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24일 조마면 신곡리 산 25-7번지에서 드론 실증 기반 산불 대응 기계화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천시 율곡동에 소재한 ㈜니나노컴퍼니와 조마면의 드론 실증 구축 사업 업무협약(MOU)에 따라, 드론 기술을 접목한 산불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의 훈련에는 조마면 산불 감시 인력과 행정지도 담당 부서인 관광진흥과, 기술지원과 직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의심 상황 발생 시 열화상(EO/IR)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신속히 현장에 출동시켜 화점(발화 지점)을 식별 및 분석하면 감시 인력이 즉시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천시 조마면과 ㈜니나노컴퍼니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드론을 활용한 실증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마면을 드론 특성화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드론 기술을 통해 산불 감시 시스템과 지역 내 물류 취약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본 협약에 따라 산불 발생 지역을 빠르게 탐색하고 발원지를 정밀 분석·감시할 수 있는 드론 기반 산불 감시 시스템 구축이 추진된다. 열화상(EO/IR)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조기 대응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조마면의 재난 안전관리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25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위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양군문화관광해설사회는 영양군의 주요 관광지(두들마을, 선바위관광지, 주실마을, 연당마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영양군의 문화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서 관광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종생물자원 산업화로 안정적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역대급 화마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지난 25일 영양군을 방문해 기탁했다. (사)토종명품화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을 위해, 특화된 농산물로 생산 농가 소득증대 일환으로 지난 2014~2019년까지 영양군과 울진군이 공동 설립한 사업단으로 천궁, 당귀, 작약 등 우리지역 토종자원을 활용해여 세척, 건조, 가공 및 유통으로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25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창 대조리저수지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M 흙공이란 EM(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 미생물) 원액과 황토를 섞어 발효시킨 공으로 수질 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대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지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 광역센터장은 지난 25일 우리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주택등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지원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둔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 공제회비 납부액의 최대 30%를 지원하고 있다.
영양읍 현3리 신후선 이장은 자난달 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성금 200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급속히 확산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3리 이장의 따뜻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줬다. 신후선 이장은 “같은 군민으로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양군애향청년회는 지난 24일 산불로 인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청년회 및 특우회원 전원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했다. 영양군 애향청년회는 지난 1989년 영양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창립한 단체로써 청소년 선도활동,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어린이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단체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영양군 체육회 및 읍면 체육회는 지난 24일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영양군에 기탁했다. 영양군 체육회를 비롯한 읍면 체육회에서는 지난 3월 경북 내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피해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영양군 행복금고)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영양군 체육인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와룡면 주민과 단체들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298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25일 와룡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모금은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재단 △농가주부회 △농지위원회 △요가반 일동 △(주)리더스팜 △산야1리 주민 일동 △산야3리 마을회 △지내1리 주민 일동 △태1리 주민 일동 △이상리 마을회 △도곡리 마을회 △오천3리 노인회 △오천3리 주민 일동 △문화마을 주민 일동 △와룡면 주민 10명 등 와룡면의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서울시가 산불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덕수궁 도로담길에서 개최한 ‘힘내세요! 돌담길 바자회’ 수익금 등 총 4300만원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에 전달했다. 지난 25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이정은 서울시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과 이은규 회장, 이영호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 신상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자치구 대표자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시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지난 24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혁주 주교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대형산불로 생계 수단을 잃고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천주교 안동교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했다. 천주교 안동교구는 영양군을 포함한 5개 시군에 총 5억원의 성금을 기부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워킹화 브랜드 ‘나르지오’는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신발 500켤레(1억원 상당)를 안동시에 전달했다. 실용성과 품질을 겸비한 나르지오의 신발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이동 편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르지오 관계자는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행사추진단 회의가 지난 25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22~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공식행사인 청소년의 달 기념식을 비롯한 97개 단체의 체험부스 운영, 멘토특강,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경진대회, 전국 청소년 대토론회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행사 개최를 한 달여 앞두고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여성가족부, 경북도, 안동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총 22명이 참석해, 박람회장 라운딩과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행사 운영 일정 및 안전관리계획 점검,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전국 단위의 청소년 행사에서 특히 중요시되는 안전관리계획을 집중적으로 검토했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안전요원 배치,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응급 의료지원 등 세부 내용을 보완해 참가자가 마음 놓고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성장의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행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25일 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만성질환 증가가 주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신체활동 증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추진하게 됐다. 국립경국대학교 체육학과는 앞서 지난달 통합보건 2팀(와룡면 보건지소) 특화사업인 '허리 쭉~ 무릎 튼튼 건강교실'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 중이며, 산불 피해 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력운동 지원 등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맨발 걷기 운동 효과 분석 학술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교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자 다음달부터 추진하는 맨발 걷기 10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 △걷기 및 신체활동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상호발전 도모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함창고동람작은도서관에서 다문화와 비다문화 학생 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다(多)문화 어울림 아카데미' 종강식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강좌는 '요리쿡 조리쿡 신나는 요리교실'과 '라탄공예 교실' 2개 강좌로 지난 11일 개강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 아카데미는 함창중학교에서 주관하고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조하는 지역 다문화 정책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열린 교육의 장을 만들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경북농협과 영주축산농협은 지난 26일 바로마켓 경북도점에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과 판촉행사를 펼쳤다. 한돈자조금권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경북본부와 영주축산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돈 소비를 통한 건강한 食문화 유도와 가격 안정을 도모코자 실시됐다. 이날 영주축산농협은 이동판매차량을 통해 삼겹살, 목살, 전지, 사태 등을 할인 판매했고 경북농협은 삼겹살, 목살, 햄 구이를 비롯해 전지 불고기 등 150여 kg의 한돈 시식행사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확산하고자 쌀밥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지역 내 휴·폐업대상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가 함께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안전관리 사각지대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이 화재와 범죄 등의 위험에 노출돼 지역사회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으며, 거주민이 부재한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과 화재 초기 발견이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예천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 사각지대 화재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방안(지역주민 대상 홍보 강화, 안전관리 사각지대 예방순찰 등)을 마련해 지역 내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도연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예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예천군은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연결하는 관광거점으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각 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을 담는 공간’을 주제로 한 극장 형태의 공간과 공연과 휴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예천군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전망대가 될 것이다. 이에 예천군은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룡산 등산로 일부 구간을 임시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회룡대~용포대, 공사지점 주변[용포대], 용포대~사림재로 3곳이며 사업완료 시까지 통제될 예정으로, 방문객은 우회로 및 임도를 이용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