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임휘승 칠곡 부군수는 지난 21일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관계 공무원 및 산림조합, 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댐 공사현장의 추진상황과 더불어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 230여 개소에 대한 현황과 재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임휘승 부군수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을 대비해 사방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매뉴얼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수시로 점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민관합동으로 103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