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22년 태풍 힌남노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준설토 매각이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13곳 지방하천에서 준설토 총 80만㎥ 물량을 확보해 매년 최고가격 입찰방식으로 매각했다. 그 결과 27억원의 세수 증대는 물론 65억원의 사토 처리비용 절감해 지역 골재수급 안정의 성과를 일궈냈다. 준설토 매각으로 인한 효과는 이뿐만이 아니다. 준설토 처리로 하천 통수단면을
칠곡교육지원청과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들의 자연 탐방과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활동 제공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한 교육 지원 및 프로그램 개선 △기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팔공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국립공원, 생태 탐방, 자연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팔공산국립공원의 소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가 환경보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24일부터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앞서 22일 분야별 준비 실태를 최종 점검했다.
대구에서 응급환자가 병원 응급실을 돌다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보완 수사에 들어갔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대구 소재 병원 3곳 의료진 6명 사건에 대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청했다. 지난해 4월 관자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성형외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성형외과가 있는 다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는 지난 22일 한마음회관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독도주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김정기 대구 행정부시장은 24일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등을 현장방문 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칠곡군이 자랑하는 명품 ‘벌꿀참외’가 지난 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7일 북삼 이삼원농가를 시작으로 벌꿀참외가 출하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달콤한 칠곡 벌꿀참외가 선보이고 있다. 칠곡군의 참외 재배 면적은 350ha(450호)이며, 연간 1만2천 톤을 생산하며, 생산액은 약 330억원에 달하며 올해 칠곡 참외 홍보를 위해 참외퍼뜩시장 및 제16회 참외품평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0일 지천면의 장정덕(44)농가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참외 수확, 선별, 포장 과정 전반을 살펴보며 농가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했다. 김 군수는 "칠곡 벌꿀참외는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에게 큰 만족을 줄 것"이라며 "참외 품질 향상과 홍보에 힘써 칠곡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칠곡군은 지난 20일부터 북삼읍을 시작으로 8개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2025년 칠곡군 산불방지대책을 설명하고 논·밭두렁 소각금지 및 화목보일러 재 처리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알렸다. 이를 통해 각 읍면 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220개소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등산객과 산불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소지 금지와 당배꽁초 투기 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을 상기시켰다. 가산산성, 자고산 등 주요 등산로와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산불 발생의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피재호 칠곡군 산림녹지과장은 “칠곡군은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열린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서 정부 주도의 독도반환운동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든이 넘은 칠곡군 할머니들이 무대에서 랩을 선보인다. 이 놀라운 순간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이제 폴란드 관객과 만난다. 폴란드 출신 다큐멘터리 감독 파트리차 스카프스카(Patrycja Skawska, 34)는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이야기를 통해 노년층이 직면한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노년의 삶이 지루하고 반복될 것이라 생각했지만, 무대에서 랩을 하는 할머니들을 보고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 나이가 들면 새로운 도전을 멈추게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분들은 그 생각을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의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48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도부터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는 높은 수요와 호응도를 반영해 4억5천만원을 투입해 확대시행한다.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의성시니어클럽이 당일조리, 당일배송을 각 경로당에 월 1회 15인분 이상 육류가 포함된 밑반찬 4종을 제공한다. 김모(80‧의성읍)어르신은 "영양이 듬뿍한 맛있는 밑반찬을 제공해주니 경로당에 함께 모여식사를 할 수 있어 몸도 마음도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경로당 밑반찬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 기대 가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의성군은 오는 3~12월까지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산 채소, 과일,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를 로컬푸드직매장,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등에서 구매할 바우처 카드를 받게 된다.
대구 중구는 지난 21일 열린 제118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에서 류규하 중구청장이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류 구청장이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온 점과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깊이 이해하며, 대구독립운동 나라사랑 강의와 대구독립운동 시민아카데미 강의 등 지역사회에 국채보상운동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류 구청장은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세심히 살피고 사각지대 없는 중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지방 규제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등 다양한 평가에서 총 42개의 상을 받으며 우수한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구서문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호 네트워크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대구서문복지재단은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비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대신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신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기타 양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 추진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한다. 이호경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동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구서문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간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산4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연달 위원장은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남산4동 경로당(남산로3안길 11)에 100만원 상당의 노래방 기기를 기증했다. 정연달 위원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원탁 남산4동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선물을 기증해주신 정연달 위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산4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류규하 중구청장은 24일 오전 11시 30분 화림보쌈에서 열리는 ‘2월 동장회의’를 주재한다.
의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이하 임업 직불금)을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식재등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자나 연간 판매금액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언이여야 한다. 또한, 육림업의 경우 인가를 받
모소행 주식회사는 지난 20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화장품 40세트를 기탁했다. 류성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우리동네 안전 파수꾼’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범죄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동네 안전 파수꾼’은 만촌1동 새마을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어두운 골목길, 어린이놀이터,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수시로 점검하며, 범죄 예방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