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 화원읍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는 7일 천내천 희망정원에 무궁화, 회양목 등 1500여 주의 화훼류를 식재하며 ‘천내천 희망정원, 명품 산책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시 및 달성군 새마을회장단을 비롯해 화원읍 새마을회원 등 4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천내천 새마을 희망정원에 모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이현 협의회장과 서태선 부녀회장은 “따스한 봄을 맞이해 겨울 동안 방치됐던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무궁화와 회양목 등을 식재해 메말라 있던 정원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재탄생 시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천내천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연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식 화원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생동감 넘치는 화원읍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원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줍깅데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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