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2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4년산 봉화사과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총 5.4톤 규모로,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배진태 부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박진웅 유통사업본부장, 손경세 봉화경제사업장장 등이 참석해 봉화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능금농협에서는 사과 가격 상승으로
포항시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준, 민간위원장 이정숙)는 지난 22일(금) 신광면 갑을농장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250포기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하였다.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마다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 하에 포스텍 송완흡 교수, 김병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사무국장, 신혜인 한동대 교수를 비롯, 마이스산업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단은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김치 300박스를 전달했다. 봉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봉화읍 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내달 1차 탐사 시추가 본격 진행될 예정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보조항만으로 영일만항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일만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작업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개발전략회의에서 시추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다가오는 12월 중순에 시작해 40여 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탐사 시추를 위한 ‘보조 항만시설 임대차 및 하역 용역’ 계약(이하 보조항만 계약)은 영일신항만(주)와 한국석유공사 간에 체결됐으며, 11월 25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시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영일만항은 시추 과정에서 필요시 보급선 정박으로 부족 기자재 추가 공급이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긴급 하역 추진 등 보조항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한국펫고등학교와 청량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19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체험형 흡연예방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엇보다 담배 광고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담배를 구성하는 유해 물질인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와 발암 물질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임을 알려주며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흡연예방체험부스에 참여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니, 얼마나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지 알게 됐다”며, “이번 흡연 체험 부스 참여 기회를 통해서 간접 흡연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서 아버지의 금연을 도와드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흡연예방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이 성장기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여 청소년기를 잘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직원이 3명 이상 소속된 기업체에 인원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봉화군청 인구전략과에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구정책팀(054-679-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정책으로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사업 외에도 전입 축하금 지원, 전입 청년 주택 임차료 지원, 가업 승계 소상공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중장기 정책으로 정주기반 조성, 스마트 팜 조성, K-베트남 밸리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으로 전입자를 유치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가지·고추 농가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지 연작장해와 고추 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산자단체 및 공동출하회 등 100여 명의 생산 농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국내 시설채소 농업 마이스터 1호인 밀양의 이재금 강사를 초청하여 양액재배 및 토양 등 환경관리와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추진하여 농가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이 쏟아졌다.
배터리 대표 선도도시 포항시가 세계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학연관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를 22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삼성SDI 고주영 부사장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수성구 고산도서관에서 모집한 초등 3~4학년 15명(보호자 1명 동반)을 대상으로 ‘도서관 밖 도서관 - 시대를 넘어, 공룡의 흔적’ 탐방프로그램을 의성국가지질공원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 최병도 연구원의 강의 하에 남대천(의성읍 팔성리 1056), 제오리(금성면 제오리 산111-3) 등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현장을 탐방하고 점심을 먹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1시간 반 정도 소요됐다.
의성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0~23일까지 열린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포항시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암)는 지난 2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힘을 모아, 흥해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부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석암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읍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의 시간으로, 주민들 간 결속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흥해읍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 외에도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초곡·초서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22일 초곡·초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부모 소통 간담회도 함께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과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자 마련된 이번 학부모 간담회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초곡 지역의 뜨거운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X자 횡단보도·펜스 설치 등 등하교 안전 문제, 다자녀 혜택기준 개선, 작은도서관·정수기 등 아동시설 확대, 초곡중학교 신설·자유학기제 등 중학교 진학 문제, 초곡지구 상습정체구역 교통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정재 의원은 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에 관한 학부모들의 적극적 의견을 취합해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들과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듣는 소통간담회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학부모님들이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교육환경과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해 5월 11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시간을 넘어 역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화 구간 중 금성면 탑리리와 산운리 일원에서 진행된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초기철기시대 쇠손칼 등 총 613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의성 최초로 확인된 청동기시대 집터와 초기철기시대 분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유물들은 의성지역에서 이루어진 고대인들의 생활과 문화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금성면 고분군을 조성한 집단의 마을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된 성과를 소개해, 이를 통해 고대 의성지역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공동체를 이루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시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22일 소관부서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내 자연학습장 조성현장 △내연산 치유의 숲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내 자연학습장은 2013년 공원계획으로 결정 고시됐으며, 이후 실시설계용역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2023년 4월에 착공해 2025년 3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 중이다. 내연산 치유의 숲은 55.6ha 면적에 총사업비 46억원으로 건강증진실, 체험실 등 치유센터시설과 치유의숲을 조성하여, 2021년 준공이후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으로 2,000여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대구 남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오는 29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가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지랑곱창골목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안지랑곱창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시식 및 밀키트 판매 등을 통해 남구 안지랑곱창골목을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12월 1일까지 박람회 사전등록 화면 또는 참관 팔찌를 소지해 회원업소 방문 시 5%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할인업소 조회는 음식산업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남구 소재의 더불어남구보호작업장(배도라지즙), 보정당(쿠키류), 깨가쏟아지는가게(참기름), 명덕빵앗간 및 구민회의 좋은아침(베이커리), 영남이공대학(커피체험)도 참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를 통해 남구 식품제조업소 및 안지랑 곱창골목의 상품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이상범 의원이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제9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한 이 의원은 포항시의회 3선의원으로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난 18일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총 82점 접수 돼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 달서구는 AI로 제작한 노래에 맞춰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과 즐길 거리를 보여주는 작품 ‘나야, 달서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은 밝고 귀여운 가사와 박자에 맞춘 트렌디한 편집 기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대중성, 주제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00만원, 최우수상 1점 50만원, 우수상 2점 각 30만원, 장려상 4점 각 10만원의 총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 2022년 직원 대상 '달서 홍보 영상 크리에이터 공모전' 등 누구나 재미있게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선도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회장 선혜 오호영)은 지난 22일 포항 대해초등학교 야구부 인터랙트를 방문하여 햄버거 등 간식 40여명 분을 지원하고, 학교 주변의 환경정화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9년 인터랙트 클럽을 맺으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해초 야구부는 포항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야구부로 올해 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서는 우승을 하여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그에 대한 응원으로 간식을 지원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