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인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자원시설세 입법화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동해 심해 가스전 관련 입법을 서둘러 지역 세수를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올해 중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경북도와 함께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지방세법은 지역자원시설세를 통해 지하자원, 발전용수, 지하수 등 특정 자원에 대해 자원의 보호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해저자원 개발과 관련된 과세 규정은 없다. 이에 시는 해저자원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어업 제한, 개발 제약 등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나간다.
달서구가 영세한 이ㆍ미용업소와 외식업소의 쾌적한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이ㆍ미용업소 및 외식업소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이ㆍ미용업소 20곳과 외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30곳을 선정해 시설개선비의 5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ㆍ미용업소는 간판, 바닥, 도배, 삼푸의자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외식업소에 대해서는 입식 테이블 교체, 환기시설 개선, 화장실 개·보수, 간판 교체 등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3월 중 대상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내 10년 이상 운영된 이·미용업소 비율이 43.3%에 달해, 이번 사업이 위생 수준 향상과 업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침체로 시설개선을 미루던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동부경찰서는 4일 신고사건 처리 중 수배자를 검거한 안심지구대 소속 전형웅 순경에게 대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전 순경은 지난달 29일 새벽 5시 10분경 동구 한 음식점에서 행패소란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미 폭행으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아 관련자 인적사항을 파악하던 중, 전 순경의 눈을 피하고 횡설수설하며 현장이탈을 시도하는 대상자를 수상하게 여겨 끈질긴 추궁과 십지지문 판독 끝에 벌금 등 2건의 지명수배가 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체포했다.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대구시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지지하는 1만2천명의 군위군민 서명과 탄원서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양 위원회가 군부대 이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대구시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대구시청을 찾은 20여 명의 위원들은 군위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과, 대구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지지하는 양 위원회의 탄원서를 제출하며 군부대 군위군 이전이 대구시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 양 위원회는 탄원서를 통해 군위군 우보면은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이며, 해당 지역이 국방부 예비 후보지 중 유일하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를 희망한 지역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군위군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환영받고 있으며, 동일 광역시 내 이전을 통해 절차적 용이성과 안정성을 보장받고, 군부대 이전이 대구의 도시 성장, 국가 안보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TK 신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장병익 위원장은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구시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원회와 협력하여 군위군과 대구광역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우 위원장은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을 간절히 희망하며 군위군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염원이 담긴 군부대 군위 이전이 실현된다면, 대구시와 군위군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상호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양 위원회의 긴밀한 협력이 군부대 군위 이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에 힘입어 최종 후보지로 확정될 때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명 및 탄원서 전달은 양 위원회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군부대 군위군 이전이 대구의 도시 성장과 국가 안보 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대구시와 군위군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에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화목보일러 화재는 조그마한 실수와 취급 부주의로 인하여 발생하며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 주택 화재와 그로 인한 산림 화재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 사진)이 제352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연간 약 1669만톤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이 59%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생계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에 종사하는 수집인을 지원하는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과 실태조사를 시행토록 했고 △지원대상을 도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수집인으로서 재산보유 현황 등을 감안해 정하도록 했으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보호 장구와 운반장비 개선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도지사에게는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것을 책무로 명시했고, 다만 중복적인 지원의 방지를 위해 법령 등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정했다. 본 조례를 대표 발의한 최병근 의원은 “경북도는 전국에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500여 명의 노인이 폐지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폐지 수집에 의한 월 수입이 16만원 정도이며 종사자 중 22%가 교통사고 등 부상을 경험하는 힘든 상황임에도 별다른 수입 방안이 없어 89%가 앞으로도 수집 일을 계속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조사결과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생계형 재활용품 수집인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조성돼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수집인들의 안전과 복지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11~12월 2개월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 및 필기시험(CBT)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난달부터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시설 장비를 활용해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울진군 출생축하기념품 지원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진군은 2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섰다.
예천군은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약 한 달여간의 설맞이 특별판매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농특산물 판매액 26억여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설맞이 특판행사 대비 11% 증가한 실적이며 특히, 설맞이 특판 인기품목인 은풍준시, 쌀, 참‧들기름, 한우, 곶감, 꿀 등의 매출이 증가하여 매년 매출 상승을 꾀하려는 마케팅 전략이 빛을 발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문화를 확립하고 재난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 신청을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매년 소방안전 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우수업소 인증을 신청하려면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이 없어야 하며, 업소 자체의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후 3년간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완비증명서 발급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화재안전조사 2년간 면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의4의 ‘보험요율 차등적용’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행정안전부)에 우수업소 현황 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신청 접수는 영업주가 안전관리우수업소 공표 신청서를 작성해 소재지 관할소방서로 접수(방문, 우편, 팩스)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경북소방본부·관할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는 지난 3일 군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이번 주 내내 지역에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이번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지난달 9일과 10일 사이에 발효된 한파주의보 이후 두 번째다. 대구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9시부터 5개 반(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방역반, 상수도반)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이날 오후에는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시설물 피해 저감 대책을 강화했다.
예천군 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4일 예천군 농업인회관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군의장 및 회원 30여 명 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활동했던 이복락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새로 취임하는 박기석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예천군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청년농업인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조직 내 과제활동, 봉사활동,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이취임식은 예천군 청년농업인의 결속력을 다지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예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는 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경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극복 성금 2600만원을 전달했다.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는 1230명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수출기업 협의체 구성·운영으로 통상 관련 정보 공유와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수출 애로 해소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출전문가 맞춤형 컨설팅, 전문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권택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경북수출기업이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기부는 (사)경북도수출기업협회 임원단이 참여해 기업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저출생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동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1시 3층 중회의실에서 신임 경찰관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 실시했다ㅓ. 안동경찰서는 신임경찰관 315기를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의무위반 행위자 중 입직 5년 이하 경찰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신임경찰관의 의무위반 예방 및 경찰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진행됐다.
예천소방서는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고층 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완강기 사용법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완강기 사용법은 △고리에 완강기 걸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어 줄 떨어뜨리기 △안전벨트 착용 후 고정링 당기기 △다리부터 창밖으로 내밀어 탈출 △양팔로 벽 짚으며 천천히 하강하기 순으로 진행해야 한다. 예천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숙박시설에 완강기 사용법 동영상 QR코드를 부착하고, 노후 장비 교체를 권고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해왔다.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은 “완강기는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피난기구로,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도, 시군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과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품질·안전관리 청렴문화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7일까지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도내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부패가 없는 청렴한 건설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22개 시군 건설공사 감독공무원들과 건설 현장 대리인, 안전관리자와 감리단장 등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이 참석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9일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경북도 종합청렴도는 전년과 동일한 2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2024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건설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시흥 교량 붕괴 사고 등 품질과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해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 현장의 품질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건설 현장 내 관행적인 금품수수 행위, 향응 제공, 갑질 문화 등 부조리 척결과 부실시공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위원 등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한다. 교육 주요내용은 △건설분야 주요 공익침해행위 유형 안내 △청탁금지법 사례 안내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령 및 최근 개정 내용 안내 △최근 안전사고 사례 설명 △반복 감사지적 사례 설명 등으로 피부에 와닿는 현장 위주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진행한다. 서정찬 경북도 감사관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목표로 최일선에 있는 건설 현장에서부터 청렴 문화가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교육으로 올해도 도내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없는 청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포스코 효자아트홀이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하루 한편씩 총 다섯 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각 영화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30분, 그리고 저녁 6시 30분에 걸쳐 하루 세 차례 상영되며, 선착순 현장 발권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상영작은 주요 관람계층인 지역 아동과 가족들의 취향을 고려해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첫날인 5일, 포항제철소 침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재난 영화 ‘데드라인’을 시작으로 6일에는 ‘트위스터스’(모험)가, 7일에는 ‘달짝지근해:7510’(코미디)이 상영된다. 주말인 8일과 9일에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액션)와 ‘거울 속 외딴 성’(애니메이션)이 차례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