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최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과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2차)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께 나누는 공동체, 함께 성장하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평생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학습으로 평생교육 참여 능력을 키워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함양한다. 이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 자치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활동을 촉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김진숙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장은 “평생교육지도자양성사업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욱 주체적이고 활발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18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대구대 성산홀에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10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리즘 시대,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보존하면서 생활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지난 20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영어영재과정을 이수한 초등학생 58명, 중학생 31명과 학부모, 영어과정 지도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수료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담당 장학사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수료증 수여, 우수학생 표창장 수여, 영어과정 운영 경과보고,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초등 과정 58명, 중등 과정 31명이 영어과정을 수료하고 초등 12명, 중등 8명의 학생이 과정을 보다 잘 수행한 우수학생으로서 표창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12월에 선발시험을 거쳐 경산 지역 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영역과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중등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과정은 1년 동안 학생들에게 원어민 및 한국인 강사들과 함께 영어를 활용한 다양한 수업과 활동, 영어캠프, 여름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및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창의성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중학생 1학년 한 학생은 “1년 동안 영재수업에 참여하면서 잘 몰랐던 다른 학교 친구들과 동고동락 했었는데 벌써 수료를 하면서 헤어지게 된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무사히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 박혜옥은 “매주 주말마다 수업에 참여해 영어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자신의 꿈을 더욱 크게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폐기물처리 업체서 발생한 불이 6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여 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오후 10시 24분께 진화했다.
(재)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0일 (재)경산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자라나는 인재들에게 보답하고자 대구·경북 지역에 장학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금복장학재단에서 장학지원사업과 이웃사랑 실천사업, 육영문화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신 데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지역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21일 점검했다.
경산시는 ‘2024년 경산시장기 친선궁도대회’, ‘제20회 경산시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 ‘제13회 경산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제27회 경산시장기 클럽 남·여 3인조 볼링대회’ 등 4개 종목의 시장기 대회를 지역 내 일원에서 연이어 개최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1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소방 화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과 이용자,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화재발생 및 신고 △대피유도 △초기 화재 진압 △소방대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모든 과정이 체험형으로 이뤄졌다. 대피훈련 후 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 방법 및 소방 장비 시연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산소방서에서 응급 상황 시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센터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이번 체험형 훈련은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점검해 유사 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백영애 관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에 오늘과 같은 훈련이야말로 실제 상황에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며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한
경산시보건소는 21일 보건지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민 건강 증진 방안과 친절한 민원 응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대구가톨릭대에 위탁 운영 중인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행하는 ‘전문지역센터’로 지정됐다.
대구한의대는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에서 현지 전통의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이봉효 교수(한의예과,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 공동연구원), 송영일 교수(특임교수,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진)는 지난 8~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의약학대학(University of Medicine Pharmacy at Ho Chi Minh City) 전통의학과 재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해외교육을 시행했다 이봉효 교수는 화침법, 사암침법, 8체질 침법 등 3가지 오행침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한 후 사암침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습을 병행한 강의를 시행했으며, 송영일 교수는 사상체질에 따른 침구법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5년부터 시행할 한의약 해외교육은 호치민의약학대학 전통의학과 정규 전공교육과정으로 편성해, 대면 수업 8시간과 7시간의 온라인 수업을 모두 수강한 전통의학과 학생들에게 1학점의 전공 학점을 인정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가한 호치민의약학대학 전통의학과 4학년 당 레 지아 한은 “내년 졸업 및 레지던트 실습을 앞두고 2년 전 대구한의대를 방문해 익힌 한국의 한의학에 대해 더 깊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내년 레지던트 실습 기간 중 현장에서 환자를 대면하면서 이번 교육에서 배운 지식들을 활용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영일 교수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한의학을 알리는 사람으로서 베트남 학생들의 한의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배움의 열정에 많이 놀랐다. 앞으로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도 한국의 한의학을 널리 알려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이미 2022년 7월부터 호치민의약학대학과 한의약 해외교육에 관한 MOU를 맺고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양국간의 한의학 해외 교류 확대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30여 명의 재학생과 교수들이 양국을 교환 방문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해외교육은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 시행 국가를 확대하는 큰 의미를 가진다. 앞으로 우리 대학은 한국 및 베트남의 전통의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경산시는 지난 2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대 부동산·지적학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부동산지적 분야에서 드론 기술의 활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교육과 실습을 강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지적측량 규정을 제정하고 이를 지적 분야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드론을 이용한 배송 시스템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배송 정확성을 높이는 등 드론 기술의 적용 범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대구대 부동산·지적학과는 ‘드론과 국토정보’라는 교과목을 개설하고, 드론 실습장에서는 학생들이 실제 드론을 조종하며 다양한 기술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대 드론 실습장은 대구·경북 지역 대학 중 유일하게 1종 조종자 교육 비행라인 2개를 보유하고 있고, 항공촬영, 매핑, 3D 모델링 등의 교육이 가능하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수업은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 학과는 최근 학과 자체적으로 드론 영상 촬영 경진대회를 열어 재학생이 드론 기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이 대회에서 DU-rone 팀(오민혁, 김수경, 김정환, 유해림, 이성원 학생)이 ‘DU-rone, 대구대학교를 날다’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23학번 팀(민다은, 김금정, 김유현 학생)이 ‘부동이의 학과 생활’이란 작품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DU-rone 팀장인 오민혁 학생은 “드론을 측량에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수업을 통해 알게 됐고,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양성철 대구대 부동산·지적학과 학과장은 “향후 드론 측량, 인공위성 측량과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분석과 같이 ICT 융합기반 전공수업과 실습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신성장 분야의 전문 인재로 활약할 수 있
경산시 하양읍 금송봉사회는 지난 19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로 ‘불우이웃돕기 국(매운탕) 판매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정금숙 회장을 비롯한 금송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매운탕을 끓여 판매했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 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정금숙 금송봉사회장은 “요즘 날씨가 부쩍 추워지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방법을 찾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금
대구한의대는 지난 19일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4년부터 11년째 꾸준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정부와 사회복지단체 등에서 난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경산시 하양읍 일대에서 양 대학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총 9000장의 지원 연탄 중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면서 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양 대학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1년 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우리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인 만큼 지역민들과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은 지식과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대학 내 봉사문화를 전파하고 있으며, 대학의 인재상인 ‘건강하고 창의적인 실천지성’을 바탕으로 해외봉사, 한방의료봉사, 농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경산시가족센터는 20일 겨울을 앞두고 비나리가족봉사단과 함께 직접 담근 김치를 홀몸 어르신, 아동생활시설, 다문화 한부모가정 등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두성건축사의 후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김장 양념을 만들고 80여 포기의 배추를 손수 버무리며 한국의 음식 문화를 이해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나리가족봉사단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직접 김장을 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유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뜻 깊었다. 이번 김장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외에도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부모교육, 부부교육,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2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위해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다음해 2월 28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