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건축사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6천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한 연탄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 건축사회는 2021년, 2022년, 2024년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기탁하는 등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정용호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연탄을 기탁하게 됐다”며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상주시 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연탄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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