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송정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비교적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지역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가운데,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런 공연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가요 교실’덕분에 경로당에 활력이 가득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3월 21일 조마면 삼산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0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안종임 생활개선회 회장 외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포읍 생활개선회 2025년 첫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아포읍 신규 직원 소개 및 내빈 인사말, 생활개선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체 회의에서는 3월 예정된 선진지 견학 및 4월 봉사활동 계획 등 생활개선회 연중행사 일정과 내용 등을 논의했다. 안종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생명과 성장을 상징하며 생활개선회 또한 이 기운을 받아 올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총회가 아포읍의 발전과 읍민의 행복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지금보다 더 많은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산불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조한 봄철,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께 산림의 중요성과 산불 예방의 필요성, 산불 발생 신고 및 대처요령을 설명하고, 생활 쓰레기 등의 소각 금지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대형산불을 언급하며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부주의와 방심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주민 개개인이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져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농산물·부산물의 소각 행위가 많을 것으로 판단돼 경로당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양금동을 위해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시행할테니, 주민분들의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양금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2024년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정리, 봉산면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향 토의, 2025년 특화사업 논의 등이 다뤄졌다. 이종여 위원장은 “2025년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항상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24년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 발굴, 후원 물품 전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2025년에도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해 진행할 계획이다.
김천시 남면은 지난 20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를 위해 구성된 제4기 주민자치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사업 결산 및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에 이어 연임한 김덕수 위원장은 “남면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위원들께 감사하며, 주민들의 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남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돼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의 사업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더 나은 지역 사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는 지난 19일 김천에너지서비스 사용 연료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에너지서비스, 대신동 주민대표, 시민단체,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 김천시 윤상영 경제관광국장과 김천산단 입주기업인 코오롱EN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기존 화석연료인 석탄을 대체해 친환경적인 연료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대기질 개선, 탄소 배출 저감, 김천산단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이 김천시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할 뿐 아니라, 코오롱ENP 등 스팀 공급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는 사용 연료 변경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공감하며, 다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사안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주민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재정 환경특위 부위원장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대응은 필수적이며, 이를 감시할 감시원을 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김천호두영농조합은 지난 20일 지례면 예지원에서 호두나무 재배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호두나무 관리 방법 및 재배 우수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조합은 교육 시행에 앞서 류판출 전 김천호두영농조합회장에게 지역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의 노고를 격려해 시장감사패를, 김응숙 시의원 및 산림녹지과 이정현 주무관에게는 김천 호두 재배자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영농조합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호두영농조합 주최, 김천시 산림녹지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의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호두 병해충 방제 및 호두나무 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한 후, 조합 자체적으로 2024년 대한민국 과일 대전 호두 부문 최우수상 사례, 접목을 통한 우수 묘목 생산 방법 등을 강의했다. 김천시의 호두생산량은 2023년도 기준 전국 2위로 전국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고품질 호두 생산을 위해 호두 품종 3종(황악, 김천 1호, 김천 2호)을 자체 개발하고 보호 결정을 받았으며,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인 끝에 김천 호두를 2022년 2월 산림청의 임산물 지리적 표시제 제59호로 최종 등록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우중 산림녹지과장은 “김천의 호두는 예로부터 품질과 맛이 우수하고 전국 생산량 비중도 높다. 앞으로 산림정책 추진 시 호두 생산 임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지역 발전과 더불어 주민 소득이 증가할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
김천시 구성면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2월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 추가 위촉, 2025년도 사업 논의, 주요 공지 사항 및 협조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금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온 만큼, 이번에도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매년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한 사업들 덕분에 주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다. 올해도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경희 구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사업은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폭넓게 추진하고자 하니, 좋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립 웅부도서관은 1992년부터 33년간 운영해 온 대표 강좌 '서예 교실'을 지난 18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연중문화교실 강좌로 개설된 서예 교실은 지난 18일 개강해 8월 한 달간 방학을 제외하고오는 12월 18일까지 무료 상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강의 수요가 증가해 수강생 모집 정원을 40명에서 50명으로 증원했으며, 현재 총 50명의 수강생이 등록했다. 공승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개강에 앞서 “서예는 옛 성현의 좋은 말씀을 손과 눈으로 익히며 마음에 평온함을 찾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문화 교실 강좌도 들으며 풍성한 여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20일 남선면 신평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 및 어르신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촬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고, 촬영 후에는 각 어르신들에게 인화된 사진과 함께 액자를 전달했다.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는 지난해 재능기부로 미등록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올해는 안동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선면을 시작으로 올 한 해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장은 “미등록경로당 어르신 중 많은 분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그들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며 서“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직․공장새마을운동 안동시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안동시와 (재)안동시장학회에 각각 전달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지난해에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급식 봉사와 침수 가구․가전제품 세척, 피해 물품 정리 등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농번기 일손 돕기와 더불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국수를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매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 장학기금 기탁은 16번째로 누적 금액은 총 1600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장학기금은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활용되며,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숙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며 고추 육묘상에 생리장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육묘상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고추는 육묘 기간(70~90일)이 길고 묘의 상태가 초기 수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량묘를 생산 할 수 있도록 온·습도 관리, 병해충 관리, 영양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육묘기의 적정 생육온도는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되도록 하고, 고온이나 저온으로 인한 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야간에 저온과 과습으로 인해 병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낮에 자주 환기해 줘야 한다. 또한 물을 줄 때는 오전 10시~12시 사이에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충분하게 관수하고, 저녁에는 묘상의 상토 표면이 뽀얗게 마른 정도가 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묘 기간 중 총채벌레,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므로 과습하지 않도록 환기시키고, 발병했을 경우 신속히 적용 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해 고추 농사의 시작인 우량 모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습도와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안동시는 지난 19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두 달간의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사업을 마무리하며, 정책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과 안동시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행정인턴 수료증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인턴들은 4개 조로 나눠 △안동시 시내버스 및 심야버스 개선방안 △청년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 제안 △안동시 공유차량 운영 제안 △안동시 분리배출 개선방안 등 청년 시각에서 바라본 시정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발표를 지켜본 권기창 시장은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은 아주 큰 귀감이 됐으며, 행정인턴 경험을 토대로 여러분의 앞날이 승승장구하고 더 큰 꿈을 이뤄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인구정책과에서 근무한 이강민 인턴은 “행정인턴 활동을 통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감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행정 인턴 활동을 계기로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보람을 느꼈고, 소중하고 의미 있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대학 학생에게 직무체험을 통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행정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 행정인턴은 두 달간 시청 각 부서 및 관련 기관에 배치돼 근무했다.
안동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통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올해 제6기를 맞아 시민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선출과 2025년 주민자치 업무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요 임원으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달흠(태화동)을 비롯한 부회장 지명숙(와룡면), 부회장 조수제(도산면), 정숙이(명륜동), 서정학(강남동) 및 감사 장원호(임하면) 등이 선출됐다. 조달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열의 있는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으로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 발굴 등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새로 구성된 6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시에서도
소득수준에 비해 의료비 지출이 과도한 국민에게 본인부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 주는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이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현서 e-편한공인중개사 대표가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 제1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0일(목) 저녁 6시 THE QUEEN 아라홀(4층)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학 포항시 여성가족과장, 이도희 상대동장, 이은경 도시계획과 지적팀장을 비롯한 김의자(제6대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부회장, 김은희(제7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앙지부 여성위원, 최정미(제8대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여성위원장, 김교은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 제9대 회장, 황정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회장, 김현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남구지회장, 도규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지회장, 이희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북구 부지회장,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 포항공인중개사회 박문택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은실 제10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들과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하는 김현서 회장은 항상 배우고 노력하며 열정이 넘치는 분으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우리 회를 더욱더 발전시키리라 믿는다. 새 집행부에 힘이 되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임 김현서 제11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포항여성공인중개사회는 우리 지역의 건전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포항시 행정당국의 각종 정책 시행에도 적극 참여하고 협조하면서 신뢰받는 단체로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며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불확실성 속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회원 간 정보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회를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구·경북 두 광역단체장의 탄핵 정국 속 반응에 국민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이들 TK지역 단체장의 발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이들이 갖는 무게감 때문이다. 이들을 통해 보수 성향 국민의 반응을 직접 들을 수 있고, 보수층 민심까지 전반적으로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들은 비상계엄 선포 이전까지 친윤으로 불릴 정도로 명확한 정치 노선을 보여왔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 저변 확대 및 지역 문화 향유 기반을 조성하는 ‘2025년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를 운영함에 따라 성악 실기 1학기 회원을 오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8개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으로 총 4346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이자 지역사회와 오페라를 연결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오페라를 널리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과 함께한다.
울릉군은 지난 21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23일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전문선수반 최예원 선수가 2025 강진 청자배 스토브리그 테니스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17일까지 강진에서 열린 ‘청자배 스토브리그 테니스대회’에서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 선수반 소속의 최예원 선수가 여자단식 3위에 입상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이다인 선수는 Consolation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최예원 선수와 이다인 선수의 성과는 클럽의 뛰어난 훈련 시스템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이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