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14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와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연합회의를 열었다. 이번 연합회의는 2025년 신임 의용소방대장 소개를 시작으로 연합회 활동사항과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설 명절을 대비한 화재예방 순찰과 홍보 방안을 함께 검토하며, 연합회 사무국장 선출을 포함한 다양한 당면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상주시 건축사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6천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한 연탄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 건축사회는 2021년, 2022년, 2024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탁하는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13일 함창읍 척동2리 마을회관에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덕통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함창읍의 오랜숙원인 덕통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총사업비 83억원(국비)을 투입해 함창읍 덕통리, 척동리, 윤직리 일원에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문 2개소 보강과 배수로 0.3km 정비를 추진하게 되며, 사업 완료 시 수혜면적은 56ha에 달한다.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나흘간 펼쳐진 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총 54개의 곶감농가 부스와, 80여 개의 먹거리와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다. 또 주최 측 추산 약 10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방문해서 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곶감부스에는 곶감을 구매하려는 많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울러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상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양 단체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 방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봉사활동, 문화·관광 교류 등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 상주시 정기인사에 따라 제25대 김정수 소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정수 소장은 상주시 공성면 출신으로 1995년 인천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환경 미생물, 식량작물, 종자기반, 작물환경, 농업기술개발, 지도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
상주시 함창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2024년도 회계결산 보고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성과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을사년 새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상주소방서는 13일 2024년 소방업무 유공 공무원과 민간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는 구조, 구급, 노사업무, 산불대응,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대응 등에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소방공무원 24명과 업무 협력, 생활안전, 현장 안전관리 등 유공 민간인 11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수상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노력을 다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상주시 이안면 이장협의회 이봉호 신임 회장은 지난 10일 이안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500kg(10kg, 50포)을 기탁했다. 이번 쌀 기부는 이안면 이장협의회장 취임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대구공항을 연결하는 직행버스를 오는 20일부터 하루에 왕복 2회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은 상주에서 대구공항을 가기 위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환승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 요금은 일반 기준 8400원으로 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외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txbus.t-money.co.kr) 또는 모바일앱 티머니GO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체 운행 노선은 점촌-함창-양정-
‘상주함께걷는여성들’은 ‘지역·여성·삶’이란 지향점을 같이하며 살아가는 상주시 여성들의 현실 삶 이야기를 담은 ‘촌촌여전’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함께걷는여성들’은 농부, 예술가, 요리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상주시에서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만난 여성들의 모임이다. ‘촌촌여전’은 청년과 노년, 토박이와 귀농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지역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날것 그대로 지역의 삶과 고민을 진솔하고 정직하게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삶을 이야기하는 열다섯 이야기를 게재했다.
상주시가 제작 지원한 하용준 소설가의 소설 '존애원'(전2권)이 출간됐다. 소설 '존애원'은 세계 최초의 민간 무료 의료 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존애원(存愛院)의 역사 속 실존 의원들의 헌신적 구료 활동을 담은 장편 역사소설이다. 상주시 청리면 율리에 소재하고 있는 존애원은 임진왜란 직후 경상도 관찰사를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온 정경세가 지역 양반들의 계 모임인 낙사계 계원들에게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해 설립됐다.
상주시 은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은척면복지회관 강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운 회원을 소개했고, 올 한해 새마을협의회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등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설계하는 등 다시 한번 새마을 정신을 굳게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달 5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2025년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신규사업과 신품종 보급사업,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및 병해충 방제단 운영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작목별 신기술보급사업, 경영개선 컨설팅, 가공상품 온라인 판매 등 9개분야 53종 사업(65억5300만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상주시에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로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해당부서나 농업인상담소에 방문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5년 시범사업은 접수 후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시 농업을 선도할 수 있고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선도농가를 대상자로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상주공업고등학교가 2024년에도 다양한 분야에 명품 취업 성과를 달성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2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달성해 이른바 ‘공무원 사관학교’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상주공고는 2024년에도 경북도 24명, 경기도 4명, 충남 4명, 충북 2명, 부산시 2명, 강원도 2명, 경남도 2명, 서울시 1명, 인천시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등 총 44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해 13년 연속 공무원 최다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 13년간 배출한 누적 합격자 수가 337명에 달할 만큼 고졸 공무원 분야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상주공고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기업과 부사관,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공기업 분야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2명과 한국도로공사 2명 등 4명, 부사관은 해병대 13명, 육군 6명, 공군 2명 등 21명, 해외 취업에는 호주 3명, 우수기업에는 15명이 합격했다. 또한 전국기능경기대회 목공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학교의 우수한 기술 교육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류희수 교장은 “본교의 5-track 취업 프로그램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 교사를 믿고 노력한 학생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며,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교육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오는 2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축산분야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대상 사업규모는 36개 사업(축산정책분야 10개 사업, 축산사료분야 6개 사업, 축산위생분야 14개 사업, 축산방역분야 6개 사업) 등 총 사업비는 50억 9400만원으로 각 사업별 세부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우농가사료구매자금 이자지원 사업 등 6개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호진 축산과장은 “한우 경매 가격 하락과 사료구입비 등의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경영기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4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 완료해 지역내 빈집을 활용한 주거 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수립된 빈집정비계획을 바탕으로 상주시 지역내 빈집을 활용한 '2025년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사업에 참여코자 하는 빈집을 소유한 임대희망자를 오는 2월 10일까지 접수 받아 3월경 사업대상자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된 사업대상자는 상주시에 전입하는 청년과 사회적약자 등에게 5년간 무상 임대하는 조건으로 빈집 1동당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로 보일러 교체, 내·외부 수선공사(창호, 도배, 마감재 교체) 등에 필요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상주시에 전입하는 대상자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향후 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상주시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통해 흉물로 자리잡은 빈집을 시급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마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상주시청 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코자 하는 농업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망울타리, 전기 목책기, 방조망, 경음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연접한 토지의 농가가 함께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정되도록 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해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검사 수검기간은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전 90일·후 31일로 검사 기간이 2개월 가량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검사 도래일 3개월 전부터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안내 사전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사항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지정된 민간 자동차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다. 검사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경과일수에 따라 최소 4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재열 상주시 교통에너지과장은 "이번 검사 기간 확대 등이 자동차 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운전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