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해 남천둔치에 설치한 소원성취대를 올해 남매근린공원과 중산제1근린공원에도 추가 설치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경산시 지역 내 기관 등을 대상으로 독서 편의를 제공하고 보유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도서대출서비스인 순회문고를 운영한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시공간적 제약에 따라 정보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기관, 시설, 단체 등에 정보센터에서 직접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제공하는 단체 대출서비스로 지난해에는 12개 기관에 7400여 권의 도서가 제공되어 참여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 대출 도서를 1~3개월 동안 최대 200권까지 제공하며, 올해는 순회문고의 확대 운영을 위해 경산시 읍·면 소재 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까지 신규 개설접수를 진행한다.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혹은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순회문고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동등하게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가지며 나아가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
경산시는 지난 23~24일까지 재난 취약성이 우려되는 주거밀집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대구대가 지난 23일 외국인 전용기숙사인 비호생활관 국제관에서 ‘Global Nexus Lounge’ 오픈 기념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 명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기숙사 1층 라운지를 ‘Global Nexus Lounge’라는 이름으로 새로 단장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호생활관 및 LINC3.0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Global Nexus Lounge’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대 박순진 총장과 강수태 국제처장, 이승희 국제팀장을 비롯해 대만,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각국의 외국인 유학생 대표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60여 명은 오픈식을 함께 즐기며 축하했다. 오픈식 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설 명절 행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숙사 조리실에 준비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새해의 의미와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해 배웠다. 또한, ‘두두를 이겨라’ 명절맞이 이벤트 행사에서는 대학 캐릭터인 ‘두두’와 외국인 학생들이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친밀감을 쌓고 명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설 명절 행사는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배우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대구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
2025년 국가대표로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김유진, 주현명 선수와 테니스팀 신우빈, 신산희 선수 등 5명이 선발됐다.
경산시는 설 명절과 방학 등 대규모 인구 이동으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다음달 2일까지 감염병 예방관리 주간으로 운영한다.
경산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피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승강기 모니터, 판매시설 옥외 전광판, 대중교통 수단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알리고 있다. 이러한 홍보 활동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방서 측은 “시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경산소방서는 영상물 송출을 추진해 피난 시설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 완강기 등 다양한 피난 시설의 올바른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화재 발생 시 생존 확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방서는 옥외 광고 매체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이 운영하는 청도여성대학원 수료식이 최근 청도 여성회관 종합 교육장에서 교육생 및 내빈등 관계자 6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수료식은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 △내빈소개 △국민의례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및 시상 △수료사(김하수 청도군수) △축사(전종율 군의장) △수료생 인사 및 소감문 발표(오복희 3기 회장) △간담회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도여성대학원은 2022년 제1기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라이프 코치(Life Coach)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 총 14회의 수업으로 진행됐고 44명 전원 수료했다. 오복희 제3기 청도여성대학원회장은 “청도여성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배울 수 있는 길을 열어 줘 감사하고 바쁜 일상 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투자한 학우들과 매주 교수들의 좋은 강의와 현장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도여성대학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이론교육, 실습, 체험 학습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개인 코칭을 통해 여성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그룹학습을 통해 여성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대구명복공원의 타 시·군 주민 한시적 이용 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강사 선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고, 만족도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방과 후·주말 과정 △성인을 위한 교양·외국어 과정 △신중년을 위한 인문·교양·생활·취미 과정 △학부모 과정 등 총 6개 분야 34개 프로그램에 걸쳐 이뤄진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강의경력을 갖춘 자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선정된 강사는 올해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원자는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강정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강사 모집을 통해 각 분야에서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 독서진흥담당
◆6급 승진 △교통행정과 정현수 △토지정보과 이승아 ◆8급 승진 △안전총괄과 김경진 △문화관광과 전다혜 △도로철도과 최지헌 △안전총괄과 김병재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2025년 경북도교육감소속 교육공무직(늘봄행정실무사) 신규 채용자 32명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채용된 교육공무직(늘봄행정실무사) 업무 이해 및 효율적인 늘봄학교 업무 수행과 현장 적응력 제고를 위해 마련했고,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의 이해 및 실제라는 주제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된 월별 업무 소개, 늘봄 시간표 작성법, 학부모 상담 및 민원 응대 처리법 등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늘봄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은 연수였다”고 전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년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는 경산 늘봄학교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3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경산시 자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과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지역상권 회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고 상인들과 명절인사를 주고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강정진 관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22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압량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루도비꼬집을 방문했다. 이날 안문길 의장과 의원들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루도비꼬집은 장애인들에게 개별화된 전문직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쁨과 나눔의 가족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이다. 현재 29명의 종사자와 30명의 입소자가 함께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며 생활하고 있다. 안문길 의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수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넉넉하고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지난 21일 진량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이동욱 시의회 부의장, 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한 김태동 지부장은 시장 표창패를 수상하며 “지난 6년간 경산시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됐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지부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부의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아 지난 21일 경산 진량읍에 위치한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로, 한창완 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경산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단이 준비한 위문품인 휴지와 수건 등이 전달됐으며, 이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공수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을 공수의로 위촉해 가축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대구한의대 DHU글로컬 봉사단은 지난 13~20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및 부하라 지역에서 교육과 문화, 전공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대구한의대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국가간 문화 교류를 통한 친선과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에 캄보디아에서 대학 해외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7학년도 라오스, 2018학년도 키르기스스탄, 2019년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번 DHU 우즈베키스탄 글로컬봉사단 파견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춘 해외봉사 활동을 5년 만에 재개해 대구한의대가 다시 한 번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는 발걸음이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 봉사단은 박동균 대외협력처장이 인솔해 이수민(한의학과 1학년)과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3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수개월간 틈틈이 K 문화공연, 딱지 치기, 태극기 만들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같은 다양한 한국 문화를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봉사 마지막 날에는 고려인들이 많이 있는 아리랑 요양원을 방문해서 어르신들 마스크 팩 붙여 드리기, 안마하고 말벗 돼 드리기, 아리랑 노래 부르기와 댄스 등 재롱잔치로 어르신들의 칭찬과 박수를 받았다. 이 모든 행사에 참석한 박동균 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단 학생들은 기말고사 기간에도 짬짬히 시간을 내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명렬하게 연습했다. 우리 학생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우즈벡이 감동했다”고 칭찬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이번 해외 봉사 활동은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 30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해외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핵심인 K-MEDI 실크로드의 중심에 위치한 부하라국립의과대학과의 공동 봉사활동을 통해 친선교류 및 상호 이해 증진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글로벌 캠퍼스와의 봉사활동 등 교류를 보다 확대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경북협회)는 21일 가톨릭상지대에서 2025년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년 신년 정책간담회는 의정활동 회원과 함께 사회복지 정책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2025년 신년 정책간담회에서는 권광택(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김종우(경주시의원), 김새롬(안동시의원), 김은희(영덕군의원)이 참석해 경북도와 시군의 사회복지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개선점을 토론하면서 의정활동 회원을 비롯해 경북협회 회장단과 임원, 대의원, 지회 사무국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경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경산공설시장, 자인공설시장, 하양공설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