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교통전문가, 운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경산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공재정의 투명한 운영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공공재정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계 공무원 및 민간 보조사업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공공재정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구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복지시각지대 해소와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나눔창고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공유하면서 나눔 및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행복 나눔 창고는 평일 근무시간 상시 운영되는데다 보건지소 내 위치해 1회 방문으로 진료, 건강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받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신학기 개학에 대비해 지난 17일~21일까지 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학교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학 환경, 학교시설물, 공사장 등 학교안전 전반에 대한 종합적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학생 및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 등 주요 건설공사가 진행되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부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 국장, 각 지원청 교육장을 각각 점검책임관으로 지정해, 기술직공무원, 안전관리자, 해당 학교 교장 및 교직원, 건설공사 시공사 안전관계자 등과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 안전관리, △미세먼지·공기정화장치ㆍ먹는물(정수기) 관리, △해빙기 학교시설물 안전(옹벽ㆍ경사지, 배수로, 옥상 등 포함), △화재예방, △학교 내ㆍ외 공사장 위험요소, △건설공사 발주자 및 시공자 안전보건 이행 △현업근로자(시설,경비,청소) 산업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조치 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일시 사용제한, 신속한 보수와 보강을 진행한다. 만약, 중대한 결함 등 예산 투입, 장시간 소요, 전문성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별도 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신학기 개학에 대비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안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18일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의 교육계, 문화계,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15명으로 구성돼 도서관 운영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장귀희 위원장의 진행으로 2025년 도서관 운영 계획 및 상반기 도서 구입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시립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서관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했다. 또한, 책 읽는 도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라톤 대회’,‘스탬프투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 슬로건 공모전 입상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 2월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세칙 일부 개정 논의 △지좌동 주민취미교실 운영 방향 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제4기 위원회의 지역 주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안건을 활발히 논의했다. 먼저, 이번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3명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행복한 지좌동 우리 손으로’ 문구는 작업을 거쳐 2월 중 최종적으로 디자인을 확정해 향후 지좌동 행정을 대표하는 슬로건으로서 동의 각종 회의자료와 현수막 등 다양한 행정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세칙을 일부 개정함으로써 현재와 맞지 않는 조문은 삭제하고 미비한 조문을 추가하는 등 정비를 마쳤다. 한편, 2025년 지좌동 주민취미교실의 운영 과목, 규모, 세부 기준 등 운영 방향도 위원회에서 함께 심의‧의결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송호 지좌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위원회가 2년 동안 각 위원의 협조 속에서 주민자치에 한 걸음 다가서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지좌동위원회는 구성원 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막 출범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고, 행정에서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에 시작된 제4기 지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새로 선출된 김송호 위원장을 필두로 해 지역 리더 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 복지의 편익 증진은 물론 자치활동 강화, 지역공동체 의식 고취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9일 달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제20기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졸업식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지난 10~14일까지 의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비장애 형제자매간의 결속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윈터스쿨(겨울방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생기는 방학기간동안 체험활동 및 견학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은 사회성 향상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비장애아동은 형제, 자매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2025년 인정이 꽃피는 나눔냉장고(이하 '나눔냉장고')’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나눔냉장고는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그동안 나눔냉장고를 운영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김천복지재단의 후원과 더불어 지역의 혁신농협하나로마트, 혁신중앙교회, 주민 등 지역 각계각층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이었다. 박동용 위원장은 “나눔냉장고 운영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냉장고를 통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하 율곡동장은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눔냉장고는 단순한 식재료 나눔을 뛰어넘어 취약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인정이 꽃피는 율곡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나눔냉장고 운영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차례, 오전 10시부터 당일 준비한 식재료 등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독거노인, 취약 아동 등 대상자가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2개 이하로 나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8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2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청장)은 “지방분권이 선언으로 그치면 안된다”며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지방이 스스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권한을 줘야 하며, 이를 위해 지방의 자치권이 헌법으로 보장될 때, 진정한 지방시대의 완성이 가능하다”고 결의문 채택 배경을 밝혔다. 결의문에서는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이 ‘정치적 수식어’에 그쳤던 그간의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헌법의 기본정신으로 규정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다음의 3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김천시 어모면은 지난 17일 오후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모면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어모면 생활개선회 홍경옥 회장 및 회원 30여 명과 윤숙이 어모면장, 김천시의회 진기상 의원, 새김천농협 김창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면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어모면 생활개선회 회원의 연간 봉사 및 교육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경옥 회장은 “한 해 농사를 준비하느라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밝고 건전한 농촌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숙이 어모면장은 “우리 면에 활력을 불어넣는 어모면 대표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올해도 면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회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덕면은 지난 17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읍면동 협의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빙된 전문가로부터 운영 실태를 점검받고, 자문을 통해 역량 강화 교육과 더불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윤광혁 위원장은 “이번 모니터링은 우리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파악하는 기초에서부터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오늘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협의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영기 면장은 “행정과 더불어 촘촘한 복지의 동행자인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살아가는 대덕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대곡동 농악단은 18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곡동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상자를 기부했다. 대곡동 농악단은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지키는 역할을 하면서 지신밟기 및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소통하고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이 경북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경북도청을 찾은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을 만나 경북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최근 동해중부선(포항~울진), 중부내륙선(판교~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등 경북을 경유하는 철도 노선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철도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가운데, 이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 교통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는 철도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 시스템을 개선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동해-산타열차 등 경북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열차 운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3월에는 기차여행 할인 프로모션 ‘반하다 경북’ 상품판매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코레일관광개발 역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경주 개최와 2025 경북 방문의 해 추진과 연계해 경북을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철도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북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여행 특별상품, 경북의 역사, 문화, 축제, 특산물 등을 기차여행과 결합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운영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 초 경북은 잇따른 철도 개통으로 경북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 유산을 철도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게 하겠다”며 “코레일관광개발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북 철도 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북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마케팅을 추진한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의 하나로,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와 협력해 치매 극복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난청은 단순한 청력저하를 넘어 사회적 고립, 우울증, 인지 저하 및 치매 위험 증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난청 검사를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굿모닝 보청기 김천센터가 재능기부 형태로 청력검사를 지원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력 관리 상담 및 무료 난청 검사 지원은 난청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묘희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 대표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한 굿모닝보청기 김천센터에 감사하며 “난청을 방치하면 뇌의 청각 기능이 저하돼 치매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무료 난청 검사를 통해 자신의 청력 건강을 체크하고,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 우창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이용식) 및 우창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17일 퇴근시간대 창포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OUT!’ 슬로건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학 중 지역 청소년이 술·담배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리플릿을 배부하며 주민들이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였다.
글로컬대학30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14일까지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재활치료 의료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상호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보건대학교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글로벌 혁신 전략 중 하나로, 카자흐스탄의 의료 교육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치료 분야의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아스타나 의과대학교(Astana Medical University), 카라간다 의과대학교(Karaganda Medical University), 카자흐스탄 국립 외상·정형외과 센터(National Center for Traumatology thopedic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재활치료(물리치료·작업치료)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수출 △재학생 및 교수진 교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방문 일정 중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교(Kazakh National Medical University)를 찾아 현지 재활치료 시스템과 의료기술을 직접 살펴보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계기로 대구보건대학교는 카자흐스탄의 의료교육 혁신을 지원하며, 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카자흐스탄 재활치료의 날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향후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Master Class(전문가 심화 교육 프로그램)를 운영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근 교무처장(작업치료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은 대구보건대학교가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성과 중 하나다”며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재활치료 교육을 정립하고, 나아가 아시아 의료교육 시장에서 한국형 재활치료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인수 경감에게 표장 등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인수 경감은 1993년도에 투신한 32년 차 베테랑 해양경찰관으로 사무실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다. 작년 507함장 부임 중 수산사범 단속, 선박 안전관리 등 바다의 안전과 치안을 지키기는 데 많은 공을 세웠으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고속단정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맡은 바 직무에 성실하고 동료 경찰관들에게 모범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하반기 포항해양경찰서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김지한 서장은 “모범공무원 선발되는 것 공무원으로서 큰 영예”라며,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동료 경찰관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오는 22~23일까지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 주관의 ‘제14회 한국난산업박람회’가 종합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난 및 동양란 등 우수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춘란, 동양란(중국·일본·대만), 풍란 등 다양한 난을 현장에서 볼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한국난 우수작품을 선정해 수준 높은 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개회식 22일 오후 2시부터 한국난 1000화분을 선착순으로 무료 분양하는 나눔 행사와 난 심기 행사를 실시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은 “한국난산업박람회를 통해 난 전시회 관람, 난 무료 분양 및 심기 체험 행사 등 난 문화를 즐길 기회를 우리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뜻깊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부가 원하는 것은 미국 수출로 이익을 얻는 만큼 각국이 미국 현지에 생산기지를 건설하라는 주문이다. 중국에 밀린 세계 제1의 제조국 위치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국에 이익을 가져다 주는 국가와는 별도의 협상을 통해 조정에도 나서고 있어,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대미 협상력 발휘가 너무나 아쉬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