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불교문화학과와 대학원은 지난 28일 위덕관 3층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천600만 원을 홍욱헌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대학발전기금은 불교문화학과와 대학원에서 개교20주년을 기념해 교수와 학생들의 모금과 특히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준규씨가 학교발전을 위해 연꽃사진전시회를 도서관 로비에서 개최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이에 홍욱헌 총장은 “올해 위덕대가 개교20주년을 맞아 불교문화학과와 대학원에서 마련한 발전기금을 기탁한 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기탁한 기금을 대학발전을 위해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이원열 부시장과 축산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역심의회는 최근 충북 음성, 전남 해남에 이어 경기도 포천, 양주 등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되고 구제역 NSP 항체도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시기적으로 구제역 재발가능성이 높아 개최케 됐으며, 악성가축질병이 관내에 발생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산단체장들은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소독과 발생지역 방문자제, 가금 입식 및 출하관리를 강화해야 함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가축방역차량 및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동원해 가축사육 밀집지역 및 소규모 농가를 주2회 이상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양계농가 전담공무원 및 양돈농가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농장 출입차량, 축사내·외부, 대인 소독 등 농장 단위의 차단방역을 강화토록 홍보했다.
경주시 외동읍 소재 ㈜다스는 지난 28일 경주시를 방문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기기 238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경주시는 경주소방서와 협조해 취약계층에 기초소방기기를 보급하고,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을 위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017년 2월 4일까지 전국의 모든 단독주택 입주자는 기초소방기기를 설치해야 하는 법령에 의거, 경주시와 경주소방서는 매년 기초소방기기기를 구입 또는 기부 받아 사회취약계층에 보급하고 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대부분 노후 건물로서 화재 등 재난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관내 모든 단독주택에 소화기 등을 보급해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후 6시 해병대 1사단 도솔관에서 열리는 ‘재난극복 지원 장병 격려행사’에 참석.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28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수배전설비 교체공사에 따라 일부 편의시설을 제한 운영한다. 박물관은 영남지역 출토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공간 확충을 위한 종합수장고 신축에 따른 수배전설비 교체공사(2,550KVA→3,750KVA)를 진행한다. 이번 수배전공사는 종합수장고 완공 후에 늘어나는 전기사용량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사기간 중에는 부득이하게 모든 전력이 차단되나, 박물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문화시설임을 고려해 한국전력과 협조, 임시전력을 사용하여 주 전시관인 신라역사관과 옥외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휴관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경주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국도 7호선과 보문단지를 연결하는 도당산 터널을 최근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 탑동에서 인왕동까지 서라벌대로 도당산 구간은 2012년에 착공해 이번에 완공됐다. 인공터널은 폭 30m, 길이 111m, 선형개량 구간은 580m에 이른다. 남산과 도당산을 잇는 인공 터널을 만들고 굴곡이 심한 구간을 선형개량 했다. 도당산 터널은 월성에서 남산으로 가는 신라탐방길이라는 옛길 복원의 의미도 있지만, 단절된 남산을 연결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체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도로 확충을 기본으로 한 도시 인프라 구축은 경주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다”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의 명성을 견고히 다지고, 환동해권 최고의 교통망을 갖춘 역동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경주의 노력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지난 26일 환경관리센터 코라디움에서 대전 대덕연구특구기관장협의회(회장 이규호)와 함께 ‘국민의 숲 조성 행사’를 가졌다. 과학기술관련 정부출연 기관장 및 산업체, 고등교육기관,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5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1976년 창립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대덕연구특구기관장협의회를 초청해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와 처분장의 우수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15MW 수력발전설비를 개발하고 지난 25일 섬진강수력발전소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국내의 중대형 수력발전설비는 전적으로 외산 기자재에 의존해 왔는데 이번 개발로 국내 수력업계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의 수력시장은 오는 2035년까지 약 1천700조원, 통일 후 북한 시장은 약 2조3천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번 개발은 정부 3.0의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개발에 부응하고자 대양수력(수차분야), 효성(발전기분야), 한전 전력연구원(제어분야) 등 국내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이뤄져 동반성장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된다. 이번 개발된 수차발전기의 발전량 15MW는 3인 가구 기준으로 약 4만5천 가구의 1일 전력사용량에 해당한다. 한수원은 팔당 등 10개의 수력발전소와 7개의 양수발전소를 운영해 국내 수력의 80%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의 수력발전소 운영회사로 수력발전분야의 기술력과 국산화 개발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지난 2012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15MW 수차발전기 개발성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자력 뿐 아니라 수력에서도 세계적인 종합발전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9일 오전 11시 탑동정수장 및 건천 화천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등을 점검.
국내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경주의 명품 한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경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제2회 경주 한우축제’를 열었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축협과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주의 명품 한우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국 최대 소 사육지로써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주천년한우’가 시중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된 행사장에는 경주한우를 구입하기 위해 몰려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행사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셀프식당도 북새통을 이뤘으며, 한우뿐 아니라 한돈, 사슴, 양계, 양봉 등 축산단체별 부스도 할인판매와 다양한 축종별 시식행사로 인기를 끌었다.
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장 재선거에서 하원 후보(기호 1번)가 당선됐다. 지난 2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투표는 조합원 1천49명 중에 1천명이 투표에 참여해 95.3%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하 당선인은 546표를 획득해 2위인 한상초 후보(449표)를 97표의 차이로 따돌리고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날 개표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6시30분께 시작해 약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곧이어 현장에서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열렸다. 하 당선인는 “조합원과 함께 조합을 바로 잡고 예전처럼 전국에서 최상위 조합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조합원들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또한 함께한 모든 조합원의 뜻을 받들어 조합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7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광화문포럼 송년회’에 참석.
경주시멜론연합회(회장 김태민)가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멜론연합회는 지난 2010년 11ha, 20호 농가로 결성돼 올해에는 30ha, 70호 농가로 규모가 확대됐다. 경주 멜론은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11월에서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 후 100일간의 재배기간을 거쳐 생산되는 추석출하용 멜론이다. 여름 작형인 멜론 재배는 고온기인 여름철 하우스 작업이 쉽지는 않으나 토마토 1기작 대비 1.5배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어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일본, 대만 등 수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ARS 시스템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지역주민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원전 운영정보 수신 희망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진 등 재난발생 정보는 정부(기상청 및 국민안전처)에서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제공하지만, 재난발생시 원전 운영현황 정보를 즉시 알고자 하는 원전지역 주민 및 일반 국민을 위해 원전 운영정보 수신 신청자를 모집한다. 원전 운영정보 수신 희망자는 원전 본부별 인터넷 홈페이지, 원전 자매마을 방문 시 지자체 민원실에 비치된 정보수신 신청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4일 오전 2시25분께 경주시 시래동의 한 건물 편의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서추산 4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JJ 갤러리’(관장 김정자 화백)가 26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다음달 18일까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은 경주시 현곡면 지곡길 53-5 소재 새로 건립된 ‘JJ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열리게 되며 김정자 관장을 비롯한 기동규, 오승민, 양희린, 이철진, 최지훈 화백 등이 참여한다.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JJ 갤러리는 902㎡ 부지에 연건평 182㎡ 규모의 2층 건물로 화실, 갤러리, 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JJ 갤러리를 오픈한 김 관장은 경주 출신으로 동국대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4회(대구, 경주), 국내외 단체전 및 개인전 300여 회에 참여했으며 전국 공모전 우수상과 특·입선 23회의 화려한 입상경력을 갖고 있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25일 오후 3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경주한우축제’에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오전 10시 교원드림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