 R&D로 기술혁신을 이끌어온 ㈜디엔비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성장과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중소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전시하고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동시에 혁신 컨퍼런스를 통해 혁신의지를 고취시키고 성과를 확산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정효경 ㈜디엔비 대표이사는 “ ㈜디엔비가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디자인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국내외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하 첼로 독주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의 일곱 번째 공연으로,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지역의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자 하는 목표로 진행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는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2024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세 가지의 시리즈로 분화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기술협력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대구가톨릭대가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과 상생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한기 총장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산업 현장의 기술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특히 연구진과 지역 중소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실무 적용 가능한 기술들을 공동으로 개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성한기 총장은 "대구가톨릭대는 혁신적 연구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산업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000년 산학컨소시엄센터를 설립한 이래 현재 독립적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운영하며 산학협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턴십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연말연시 전통시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와룡시장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는 526건이 발생했고 주요 원인으로 누전 등의 전기적 요인 236건,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158건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합동점검은 전기안전공사, 달서구청 경제지원과(건축담당), 가스안전공사, 시장상인회로 구성하여 점포별 현장방문을 통해 화재 안전교육과 함께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점점검 항목으로는 △전기위험요소 문어발식 콘센트 및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서동진 강서소방서장은 “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시장 점포별 상인분들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문화조성과 화재예방에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예천군 일부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민선7기 ~ 8기 중반인 현재까지 단절되지 않고 있어 김학동 군수의 리더십 부재 및 공직기강이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17일 예천군에 따르면 군수 민선7기인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공무원은 5명이며, 민선8기인 2022년 7월부터 2024년 10월 말까지는 3명으로, 김 군수 재임중 총 8명의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는 매년 평균 1.3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받은 셈이다. 적발된 공무원들은 9급 2명(견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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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는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에 위치한 ㈜효성코어메탈 공장에서 실시한 ‘2024년 임무기반 화재진압전술 훈련평가’에서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6일 실시한 이번 훈련은 도내 21개 소방서별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화재진압 전술 능력향상을 위한 평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가 방법은 소방서별 무작위로 선정된 한 개 팀(인원 38명, 장비 14대)에 대한 진압대원 임무, 선착대장 임무, 지휘팀장 임무를 기반으로 화재진압 전술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진압대원) 수관 전개 및 방수, 소방용수 점령, 현장 활동 사항 △(선착대장) 상황전파 및 보고, 선착대 활동대원 임무지시, 선착 차량 부서위치 선정 △(지휘팀장) 상황전파 및 보고, 현장 영상전송, 현장 소방
의성군귀농귀촌연합회는 지난 7일 비안만세센터에서 군수,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귀농귀촌인들이 서로간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이뤄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목 있다. 행사는 '다인 라인댄스 공연단'의 라인댄스와 '무지개공연단'의 박진감 넘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귀농귀촌 우수사례 영상물 상영과 성공적인 정착경험을 공유했다.
성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행복선생님 20명을 대상으로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노인인권지킴이단 위촉식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과 소통이 활발한 경로당행복선생님을 ‘노인인권지킴이단’으로 위촉해 경로당이나 가정방문 때 노인학대예방을 수시로 홍보하고, 노인학대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즉각적으로 신고해 필요한 복지제도를 연계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발생 되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인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육군 50보병사단 고령·성주·칠곡대대 소속 성주군 여성예비군들이 지난 14일 지역에 생활하고 계시는 6ㆍ25전쟁 참전용사분들께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드리는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호국(護國)을 실천하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훈(報勳)을 실천하기 위해 표영호 성주군 지역대장과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이 서로 의견을 모아 진행됐다. 여성예비군들은 손수 배추김치와 깍두기 총 100kg, 젓갈 50kg을 정성을 다해 담궜으며, 이를 참전용사님들이 생활하고 계시는 20여 가구를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함께 전달해드렸다.
의성군은 최근 단촌면 고운마을 임대주택에서 도시민과 군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마을 입주를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고운마을 임대주택이 올 하반기 입주에는 다자녀가족, 취학지역을 군으로 옮길 수 있는 미성년 자녀를 세대를 우대하고 있는 만큼 은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참석했다. 설명회는 고운마을 사무국장의 단촌초, 행복의성지원센터, 최치원 문학관, 단산문화센터, 군청, 단밀초등 협력 기관에서 임대주택과 협력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또한, 설명회에서 도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이후 고운마을 임대주택을 견학하고 고운마을에 위치한 도예 공방에서 도예체험 클래스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고운마을 임대주택과 캠핑장을 알릴기회와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 해소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연말을 맞아 18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성주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1인당 3회까지 참여 가능 하며, 먹깨비 앱을 통해 1만원 이상 주문 결제 시 4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지급된다. 또, 경북 이벤트로 진행중인 일요일 할인쿠폰이나 가맹점 자체 할인쿠폰과도 중복으로 사용가능 하며, 결제수단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이 연계됨에 따라 10% 선할인 된 성주사랑카드 이용까지 더해지면 혜택은 더욱 풍성해진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된 민관협력형 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가 1.5%로 저렴하고 별도 가입비와 광고비가 없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경제정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14일 수능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노래방 등 번화가 업소들을 찾아가 영업 중 청소년 관련 고충을 업주들에게 들었다. 그리고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수능 후 청소년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농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5년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에 3년 연속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농‧어촌 분야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공공형 계절근로란, 공모에 선정된 농협에서 외국인의 계절근로자들을 고용하면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日)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3~2024년동안 2개 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운영을 통해 농가의 만족도가 높았고 25년 공모사업은 기존 2개 농협과 금성농협이 신규 센터로 선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2025년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3개 농협 선정은 농가 만족도와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을 위해 법무부로부터 600여 명의 계절근로자 배정이 확정되면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2025년 5월~10월 사이에 운영될 예정이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인증하는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러브청도전'이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러브청도전은 2008년에 처음 시작돼 청도 출신의 출향‧전입‧향토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청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박대성, 박해동, 최학노 등 지역 출신 작가 70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서예, 디자인 등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박대성, 이종승, 공성환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청도군은 농산물 수입개방 대응 고품질 과실의 안전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위한 ‘2025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을 다음달 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12일 경북도에서 추진한 자두 지역특화작목 육성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다음해부터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두 다축수형 과원조성 및 노지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재배 효율성을 극대화해 고령화 등 노동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자두 재배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 특히, 자두 다축수형 과원을 전국 최초 조성해 경제성과 편의성 증대를 통한 인건비절감, 자동화된 생산환경 구축으로 작업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자두 다축수형 과원 확대를 위해 재배기술이 중요하다고 판단돼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8일 오전 8시, 2024년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성산면 기산창고)을 방문해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