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기화서 대표이사 및 대구어린이세상 김정학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농업농촌 및식품산업발전계획수립 최종보고회 참석한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0~21일까지 12일간 제1차 정례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결산을 승인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24일부터 15일간 실시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관한 보고를 하고 승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예산결산 금액은 세입 9300억원, 세출 6129억원으로 이월금 1890억원과 순세계잉여금 1206억원이 발생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전종율 의원은 보수적인 세입추계를 개선할 것과 순세계잉여금, 이월금 및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잔액 발생 최소화, 그리고 체납액 징수·관리 철저 등 11가지 권고사항 등을 보고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도군 각북면 어르신 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산하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은 청도군보건소 산하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돼 19일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회의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청도군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청도읍 고수8리에서 김용부 공공위원장, 조인제 민간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9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19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주요 추진사업 사전 제출 자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토대로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 감사로 진행됐다.
청도 덕산초등학교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실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전교생 모두가 교내의 매실나무에 직접 물과 거름을 주며 정성껏 보살피고 매실이 익어가는 모습을 관찰하기도 했다. 이날 매실의 수확 시기가 되어 전교생 모두가 함께 하는 매실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자신이 직접 물과 거름을 준 매실나무에서 매실을 수확할 수 있어서 더욱 보람된 경험이 됐다. 수확한 매실은 씻어서 단지에 설탕과 함께 담아 매실청을 담았다. 학생들은 90일이 지나 매실 뜨는 날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1학년 김모 학생은 “제가 직접 물을 주고 기른 매실나무에서 지난해에도 올해도 매실을 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매실 100개를 따고 싶어요”고 말하였다. 또한 3학년 김모 학생은 “제가 즐겨 먹던 매실청을 담는 과정을 알게 돼서 기뻐요. 매실청을 먹을 때 마다 오늘의 경험이 떠오를 것 같아요”라고 말하였다. 매실은 바로 먹는 것이 아니라 청을 담아서 먹어야 하기에 아이들은 기다리는 시간을 이해할 수 있었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풍요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권미해 덕산초 교장은 “전교생 모두가 함께 매실을 따고 매실청을 담는 경험을 통해 소규모 학교의 자연친화적이며 정겨운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한다.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7일 지역 곳곳 숨어있는 관광 명소 및 지역을 외부로 알리기 위해 매전면 안내판을 제작·설치,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의 증진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 강당에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5일에 지역 초,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체험 탐방을 위한 ‘청도 오감길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인문환경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 이해 역량을 강화해 관련 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인문 소양 및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조선초기 학자인 김일손이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한 자계서원을 시작으로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공원, 청도유천문화마을, 삼족대 등 지역의 역사․문화․전통적 특수성이 반영된 명소들에 대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져 깊이 있는 체험과 탐방이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00교사는 “대구에서 출퇴근하고 있어서 지역에 대한 교육활동이나 도전 꿈 성취 교육장 인증제 「청도 오감 체험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행사로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해서 더없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란 말이 있듯, 글로벌 미래교육의 중심은 지역에서 시작된다. 오늘 행사로 교원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중심의 미래교육, 인문소양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을 구현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1기분) 15억8천만원, 1 9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여성회관은 지난 13일 드럼 중급을 마지막으로 14주간의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과정을 마쳤다.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99회 청도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 부위원장에 박성곤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승민 의원, 이수연 의원, 김태이 의원, 전종율 의원으로 구성됐다.
청도교육지원청은 남해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현장연수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및 불법찬조금 예방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등의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함양을 도모하고, 상호교류와 소통을 통한 학교운영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해 선진지 견학 및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교육을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해 학교의 실정과 특색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을 실현하는데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매년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청도소싸움경기장의 주요시설에 대한 관리책임자를 실명 지정 운영하는 ‘안전실명제’를 도입해, 보다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12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청도경찰서 협조하에 지역 내 공중화장실 27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도군은 13일 친정농업회사법인(주)에서 전통식혜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군의 적극적인 수출장려정책 추진 및 해외판촉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임순희 전통식혜는 순수 국산재료와 수작업으로 3대째 전통방식으로 생산되는 식혜로, 이번에 수출되는 4천여 병은 경북통상을 통해 미국 H마트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