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8일 상대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배수찬)에서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배수찬 위원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계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도희 상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보여주신 상대동개발자문위원회의 따뜻한 나눔은 산불 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이러한 지속적인 후원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한편 상대동개발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