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3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칠곡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석적읍 생명존중안심마을’업무 협약 및 서약식을 가졌다.
칠곡군은 최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동산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의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평소에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시간이 부족하다 느낄정 도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칠곡군 소속 공무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갈수록 늘어가는 농촌의 빈집 문제 해소에 발벗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활력과 문현지 주무관 등 MZ세대 5명으로 구성된 '빈집탐험대'가 빈집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콘텐츠 '구해도 집쫌' 제작과 홍보에 직접 나선 것이다.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는 빈집 소개 영상은 5분 내외 분량으로, 공무원이 직접 출연해 건물의 위치와 구조, 집 내외부 상태, 주변환경과 인근 관광지를 사실감있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평산아카데미 김근하 대표가 지난 23일 칠곡군청을 방문,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100박스를 전달했다. 라면, 칫솔, 샴푸 등 생필품이 담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와 칠곡군청출장소 직원 등 5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22~23일 양일간 올 상반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6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마을 공동체 발전 방안 및 선진 운영 공유 등을 통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이끌어 갈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6개 마을 리더와 주민 30여 명이 참석,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보여줬다. 첫째 날은 2021년 행복마을콘테스트 금상을 수상한 학상리 마을 이순옥 추진위원장의 마을만들기 성공 사례 및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교육을, 둘째 날은 돌모리마을 복합센터에서 마을 리더 초청 교육 및 마을 리더의 역할과 주민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가 시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칠곡군 홍보 굿즈 및 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칠곡군의 역사와 문화자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굿즈 디자인을 소개하고 기념품 전시를 통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PEACE, ENJOY, LUCKY' 세 가지를 주제로 지역활력과에서 만든 14종의 굿즈와 문화관광재단의 Chilgoker(칠곡커) 12종, 군정 홍보 기념품 및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된다. 칠곡군은 선호도 조사와 의견수렴을 통해 시장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실제 상품화를 추진하고 앞으로도 특색있는 굿즈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의 다양한 특징을 담은 굿즈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갖고 싶고 선물하고 싶은 상품으로 만들어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칠곡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임휘승 칠곡 부군수는 지난 21일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관계 공무원 및 산림조합, 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댐 공사현장의 추진상황과 더불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230여 개소에 대한 현황과 재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임휘승 부군수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을 대비해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매뉴얼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수시로 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1일까지 약목초 4-H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콜라보 4-H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칠곡 사회복지법인 안심원(상임이사: 김구노 구노 신부)이 주최하는 팔순‧구순‧백수 잔치가 지난 21일 성가양로원 일원에서 열렸다.
칠곡군은 국제로타리 3700지구와 왜관병원과 지난 21일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충 시설, 국민들이 365일 자유롭고 편안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보훈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칠곡할매래퍼‘수니와 칠공주’할머니들과 랩을 부르며 문화이자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는 보훈의 의미를 강조했다. 강 장관은 지난 21일 서울현충원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현충 시설과 보훈의 의미를 알리는 랩을 부른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니와 칠공주는 경북 칠곡군 신 4리에 사는 여덟 명의 할머니가 모여 결성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으로,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 ‘K-할매’라고 불리며 대기업 광고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김은영 교수(경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 애착(외상 경험) 관점에서 우울과 중독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이해하고 정신화 기반 상담을 활용한 위기 학생 관리 등 상담자의 전문역량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정신화 기반 상담은 특별히 불안정 애착 및 아동기 트라우마(외상 경험)로 인해 스스로 정서 조절을 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오홍현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칠곡 학생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 발달을 위한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심리 정서와 관련해 Wee프로젝트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오는 25일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 ‘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시작으로 왜관시장의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개시를 알린다. 이날 나라를 지킬 칠곡 호국의 다리를 찾는다는 의미로 허벅지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 시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유쾌함을 제공하고 연이어 호국의 다리를 상징화한 80m 길이의 칼국수를 상인과 고객이 하나되어 함께 써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한 고객에서 경품권을 배부해 당일 150여점의 경품을 추첨하고 문화공연을 함께 진행해 그동안 시장과 함께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왜관시장은 지난해 문화관광형 육성 사업에 선정돼 야시장 및 프리마켓,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을 통한 문화공연, 특화상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사업수행 2년차인 올해는 시장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로컬인력의 시장 입점 유도로 시장의 세대교체 기반을 완성하는 등 시장이 칠곡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에 참여할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2024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의 전통 문화를 국악과 미술로 소통하는 유아 중심 놀이 활동 프로그램인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을 기획했다. 칠곡의 문화를 이해하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능력 발휘시킬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만 3~5세의 유아 200명과 함께 오는 6~11월까지 총 4주 교육과정으로 전액 무료이다.
북삼농협산악회(박호봉 회장)는 지난 18일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평리 일원에서 효자봉 등산을 시작으로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나섰다.
인문학도시 칠곡군은 지난 18일 인문학마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청소년 농구 한마당' 농구 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스포츠 전문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에게 농구 스킬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분야 진로에 대한 기초 지식과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전 프로농구선수 김현중 씨를 초청, 지역 중고등부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2024 청소년 농구한마당’은 스킬트레이닝 강습, 3점슛 경기, 1:1 경기 등 다양한 농구 스킬과 훈련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하힘(순심고 1학년)군은 “평소 좋아하던 김현중 선수를 만나 함께 한 것도 신기했지만, 농구의 다양한 스킬과 새로운 훈련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참가 소감을 이야기 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K-할매와 K-청소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니 거 가봤나?’가 화제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칠곡군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와 공중 부양 춤의 고수 이효철(대구전자공고·1) 군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과 나라 사랑 정신을 알리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로이터, AP통신, NHK 등의 세계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매’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효철 군은 슬릭백 춤으로 틱톡에서만 조회수 2억 회 이상을 달성할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을 끌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10대 소녀 같은 80대 할머니들의 랩과 80대 같은 10대 청소년의 완숙한 춤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와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는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