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읍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가은읍 새마을창고에서 새마을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담가주기 행사는 18일 배추절임 등 재료손질을 하고 19일 양념 및 배추 버무림 순서로 진행했으며, 김치 500포기를 소외계층 100가구에 따뜻한 정을 담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가은읍 새마을회에서는 배추를 직접 재배했다.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 반영할 정책 아이디어를 대학생들과 함께 논의했다. 경북도는 2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지역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학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저출생 문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적 난제로 향후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청년세대의 현장 의견과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토크콘서트는 △저출생 극복 정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저출생 극복 대학생 토크콘서트 △저출생 극복 퀴즈쇼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저출생 극복 정책 슬로건 공모전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 홍보에 활용코자 마련됐으며 지역 대학생 89명이 슬로건 공모전에 참석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총 5점(대상 1, 최우수 2, 우수 2)이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다니는 2005년생 P씨는 경북도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품이 돼주며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의 의미를 담은 '경북의 품에서, 봄을 맞이할 아이들'을 제안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슬로건은 '작은 생명, 큰 기적의 시작 경북의 미래를 열다!', '오늘 키운 작은 손, 미래를 키울 큰 손', 우수 슬로건은 '아이를 보듬는 땅, 희망의 경북', '아이의 미소가 경북에 희망의 씨앗을 심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아이를 키우다. 꿈을 키우다. 미래를 그리다', '세상을 바꿀 주인공을 경북이 키웁니다', '행복을 낳고 미래를 키우는 경북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아울러 저출생 극복을 주제로 대학생 토크콘서트가 열렸고 디지털 시스템으로 실시간 학생들의 질문이 올라오면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즉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영남대 행정학과 A씨는 “저출생은 여성들이 아이를 낳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는 일부 인식처럼 잘못된 편견들이 더욱 저출생을 악화시키고 있는데 경북도의 해결책은 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주거, 돌봄 지원 등 육아 환경 개선과 함께 저출생의 구조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 제시,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문화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경북에서 앞장서 저출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깨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단기적으론 저출생 극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었지만, 다 함께 저출생 문제를 위기로 인식하고 현장의 다양한 해결 방안을 들어 행정에서 정책을 마련하고 꾸준히 시행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내놨다. 이와 관련,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청년들의 시각을 통해 다시금 저출생 문제를 바라본 소중한 시간이었고, 향후 마련될 저출생과 전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지역 내 음식점인 산중에 자연밥상 문경약돌한우정육식당 새재왕건집, 대명송어, 대박아구찜가든을 방문해 ‘문경읍 14호~18호 우리고을 오물오물찬(饌) 나눔이웃’ 현판을 전달했다. 5곳 음식점은 평소 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2월부터 반찬을 기탁하게 됐다. 한편,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를 지난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14개소 음식점(하초동, 문경식당, 황토성, 옛날쌈밥, 깊은산속화로구이, 새재할매집, 원조약돌가든, 코다리와청계닭이야기, 광성, 산중에, 문경약돌한우정육식당, 새재왕건집, 대명송어, 대박아구찜가든)이 참여해 월2회 저소득 독거 14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4종류의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나눔 이웃 현판은 장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해 온 음식점에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기탁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9일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관내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청년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구미시의회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과 양진오 부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소속 위원들, 구미시 기업지원과와 투자유치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 애로 청취와 정책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기업인은 "기업 운영에 있어 겪는 애로는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등 자금융통 문제와 전문 기술을 보유한 인력 채용 문제가 있으며 청년 CEO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며 "청년 CEO들이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인 조직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입학 절차 및 학교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2025학년도 예비 학부모 교육을 구미시 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예비 학부모 교육은 고등학교 입학, 초등학교 입학 과정으로 구분해 지난 9월 28일 오전 10~12시까지 고등 입학 과정, 16일 오전 10~12시까지 초등 입학 과정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적인 학교생활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현직에 종사하는 고등학교 교장 선생과 초등학교 교감 선생을 강사로 초빙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지역 내 학부모회장 45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일원에서 2024년도 구미시 학부모회장협의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자율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부모참여 유도와 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은 전통음식 만들기와 친환경 녹색 문화 체험으로 진행이 되었다. 학부모들은 전통음식 만들기를 통해 우리나라 음식의 기원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전통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협력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에코월드에서 진행된 친환경 녹색 문화 체험에서는 친환경적인 생활방식과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며,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었다. 김유진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오늘 체험 활동을 통해 학부모회장들이 서로 소통하고, 학부모회장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체험 활동을 계기로 학부모회장들이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져서 학교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성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 학교의 학부모회장은 학부모와 교직원 의견 전달과 소통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학부모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 창구를 마련하겠
구미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청년 농업인 현장소통 간담회 및 맞춤 교육(3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는 자리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과 미래농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됐다.
구미시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9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사업단 출범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참여기업 관계자와 교원, 학생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북·구미 반도체특화단지 추진단장이 '반도체특화단지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반도체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설명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51회 경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오전 10시 상주시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상주시 가축분뇨공공처리 및 자원화시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의무사항 총괄 점검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도급사업장 기준 중대재해 이행점검표에 따라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보건 협의체 회의, 작업장 순회점검, 작업장 합동 안전보건점검 등 의무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23일부터 다음해 1월 15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163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식량작물(벼), 과수(포도, 사과, 배, 복숭아, 감, 체리), 채소(고추), 축산(양봉), 공통과목(농기계임대활성화, 토양관리, GAP, 스마트농업, 양액재배, 치유농업)의 총 15개 과정으로 개설돼 21회 운영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연구 개발된 신기술과 농업 정책을 공유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지원을 목적에 두고 있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상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2023~2026)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과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25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가까운 복지, 돌보는 이웃, 다함께 상주’라는 목표 아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등 8대 추진전략 26개 세부사업 12개 세부과업으로 구성돼 2025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의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19일 신봉동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전화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여성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정성껏 김치를 담궈 상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과 지역내 읍면동 조모가정, 독거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특히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매년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또한 지난 5월에는 생필품·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해 지역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화자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
상주시보건소는 국내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생후 2개월 미만 영아 보호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산부와 양육가족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지난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상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두고있는 임신부와 가족(배우자, 조부모, 외조부모)으로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가 임신3기(27~36주)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되고 전달된 항체는 신생아를 보호해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전까지 영아의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예방접종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생후 2개월 백일해 접종 전 영아가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이 높아질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부와 양육 가족은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해 영아를 건강하게 보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는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전일제, 시간제) 참여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상주시는 매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31명(전일제 21명, 시간제 10명)으로 참여자 선정 시 다음해부터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주시는 21~24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6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며, 선수·관계자 500여 명과 마필 200여 두가 참가해 21일 장애물 경기를 시작으로 마장마술, 허들, 릴레이경기 등이 성황리 열린다. 특히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총 10개 대회를 유치하며,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해 승마동호인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적십자사는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해온 결과 11월 토지소유자들에게 평생 입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칙 개정은 병원 신축을 위해 오랫동안 살아온 거주지를 잃게 되는 이주민들에게 대한적십자사와 상주적십자병원에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한 마련한 혜택이다. 아울러 혜택 범위는 토지와 건물 소유자들에게는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본인, 배우자, 아들, 손자)에 이르는 광범위한 가족들에게 혜택이 제공되며, 소유자 외에도 세입자나 사업자들에게는 본인에 한해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적십자병원 평생 입원 의료비 할인 혜
이승훈(가, 선거구)봉화군의원이 지난 19일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 위험 지역 대책에 대한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2024년 3월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도를 포함 총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멸위험지수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방소멸 고위험지역 상위 두 번째로 분류되고 2024년 10월기준 도내 22개 지자체 중 하위 네번째 해당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방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재 주거환경 실태를 토대로, 실제적인 주거안정 정책수립과 시행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상주시는 내년도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2200억원으로 편성해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1조1750억원 보다 3.83%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38% 증가한 1조1348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0.34% 증가한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40% 증가한 710억원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95억원, 세외수입 354억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647억원, 조정교부금 140억원, 국·도비 보조금 3984억원, 보전수입과 내부거래는 62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