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다음달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801톤을 매입한다.
경산시장학회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호반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호반장학재단은 경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현일 이사장과 송진오 호반장학재단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장학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교육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장학회는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에서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주제로 ‘2024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초기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1일 파르나스호텔 제주 폴라리스홀에서 파르나스호텔 제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지향적 발전 관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박순진 총장, 파르나스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상무, 우리 대학 박영준 경영전략실장,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자원 교류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 △지역발전 분야의 상호 자문 및 연구의 공동 추진 △양 기관 브랜드 홍보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과 파르나스호텔 제주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여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르나스호텔 제주와 일학습병행사업을 진행하며, 우리대학의 우수한 인재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1일 신화월드 랜딩관에서 ‘일학습병행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 학습기업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커뮤니티 간담회는 우리 대학 박순진 총장, 박영준 경영전략실장, 정인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을 비롯해 일학습병행 협약기업 대표 및 임직원, 학습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지역 호텔·관광·레저스포츠분야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및 일학습병행 실습 학생을 초청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공동훈련센터의 제주지역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일학습병행 훈련의 확대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참여기업 및 실습생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훈련운영의 질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순진 총장은 “일학습병행사업에 참여해 주고 계신 협약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와 제주특별자치도 학습기업들이 함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풍부한 물적·인적 인프라와 양질의 일자리가 결합된 바람직한 산학협력 일학습병행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며, 우수한 인재가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호텔·관광·레저스포츠분야 산업 전반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박영준 경영전략실장,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 등 7명이 제주 JIBS 방송국을 지난 12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호 긴밀한 산학협력 체결을 통한 양 기관의 교류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제주지역 일학습병행을 통한 우수한 인재의 취업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자원 교류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 △지역발전 분야의 상호 자문 및 연구의 공동 추진 △양 기관 브랜드 홍보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방문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레저 및 호
대구대가 개교 70주년 및 법인 창립 80주년을 앞두고 기념사업 포럼을 열고 대학 교육 혁신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대구대 개교7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는 14일 경산캠퍼스 평생교육관 소극장에서 ‘대학의 미래와 교육 혁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이 ‘디지털 대전환과 대학4.0’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특강에서 정 원장은 자율적·융합적인 학제와 유연한 디지털 학습환경 등 대학4.0의 특성을 설명하고 국내·외 사례를 통해 교육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부의 무전공 확대 정책에 따라 방청록 한동대 기획처장을 초청해 한동대의 전공자율선택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대구대는 2026년 개교 70주년 및 법인 창립 8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꾸리고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대구대 개교7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위원장인 이정호 부총장은 “이번 포럼을 첫 시작으로 대학의 미래 비전과 교육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 발굴에 박차를
경산·청도지역 8개 시험장 학교에서 14일 2493명의 학생이 2025학년도 경산시험지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박경화 교육장과 직원들은 경산고 및 장산중, 사동고의 시험장 학교 입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여 모두가 노력한 만큼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최선의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긴 시간 동안 자녀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과 부모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장기사업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이번 주에는 진량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목요일을 행복으로 가득 채웠다. 14일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인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IBK기업은행의 든든한 후원으로 수년간 이어져 온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매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영양식단을 경로당에 제공하며, 어르신들이 든든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풍성한 가을처럼 넉넉한 밥상에 진량경로당 어르신들의 마음도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어르신들은 “역시 한국인은 밥심! 정성과 진심이 담긴 밥상에 힘이 절로 솟는다. 보약이 따로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경산소방서 2층 대청마루에서 경산시, 경산소방서, 지역 내 요양병원·요양원 10개소가 참여하는 ‘피난 약자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희란 경산부시장, 박기형 경산소방서장, 정다출 경북도립 경산노인전문요양병원장, 신중민 도움요양병원장, 송풍호 늘푸른 요양병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피난 약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약자 시설의 환자 이송을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재난 현장에서 대피한 피난 약자의 2차 피해(저체온증 등) 방지를 위한 조치 및 보호 △재난 책임 기관과 피난 약자 시설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 등을 포함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경산시는 농업인들에게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장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작물마다 가입 시기가 다르다. 현재 경산시의 주요 재배 작물인 포도, 자두, 복숭아 등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해당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협에서 받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저출생 대응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및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경산새일센터)는 지난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족·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4 코리아스포츠 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행정 리더 부문을 수상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KT&G 대구본부가 대구대에 KT&G 상상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대는 13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대구대 총장, 황기현 KT&G 대구본부장 등 두 기관 주요 인사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상상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인 KT&G
가정연합 대구·경북교구는 지난 12일 성주군 성주읍 소재 성주피닉스파크골프장에서 지역사회와 통일 및 화합을 도모하고, 효정과 평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제1회 대구경북 효정평화통일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박용철 경기위원장의 경기 규칙 설명과 준비운동 후 정학봉 경기 진행 위원장의 지휘 아래 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개인전 우수상에 박홍배(남. 수성), 김명자(여. 경주)씨가 이름을 올렸다. 종합 1등에는 경주팀(변사흠 김명자 한미자 이미연)이 이름을 올렸다.
대구한의대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와 김근형 외 20명의 학생들은 최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들을 초청해 재능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운동재활복지협회와 연계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16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장애인 인지재활 프로그램, 장애인 건강체조, 장애인 레크리이에이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장애인들과 참여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국운동재활복지협회는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자격연수를 통한 운동재활전문지도자 양성, 장애인재활시설운영, 노인 건강을 위한 지역마을회관 순회서비스, 아동·청소년 체형관리를 위한 운동재활센터를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단체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속적인 학과와의 교류를 위해 협회와 현장실습, 직무체험, 산업체 연계 취업정보, 공동산학과제, 성과공유 및 공동사업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정찬교 체육학과 학과장은 “꿈 나눔 프로그램명처럼 장애인들과 학생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배려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되어 너무나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산시는 13일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고자 남산면 평기리 들기공원 내에서 ‘항일운동기념탑 제막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