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24년 고령군 스타기업 및 우수기업인’ 9개 업체를 선정하고, 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매년 스타기업과 우수기업인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타기업에 ㈜대창금속열처리이엔지, ㈜전진산업, 대경케스팅㈜, ㈜봉화산업, ㈜디에이치케미칼, ㈜대중 6개사가, 우수기업인에 대동산업, 달성식품산업사, 쌍림석재 3개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으로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우수한 기술과 혁신성을 보유한 고령군 스타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고령군 혁신의 중심에 스타기업들이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일 오전 11시 3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발화 세대 거주자인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세대 전소 등 재산 피해 또한 발생했다. 소방당국에서는 신고 접수 후 인력 67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바로 출동했고 화재 발생 1시간 4분만에 완진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확인 중에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2일부터 다음해 2월 20일까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 및 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기 위한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규산 및 석회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 지원을 3년 1주기로 공급하는 이 사업은, 규산질 비료는 유효 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인 규산이 부족한 논과 화산회 토양의 밭에,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3년 1주기 사업으로, 신청받은 토양개량제는 군위군 8개 읍면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군위읍, 의흥면, 삼국유사면, 2027년 소보면, 우보면, 산성면, 2028년 효령면, 부계면의 순서로 공급된다. 농업경영체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가가 대상자가 되며,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경영정보를 기준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되므로, 농가에서는 작물 변경, 재배면적 등이 변경된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최신 상태로 현행화해야 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량하고 농지 지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신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설명회 △소상공인 보증활성화 방안 토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청도군이 주최하고 새마을어린이합창단이 주관하는 제7회 새마을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5일 오후 7시 청도 랜드스케이프 카페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주말 지역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향숙 대장는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캠페인에 참여한 청자기업에 방문해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캠페인은 소상공인, 기업,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기부캠페인이다. 특히 청자기업은 올해 공장 화재 당시 지역사회의 큰 도움을 받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범용 대표는 “공장 화재로 힘
대구시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지난달 30일 회원 10여 명과 함께 의흥면 원산2리에서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이·미용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꾸준하게 봉사를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만훈 나루봉사단 단장은 “회원들이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
재부 삼국유사면 향우회는 지난달 29~30일까지 삼국유사면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10여 명이 모여 긴급히 이사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새로운 주거지의 지붕 보수,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대상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보일러를 교체할 예정이다. 오근석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고향에 계신 어르신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어울림 청년연합회는 지난달 29~30일까지 삼국유사면 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10여 명이 모여 비가 오면 누수가 발생하던 가구의 지붕을 수리하고, 주방이 노후된 또 다른 가구의 싱크대 및 도배장판을 교체하여 대상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은창욱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성주읍 성산회전교차로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2024년 한 해를 보내고, 2025년 희망찬 새해를 밝혀 줄 성탄 트리 점등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과 성주기독교연합회 목사들과 신도, 군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성탄 트리는 성주의 관문인 성산회전교차로에 설치돼 군민들에게 연말의 성탄절 분위기를 제공한다. 이번 점등식은 나눔과 봉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밝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행사는 한유도 성주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와 목사·사모 찬양대의 찬양, 직전회장인 한경희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트리 점등 퍼포먼스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주기독교연합회에서 별고을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트리의 불빛이 사회의 어두운 곳까지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돼 많은 주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바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되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달 29일 군위 생활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 문화배달부 동아리 성과공유회 및 버스킹 공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활동 중인 동아리 보르골 사물놀이, 청화산 난타, 소보면 소리새 열린공간과 초대공연인 통기타 듀엣 애플트리, 팝색소폰 김민제, 트롯여가수 최지현, 혼성3인 인칸토 등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갈채를 이끌어 냈다. 공연 이외에도 독특한 풍미와 조리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군위 전통시장 대표 먹거리인 닭포 시식회와 따뜻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어울림 작은음악회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문화배달부 동아리의 성장과정과 성과공유회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생활문화 어울림공간이 문화복지거점공간으로서 기능을 발현하고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울림 작은음악회 개최를 축하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행사를 추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며 “군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 낸 축제가 앞으로도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및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나눔 활동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이웃돌봄, 반찬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10~12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군위상황약수삼계탕(삼계탕), 사공축산(불고기), 장원쌈밥(수육), 민속떡집(떡) 등 지역 내 다양한 업체들이 후원자로 참여해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협의체 위원인 용대떡방앗간 김상숙 회원은 매월 손수 5~10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김장철을 맞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함께 전달해 대상 가구들에게 더욱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예산안 6171억원에 대한 심의를 군의회에 요청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달 29일 군위전통시장에서‘2024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 따르면‘2024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위전통시장상인회과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단의 상호 업무 협약 체결 후 시행되는 첫 행사로 취약계층 및 한부모 가정 등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이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에는 서부3리 부녀회원들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고령군은 고령군민체육관에서 8개 읍·면 이장 및 가족, 각계각층의 내빈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령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장들이 화합해 고령군이 하나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고령군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며 봉사하는 고령군 이장들 153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특별한 공로가 있는 이장들의 공을 치하하는 등 고령군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다졌다.
대구 군위군은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정례 조회와 더불어 ‘깨끗한 지역만들기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읍ㆍ면에서 한 해 동안 실시한 2024년도 깨끗한 지역만들기 추진 상황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 평가한 것으로 최우수상은 의흥면, 우수상은 삼국유사면, 장려상은 소보면, 산성면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받은 면에는 표창장과 더불어 포상금이 지급됐다. 깨끗한 지역만들기 종합평가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의 실적을 매년 연말에 평가하고 있으며 이동식 화장실 관리 상태ㆍ연도변 환경 정비ㆍ옥외광고물 관리 부문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의흥면은 마을별 꽃묘를 지원해 마을 주민 주도로 화단을 조성하는 ‘내 손으로 깨끗한 고장 가꾸기’ 운동을 추진했고, 폐비닐 집하장, 의흥 시장 등 불법 쓰레기 집중 투기 구역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청소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여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 모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각급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한 해 동안 깨끗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직원 분들과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읍면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깨끗한 지역만들기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 환경 조성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 22세대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매트를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 위해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김재욱 군수는 “올 겨울도 한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산불방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특히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했고, 산불대응 자체훈련 실시, 봄철 취약시기 맞춤형 산불계도 활동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산불방지에 힘써준 우리 군위군 공무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에 돌입한 만큼 군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덕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대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40여 명을 초청해 지역 문화탐방 및 기업 현장 방문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와 산업에 대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취업을 통한 지역 정착을 독려함으로써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덕군 최대 규모의 호텔인 파나크 호텔&리조트와 로하스특화농공단지 내 수산식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광호텔 분야와 수산식품제조 분야의 일자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