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데 이어 오는 12월 영일만 앞바다에 동해 심해 가스전‧석유 개발을 위한 첫 시추가 예정되면서, 주택 분양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미분양주택 수가 3021세대로 1000세대 이상이지만, 올해 1월 3579세대에 비해 558세대가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23년 1월 미분양 주택수 5933세대에 비하면 2912세대가 줄어든 것으로 감소 비율이 무려 49%로 대폭 감소했다.
안동농협은 지난 14일 지역 원로 조합원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행사는 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봉사자들이 전날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며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당일 64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권태형 조합장은 “고령의 조합원들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동농협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최근 영주시의회 J시의원 부인의 '막말논란'으로 어수선한 영주시의회가 이번에는 한 주민이 영주시 의회 청사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7일 본지취재를 종합해보면 최근 영주시 부석면에 거주하는 A(52.여)씨는 '보조금 미끼로 정미소 팔고 이전도 안한 사기의원 사퇴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부석면 소재 '소이야' 법인 대표로 알려진 A씨는 "지난해 10월 영주시의회 B의원으로부터 정미소(허가,건물,부지 포함)를 3억1천500만을 지불하고 인수했지만 지금까지 소유권 이전을 해주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칠곡 약동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본교 꿈마루관 강당에서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특별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여라 꿈동산 호빵 선생님을 모시고 담배의 해로운 점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흡연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약동초 학생들은 무대에 나와 ‘흡연자,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등을 연기하며 흡연자의 몸에 어떠한 성분이 들어오고 흡연자의 비극적 최후는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 즉흥 드라마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알아봤다. 즉흥 드라마에 이어 ‘골초 사냥꾼의 최후’라는 인형극을 관람했다. 평화로운 숲속에 골초 사냥꾼이 살고 있었는데 숲속 친구들에게 담배와 약물을 권하려고 했으나, 지혜로운 토끼는 사냥꾼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사냥꾼에게 흡연과 약물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학생들은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담배 싫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흡연 예방 의지를 다졌다. 교장 박명선은 “이번 흡연 예방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최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사회복지사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기관·단체 및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팀별 체육경기, 우승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사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팀워크를 요구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최언식 영주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문화복지국장은 "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항상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영주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34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상정 조례안 심사 등을 실시한다. 주요 심의 대상 조례안은 김보경 의원의 '대구시 달성군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도원 의원의 '대구시 달성군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 곽동환 의원의 '대구시 달성군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다. 먼저 지난 15일 오전 △초고령화시대 대비를 위한 요양보호시설 및 서비스 확대방안(김보경 의원) △재선충 방제전략 수립 촉구(신동윤 의원) △소상공인 지원 장려(박영동 의원) △축제 자원순환 방안(신달호 의원) △달성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보호방안(양은숙 의원) 5건의 5분 자유발언 후, 2025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재훈 군수의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김은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한 해 마무리를 위한 결산 추경과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군민의 생활과 직결된 각종 안건 심사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다룰 것이 없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1인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315만원으로, 그중 128만원(40.8%)을 생활비로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22년 기준 생활비 비중(38.7%)보다 2.1%포인트(p)가량 늘어난 수치로, 고금리·고물가로 생활비 및 대출 상환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KB금융그룹은 17일 '2024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영주시는 영주시청년정책협의체가 최근 복지시설을 방문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봉사활동에는 이병철 대표와 분과장 등 협의체 회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복지시설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 점심식사 배식을 도왔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를 정성껏 청소했다. 영주시청년정책협의체는 영주의 청년들을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지난 2021년 발족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외에도 영주시 청년정책 발굴, 청년 의견 수렴, 시정활동 참여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예천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문화특화지역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관련 실과소장 및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하는 (사)문화다움으로부터 예천군 문화예술자원과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정책 환경 분석,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등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은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예천군민들의 문화향유, 문화활동, 문화정책, 문화자원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SWOT분석과 비전 및 추진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특화지역조성의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도시문화브랜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문화적 삶을 확산하고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등 시너지효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근로자의 임금체불 예방 및 관리강화를 위해 임금체불이 다수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복지공단과 합동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지역의 사업주와 근로복지공단 관계자 등 16명 참석해 최근 시달된 고용노동부의 '임금체불 대응 및 관리강화 방침'의 주요 내용과 영주지청 영주.상주.문경.봉화의 임금체불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사업주의 체불에 대한 경각심과 체불청산을 당부했다. 또한, 임금체불을 했은 경우 제재 사항이 강화된 개정 근로기준법(‘25.10.23.시행) 주요 내용과 임금체불시 사업주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근로복지공단의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안내하고,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올해 10월말 기준 영주지청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액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21억원 대비 135.5%가 증가했고, 임금체불이 발생한 주요 업종별 비율은 건설업(29.5%), 제조업(16.9%),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14.4%) 등으로 나타났다. 영주지청은 임금체불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지 못하는 지역의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향후 임금체불 신고가 접수될 경우 고의적이고 악의적이면서 상습적인 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 및 체포영장 청구 등으로 엄정한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일시적인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근로복지공단의 체불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를 적극 안내해 임금 청산 지원을 돕는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우체국에서 우편물류과 직원 및 집배원 60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교육은 이륜차 사고 특성 및 운행 시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영상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안전모 착용.인도주행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법 등 업무 시 준수해야 할 도로교통법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 김모(55)씨는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과 안전모 착용 요령을 알게되어 앞으로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 하고 스스로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이륜차 교통사고는 사고 발생 시 운전자 신체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져 심각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항상 안전모 착용, 방어운전 및 안전운전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다각적인 교육 및 홍
영주시는 최근 드론작전사령부(사령관 김용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손승현),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센터장 정호영)와 '드론산업 육성 및 대(對)드론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대(對)드론 실증사업 훈련장 및 종합평가체계 활용 ▷드론산업 기반조성 및 관련 기업 유치 ▷드론·대(對)드론 종합평가센터 및 시험인증 체계 구축 ▷드론특화 에너지자립 실증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드론작전사령부는 지난해 창설된 대한민국 국군의 드론 및 무인기 작전 전담 부대이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국내 유일의 정보통신 분야 표준화 및 시험인증 전문기관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파워팩 전주기 관리 특화연구센터는 방위사업청의 지원으로 무인체계 전기(電氣)추진 시스템 국산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주비상활주로를 방산 및 민간 드론산업에 활용하고, 지역에 드론 제조부터 평가, 정비, 폐기까지 아우르는 드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시는 지난 10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드론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의 가교역할을 한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영주.봉화.영양)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주비상활주로가 드론 시험 및 기업 유치의 전략적 장소로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영주를 방산뿐 아니라 민간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드론 제조와 평가, 정비, 폐기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드론 산업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오전 9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는 부모,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예천군 부부봉사단, 예천군 가족봉사단, 호명 가족봉사단 가족 100명이 모여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1회 가족봉사단 명랑운동회는 청팀/홍팀 2개의 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파도치기 △협동자전거 △이어달리기 등 자원봉사단체들의 협력을 강조한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실시하고,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명랑운동회를 통해 단체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협력하는 기회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가는 동시에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존중하는 시간이 됐다. 최창환 예천군 부부봉사단 회장은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들의 건강도 지키고, 자원봉사활동으로 연결 된 가족봉사단·호명가족봉사단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애자 사단법인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자원봉사단원들이 서로의 가치를 나누고, 가족간의 소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고 영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2024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가 최근 영주댐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온 6천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50분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걸으며 영주호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걷기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셔틀버스 운영과 자유로운 현장 접수로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점도 호평을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회 현장에서 "이번 걷기대회는 홍수 피해 저감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영주댐의 수변 경관을 한눈에 감상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주댐을 중심으
▲정정이(향년 82세)씨 별세, 김진호(뉴시스 대구.경북취재본부 국장).김진현(동서발전 차장)씨 모친상 = 17일 오전 6시, 부산 온종합병원 장례식장 VIP실, 발인 19일 오전 6시. ☎ 051-607-0291
칠곡경찰서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순찰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유해·우범지역됐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칠곡교육문화회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6~17일까지 이중언어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일대를 방문해 ‘다문화가정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0여 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한국 속의 중국이라 불리는 차이나타운과 월미도를 탐방하며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자녀와 아버지는 “어머니의 나라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쁘고, 다른 어머니들의 나라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우리 지역 다문화가정의 문화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천문연구원이 지난 15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ʻ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사업ʼ은 천문관측에 활용하는 설비에 필요한 전기에너지를 기존 화석연료(가스, 디젤 등)에서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으로 전환, 독립전력망을 통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현재 한국천문연구원은 칠레 등 세계 각 지역에서 해외 기관들과 함께 천문관측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정보교류도 강화키로 했다.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은 “한수원의 국제천문대 에너지 공급 지원을 바탕으로 천문대 운영의 에너지 자립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과학적 연구를 넘어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을 강화해 국제천문대 에너지 전환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탄소중립 달성 및 관련된 기자재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17일까지 경북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지역중증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청소년장애인식개선 동계통합캠프 Happy together’를 실시했다.
경주시가 울산‧포항과 함께 지난 15일 ‘2024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