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6일 성주읍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및 지역내빈 80명을 모시고 제39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제39기 성주여성대학은 '여성이 행복하면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2시간씩 라이프학과·웰빙학과·실용전문학과 3과정 총42회로 구성되며, 친환경 생활용품만들기, 다양한 건강요리와 통증테라피 수업, 치유노래교실, 실버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 지역민의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주군 용암면은 지난 16일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성주참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면직원 및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가죽정교 일대 폐참외 및 하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된 폐참외 및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용암면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민·관합동정화 활동이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무덥고 습한데다 비까지 오는 와중에도 정화활동에 참석한 용암면 의용소방대 회원 및 선뜻 본인의 배를 직접 운행한 선주(선남면 김상덕, 이형우) 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해 온 「경상매일신문」의 ‘창간 19주년’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이후 탄탄한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낸 홍순팔 대표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경상매일신문은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한 올바른 대안 제시와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정의 쓴 소리꾼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우리 삶속에 피어나는 따스한 소식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공감 언론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목표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는 성주군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주군수 이병환
성주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지역 내 무료급식소 2개소에서 초복맞이 봉사를 진행했다. 나눔봉사단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무료급식소(관운사 가야복지센터, 원불교 은혜나눔센터)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분들에게 단원들이 직접 키운 새싹인삼을 올린 삼계탕을 나눠주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성주군 초전면은 16일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협의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신 이병환 군수는, 대장 풍수해 종합정비 사업 ,지방도 905호선 도로 건설 , 성신원 정비사업 , 초전면 어울림 복합타운 건립 등 성주의 변화를 이끌 초전면 주요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가졌으며, 문화예술과 의 '2024 성주 여름서리 콘서트'개최에 따른 홍보를 했다 .
㈜세화하이텍 대표 손부근 대표가 15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백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세화하이텍은 선남면 소재의 철강선 제조업 회사로 ‘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22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희망나눔 성금 500만원 및 ‘24년 6월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성주군 청년창업LAB에서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업기능교육으로 전통민화 실기전문가 창업전문과정을 개강했다. 해당 과정은 경북산학융합원이 직접 운영하며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월요일, 금요일 2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이번에 개강한 창업기능교육은 청년창업자금을 지원하는 '2024 성주군 청년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비경제 활동 인구의 사회참여 유도를 통해 창업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기술 습득으로 지역청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주군은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라는 슬로건 아래 15일부터 '성주 맞춤형 찾아가는 ART 돌봄서비스'(이하 Art 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rt 돌봄서비스는 취약지역 아동에게 전문교사가 직접 찾아가서 문화와 예술, 체육 등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지역 아동의 보육 틈새를 넘어 교육 틈새까지 메워주고자 51명의 관내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올해 초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공모사업에 당선돼 운영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ㆍ건축물) 2만5500여 건 총 49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축 아파트 입주 증가로 주택 재산세가 늘어난 반면, 건축물 재산세는 지난연도 세수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ㆍ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성주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단기간에 폭발적인 강우량을 기록해 국가유산중 천연기념물인 성밖숲이 침수되고 왕버들(43호)이 넘어지고 한개마을 담장 붕괴등 지역 곳곳에 국가유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발빠르게 복구를 완료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이천이 범람해 천연기념물인 수령 200여 년이 넘는 왕버들(43호)이 쓰러지고 산책로가 심하게 유실되었으며 토사와 쓰레기 및 퇴적물이 광장을 뒤덮고 개화를 앞둔 맥문동에 약간의 피해가 발생했다. 성주군은 신속하게 대응해 국가유산청과 경북 담당자들이 바로 당일 현장 확인하여 왕버들(43호) 복구 및 성밖숲 정상화를 위한 긴급 예산을 확보했으며, 직원들의 모래쌓기등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성밖숲은 도심에 위치해 많은 지역민들
성주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선남파크골프장 현장을 찾아 긴급 수해 복구에 나섰다, 긴급 수해 복구에는 체육시설사업소, 선남면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선남면파크골프 협회, 선남면 이장협의회, 선남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등) 10여 개 및 체육회 총 100여 명이 피해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주군은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인암환자 지원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로 급여ㆍ비급여 구분없이 전체암에 대해 연 최대 300만원, 3년간 연속지원 받을 수 있다. 소아암환자 지원대상자는 등록 신청인 기준 18세미만 전체 암환자 로서 차상위ㆍ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당연선정 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ㆍ재산조사를 실시해 기준이 충족되면 백혈병 3천만원, 기타암 2천만원(조혈모세포이식시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성주군 성주읍은 황토 맨발걷기길 입구에 허름한 창고를 활용해 성주참외 캐릭터인 참별이 벽화를 화사하게 꾸며놨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참별이 벽화는 성주군과 계명문화대학교 간의 관학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결과물로서 군의 참별이 벽화 요청에 대해 학교측에서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맞이해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40세대에 삼계탕을 대접했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초복이 다가오면 무더위에 입맛을 잃어 쉽게 체력이 약해지는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이번 해에는 지역 내 후원자들이 떡과 삼계탕용 닭을 후원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끓여 대접함으로써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새마을 꽃밭에 잡초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꽃밭에 식재한 꽃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물 주기, 제초 작업 등 적극 참여하여 꽃밭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성주댐 저수율을 70% 이하로 유지해 하류에 피해가 없도록 힘쓰고 있다. 성주지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범람 및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4월부터 계획적으로 수량을 조절해오고 있다. 성주지사는 다년간의 시설운영 데이터와 유지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주댐 유역 특성에 맞게 수위와 유량을 예측함으로써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홍수예측, 사전방류를 통한 홍수기 제한 수위 설정 등 공사의 농업용 저수지 수문 운영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성주군은 비정형 도로구조 및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성주교차로 램프구간에 대해 2023년 하반기부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자 행정력을 집중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추진했다. 성주교차로 일원은 국도 30호선 및 33호선과 성주읍 시가지 도로가 접하는 높이가 서로 다른 두 도로를 연결하는 램프구간 도로 특성상 내리막길을 주행하는 과속운행 차량이 많고, 월항면·성주문화예술회관ㆍ상하수도사업소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이 많아 관내 교통사고 최대 위험 구간이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8일 용암면 문명1리 마을회관에요가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시원해 교실'을 운영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시원해교실'은 요가운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정기적인 만남을 유도해 건강해지는 이웃사촌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주 2회씩 운영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및 9일 지역 내 일부지역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중 위험도가 높은 A등급을 중심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 내 지반 붕괴, 토사 유출에 따른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산사태취약지역대피소,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5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인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36명의 로컬매니저를 비롯한 이병환 군수, 도희재 군의장, 관광두레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로컬매니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