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및 2024년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전년도 프로그램 운영 시 아쉬웠던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해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호석 위원장은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부터 귀를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22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4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장과 그 주변지역의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원활한 치매관리사업 운영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성주효요양병원, 성주군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주출장소, (효)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치매 가족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성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성주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사고 안전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1일 성주읍 SJ컨벤션에서 '2024년 성주지사 물관리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22일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홍콩에 위치한 홍콩 한인홍(韓印紅)에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구교강ㆍ장익봉 성주군의원 NH농협 이주호 성주군지부장 , 이광식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권윤기 벽진농협장, 강도수 월항농협장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콩 유통센터, 대형마트 농산물 코너 등 다양한 현지 시장도 일정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이번 판촉 행사에서 진행한 시식 행사는 현지 어린아이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홍콩 한인홍(韓印紅)은 한국 농식품 브랜드의 다양한 홍보와 안정성 확보,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11년 4월에 설립한 법인으로 38개소 유통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10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다함께! 야간 운동교실'은 지역주민이 운동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만들고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비만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름다운 성밖숲이 보이는 보건소 주차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흥겨운 음악에 신나게 춤을 추는 줌바댄스, 라인댄스를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한다. 또한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모바일앱(워크온) 6월 걷기 도전과제를 통해 만성질환 및 비만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성주군은 '성주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조례'를 제정한 후 월항면에 주소를 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치뤘다.
성주군은 지난 20일부터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협력해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 및 행복한 임신과 출산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태교교실 프로그램을 지역 내 임신부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성주군은 2024년 경북도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에서 성주군이 최우수상(1등)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군간 정보공유로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향상하여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도내 22개 시군이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시군의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대회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저출생과전쟁, 지방인구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중인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교육사업’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주군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출생율 감소와 노령화로 인구소멸이 가속되고 있는 가운데 4대 분야(양육,돌봄,교육,주거) 출산 지원 정책을 마련해 발굴 시행 중이며, 교육분야 투자로 영유아ㆍ초ㆍ중ㆍ고등학생을 위한 ‘E(nglish)-편한 도시 성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단계인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 원어민(외국인) 영어 특성화 사업’은 군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원어민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고 생활영어, 교구 활용 특별수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하고 있으며, 캐나다, 필리핀, 카메룬 등 다국적의 외국인 영어교사와 함께 놀이 활동 형태의 학습으로 영유아가 쉽게 외국어를 접할 수 있어 부모의 호응이 높다. 초등학교 입학 이후는 성주영어체험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7일 수륜면 지역에서 돌을 맞이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돌잔치를 개최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취미생활 지원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 수업을 지난 18일 개강했다.
성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먹거리장터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식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축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내용의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나트륨·당류 줄이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위생등급제·안심식당 등 음식문화개선 사업 안내 등 식품위생관리에 관한 내용을 안내했다.
성주군에서 지난 16~19일까지 4일간 열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45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첫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지역민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군민에게는 화합과 재미‧성취감을,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첫째날 축제의 서막을 연 군민 길놀이는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요소였다. 처음 시도하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읍, 선남면, 금수면 등 10개 읍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었다. 현장에서는 준비한 공연과 내재된 흥과 끼를 아낌없이 보여주며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자아냈다. 둘째날 개막식에서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저출생극복 생명 퍼포
성주경찰서는 지난 17일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 정아름 과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성주군은 지방세 관련 각종 사항에 대해 심의ㆍ의결을 담당하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지난 16일 성주군청 본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성주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위원장 1명(도정태 전 군의장)과 부위원장 1명(재무과장, 당연직)을 포함 총 15명의 심의위원이 위촉돼 있으며, 지방세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 고액 체납자 정보공개, 과세표준 시가 인정액 산정에 관한 사항 및 기타 지방세 관계법에 따라 심의하도록 된 사항에 대해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성주군은 지난 16일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행사 중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역대 대상농가 12점의 명품참외를 전시하고 개막식을 개최했다.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은 참외 조수익 6천억 달성을 기념해 매년 축제기간 12회에 걸쳐 진행된 참외품평회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3800여 명의 성주 참외 재배농가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향후 13회를 맞이할 성주참외 품평회의 전환점 마련과 우수 농가의 참가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축제 기간 동안 품평회 역대 대상자 총 12점의 참외 전시와 함께 참외공원 및 참외터널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축제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지역민에게 자랑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은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16~19일까지 4일간 성주 성밖숲에서 개최한다. 매년 5월마다 개최하는 성주대표축제이지만, 올해는 새롭다. 축제장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성주의 마스코트인 귀여운 초대형 참별이를 만난 후 그 자리에서 세계일류 성주참외를 시식할 수 있다. 이어 고개를 돌려보면 화려함의 극치 직립형의 높이 14m 메인무대와 콘서트장을 연상시키는 멋들어진 계단식 객석, 관람객을 배려한 후면 스크린 타워, 뻥 뚫린 개방형 체험부스들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성밖숲 광장에는 지역축제에서는 볼 수 없던 초대형 규모의 미디어아트 주제관 성주 아르떼뮤지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시원한 암막의 3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주와 성밖숲을 품은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실감형 몰입형 콘텐츠를 축제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이어 성주참외 명예의 전당을 관람한 후 참외힐링공원으로 들어서 함께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참외를 온몸으로 느끼고 추억을 남길 포토타임을 즐긴다.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 대표축제의 트레이드마크인 베이비놀이터도 들어선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놀이터가 마련되고 버블공연, 베이비 올림픽, 가족 레크레이션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천변 건너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 키즈랜드가 있다.
성주군은 16~19일까지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중 바가지요금 등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합동점검반 구성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축제 행사 시 숙박 및 음식점 등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의 지속적인 발생과 축제장 인근 먹거리, 숙박업ㆍ요식업 등 주요품목가격을 중점관리해 건전한 거래질서확립과 물가안정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외식ㆍ숙박ㆍ요식업 등 주요 품목 가격표시제 및 표시가격 준수여부, 축제장 중심 인근 판매되는 물품의 원산지·단위가격 표시여부, 축제장 밖에서 영업하는 불법 노점상 지도단속, 가격 미게시 및 요금 초과징수 등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및 축제질서에 대한 중점 4개분야에 대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바가지요금 등 지도점검으로 지역 상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