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의료법인 서준의료재단 예천권병원은 지난 2일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예천권병원은 대회가 열리는 오는 5월 21~26일까지 6일간 조직위원회와 응급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수,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대회 관련 응급 후송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처치 △대회 의료 지원센터 운영 및 의료자문 △기타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 지원 등 대회 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를 비롯해 노인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과일, 한과류, 장애인생산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설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 모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5일부터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 생활 유지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지역 내 28개 경로당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건강 체조 교실은 전문 체조강사가 주 1회 경로당으로 직접 방문해 1시간 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요가 등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마을 조성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감천면을 제외한 11개 읍·면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경로당 체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생활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과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클린 예천을 위해 환경정책 분야에 2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구축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우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대책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기후 위기 대응의 토대를 마련하고 군민교육과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또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무공해 전기차 보급사업에 338대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예천군은 전국 지방세입금 서비스가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 새롭게 개편됨에 따라 오는 8~13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의 신고‧납부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위택스, 전국 은행 창구, 무인 납부기, ATM/CD기, 가상계좌 등 모든 납부 서비스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 중단되며, 설 연휴기간에 지방세, 세외수입(과태료 등), 환경개선부담금, 상하수도 요금 모두 납부가 불가하다. 기존 발행된 고지서의 가상계좌의 경우, 오는 7일까지만 납부가 가능하며, 새로 개편된 전국 지방세입금의 신고‧납부 서비스는 13일부터 개통된다.
예천군은 오는 29일까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개선, 장비 교체 등 업장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총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신청 대상은 예천군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총비용의 50% 내에서 내부 리모델링 비용 최대 1500만원 또는 장비·비품 교체 비용 20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 결과 기부금 4억6800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의 112%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예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으며 1287건 4악6800만원이 모여 당초 목표액 4억1700만원보다 51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원데이클래스 ‘특별한 날~ 특별한 쿠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1년 동안 총 8회 운영되며, ‘2월 설날’, ‘3월 화이트데이’, ‘4월 지구의 날’, ‘5월 어버이날’, ‘9월 추석’, ‘10월 문화의 날’, ‘11월 빼빼로데이’, ‘12월 성탄절’ 등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에 맞춰 쿠킹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참여자는 해당 강좌 2주일 전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초등 5학년 ~ 중학교 3학년이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 → 청소년문화의집 → 수강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집(054-650-8538, 8540)으로 하면 된다.
예천군은 1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예천군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해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총 24억원 규모로 특례보증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원까지며, 연 3% 내에서 2년간 이자를 보전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주소지와 무관하게 예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용도에 따라 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단, 휴·폐업한 업체 또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업종은 제외되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예천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환경관리과, 읍‧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업무 담당자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순환형매립장에서 시작해 생활폐기물 반입기준 및 처리과정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으며, 군청 정보화교육장으로 이동해 영농환경심사제, 친환경차 보급사업 등 신규 환경시책 및 변경되는 보조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 유류 유출사고 등 시설 관리요령, 슬레이트 처리, 영농폐기물 집하장 설치와 종량제봉투 관리요령 등 분야별로 환경관리과 업무담당자가 설명하고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갑진년 첫 절기인 입춘을 맞아 ‘입춘첩 나눔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서예협회 예천지부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이 원하는 글귀를 직접 써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춘 하루 전인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박물관 1층 로비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예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및 방문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신청 방법 등이 문자로 안내된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9일까지며 간편하게 스마트폰 또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경이 있는 농업인들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예천군은 ‘예천별별소식’ 2월호를 발간하고 2월 예천 군정 소식과 행사 등을 출향인 및 예천군민들에게 알렸다. ‘예천별별소식’ 2월호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농업인 지원 보험 가입 안내,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안내’ 등 각종 지원사업과 ‘갑진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군민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행사들에 관한 정보가 상세하게 실렸다. 예천군은 ‘예천별별소식’을 매월 1회 발행하고, 경로당이나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군민들이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 개인별로 우편발송도 무료로 해주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별별소식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며 “혹시라도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보는 군민들이 없도록 소식지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은 2월 1일부터 동계작물은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하계작물 지원 대상 품목이 전년도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됐으며 두류·가루쌀 지급 단가가 ha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됐고 하계 신규작물로 옥수수가 추가됐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략 작물 직불제 품목 확대와 단가 인상에 따라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다음달 7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오는 2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총 10회에 걸쳐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 설치, 온실 복합 환경 관리, 작물 수경재배 기술 등 스마트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8회, 스마트팜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선진지 견학 2회를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팜 도입 및 도입 예정 예천군민을 우선 신청받고, 24명의 계획 인원 미달 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및 인근 지역 기술센터에서 추천받은 청년 농업인으로 추가 모집한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보급 혁신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분야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시설과 기술 지원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농림부 주관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예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25억원(종이류 9억원, 모바일 16억원)을 특별 발행한다.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구매 한도는 한시적(2.1.~2.29.)으로 각각 종이류 30만원, 모바일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총 7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의 경우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받아 가입 하면,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천군은 올해도 군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 총예산의 15.3%인 1112억원을 투입해 행복한 예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민행복과를 신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별 복지향상을 위해 촘촘히 대응하고 있다. 먼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754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서비스, 경로당 운영지원을 이어가면서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 지급, 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한 일자리 제공 등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1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모급여, 영유
예천군은 지난 26일 오전 9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실과 행정지원실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신규·역점사업 117건, 주요 업무 추진계획 142건 등 총 259건의 주요 사업 및 업무를 부서별로 확인·점검하고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와 함께 2024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역점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고, 신규사업 추진 방향 및 기대효과에 대해서도 충분한 토론을 하며 점검했다.
예천군에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석송회 이미영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25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예천군은 이재민들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살피고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호우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는 주민들의 거주지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며 필요시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지역 병원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건강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