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영덕군 지품면 삼화1리에서 산불 피해 농가를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영덕·포항·영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됐으며, 삼화1리에 위치한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의 사과나무 벌목 작업 및 스프링쿨러 해체 작업 등 농가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산불로 어
울진중학교는 지난 24일 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양 및 힐링 프로그램’의 첫 연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평생 학습권 보장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진중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자원을 적극 개방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로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음악 창작 프로그램 ‘나도 베토벤-AI 작곡’이 진행됐으며, 울진중 학부모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AI가 생성한 멜로디와 화성 진행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감성과 아이디어를 더해 음악을 직접 작곡해 보는 체험을 통해 창의력은 물론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다음달 15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시행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관계기관인 교육지원청-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연 2회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22개 시군별로 일정 장소에 어린이통학버스가 집합해 점검하는 집합식과 개별 학교에 방문하는 방문식으로 실정에 맞게 진행한다. 점검 내용은 만 13세 미만 학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경북경찰청과 ‘2025년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12월 18일 스쿨사이렌 제2호(청소년 도박 문제 경보) 발령 이후 근황 공유 △학교폭력, 디지털성범죄, 도박중독 등 청소년 범죄 동향 분석을 위한 기관별 현황 자료 공유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과 근절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통해 청소년 범죄 유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증가 추세를 보이는 사이버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도박 실태 △학생의 생활지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면서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과 학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도시, 포항. 그중에서도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포차25는 진한 국물 맛의 조개술찜으로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맛집이다. 포차 분위기에서 한층 더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구성된 이곳은 4인 칸막이석부터 20인 이상 수용 가능한 단체석까지 갖춰져 있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진심 어린 손맛과 따뜻한 마음으로 요리를 대하는 서원경 대표가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포항·영천·울진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합동으로 대민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 지품면은 유례없는 이번 산불로 인해 과수원이 불타거나 그을리는 등 심각한 피해를 봤으며, 농가들은 영농 재개를 위한 시급한 일손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교육청은 영덕교육지원청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2025학년도에도 도내 소규모학교 복식학급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복식학급 협력강사 배치 사업’을 지속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60교에 복식학급 협력강사를 배치해 담임교사와 협력강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1수업 2교사 체제’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업 지원을 위한 ‘경북 수업나누리(수업지원포털)’ 내 복식학급 자료실에는 수업 영상과 교수·학습 과정안, 수업 예시 자료 등이 탑재돼 있으며, 현장 교원들은 이를 통해 손쉽게 수업자료를 활용하고 온라인 수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이달 말까지 의과대학 학생 대표와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복귀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4주년을 맞아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3주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http://dokdoschool.kr)는 지난 2021년 4월 26일 개교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 252만5천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독도 교실 초·중·고급 과정 수료자는 2만3천여 명에 달한다. 전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원, 국민이 방문하고 참여하는 사이버독도학교는 영문판 구축으로 외국인 수료시스템까지 갖추고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방문자들의 편의와 학습을 위해 누리집의 메인화면을 수정하고, 메뉴를 유목화했으며, 새로운 영상 클립과 자료들을 탑재하고 있다. 개교 4주년 기념 이벤트는 교육
김천소방서는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 일반 음식점 등 상업용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주방은 식용유 화재와 과열로 인한 불씨가 급속히 번질 수 있는 고위험 공간이다. 특히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거나 상시 운영되는 시설에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동소화장치는 화염과 온도를 감지해 화재 초기에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장치로, 신속한 초기 진화가 가능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식용유 화재에 강한 소화 효
사회복지법인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 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지난 23일, 24일을 다문화가족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다문화인식개선교육은 김천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및 수용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4월에는 김천 지역 내 초등학교 1개소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8회기 219명이 참여했다.
김천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에 대한 존경을 담기 위해, 김천시립추모공원에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단’ 2300기를 경북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안치단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유공자들의 마지막 길에 마땅한 예우를 다하고, 유가족들에게는 깊은 위로와 자긍심을 전하는 곳이다. 현재 안치단 조성을 위한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국가유공자 한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월회 교수를 초청해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고전 역사서 '사기(史記)'에 기록된 관중과 포숙아의 우정을 중심으로,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월회 교수는 우정이 단순한 사적인 감정을 넘어, 공적 삶과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데서 그 진정한 가치를 가진다고 설명하며, 고전 속 관포지교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율곡도서관은 시민들의 삶에 울림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할 것이며, 이어지는 율곡 인문학 클래스가 많은 시민분들의 일상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
김천시 율곡동 노인회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노인회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절차에 미숙한 어르신들이 보조금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경로당 보조금 집행 요령 및 주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분회장 임기 종료에 따른 신임 분회장 선출을 위한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천시 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2025년 특화사업인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곡동 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이날에는 이광동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구입한 식재료로 손수 밑반찬을 만들고, 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대상자 10가구에 직접 배달을 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는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형 시설인 ‘김천시 맘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맘지원센터는 다수동 148-4번지(다수초등학교 옆)에 건립 중이며, 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은 44%를 기록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를, 2층에는 ‘주민자율공간’ 및 ‘장난감도서관’을, 3층에는 ‘다목적홀’을 마련해,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지원하는 복합형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중 관세를 145%까지 퍼부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율을 내릴 수 있다며 중국에 먼저 화해 제스처를 취했으나 중국은 “정말로 협상하고 싶다면 관세부터 취소하라”고 맞서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군청은 최근 교육지원청에서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교육장과 군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남진복 경북도 의원, 이상식 군의장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교육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과 공동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사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4일 경북소방본부를 방문해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도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성금 8292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진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석영환·정유선 경상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2일 의성에서 시작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경북 도내 5개 지역으로 확산한 대형 산불로 인해 주택 전소 등 실질적 피해를 본 166명의 의용소방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행정동우회가 지난 2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5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경북도 행정동우회 120여 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5개 시군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