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은 27일 울진군 후포항과 울릉군 사동항을 잇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의 3월 1일 정기운항 재개에 앞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 구명장비와 갑판 비상설비 작동상태, 기관실 내 화재 예방 장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해 전기차 선적 시 내연차와 분리하여 별도 선적 구역을 지정 하도록 요청하였으며, 선착장 승객 승·하선 시 안전관리와 여객선 출항 전 차량 고박 상태 점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6일까지 2일간 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울진군 후포면은 2025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행사를 앞두고 지난 2월 26일 후포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울진군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팀장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울진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동안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수소에너지 및 수소경제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억5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정기회의 및 2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와 함께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등의 내실있는 사업 추진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읍 협의체 위원들이 김치, 오징어젓갈, 제육볶음 등 5가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동절기 건강관리와 안부를 확인했다. 김광욱 평해읍장은 “지역을 위해 적극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평해읍만의 특화사업 개발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온정면은 고추․깨․콩 줄기 등 작물 수확 후 발생한 농업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를 해 논밭에 살포, 퇴비화함으로써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병해충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온정면의 찾아가는 파쇄지원단은 산림연접지 100m내 고령농업인, 취약농업인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 100여농가(132필지, 17.6ha)에게 시기적절하게 지원함으로서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며 “안전하고 깨끗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친환경 농업을 선도해 온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을 실시했다. 2월달에는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소불고기, 호박전, 도토리묵, 마늘 잎무침, 과일 등을 만들고, 새마을협의회에서 취약계층 43가구에 어르신에게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항상 사업에 참여해 주는 부녀회원들과 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 배병학 서장은 26일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후포항 현장점검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축제기간 동안 후포파출소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과 축하공연 행사에 방문객이 급증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항·포구, 해안가 저지대,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 지역 위주로 육·해상 순찰인력을 강화하여 안전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을 찾는 국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은 음주 후 방파제 TTP(테트라포트) 무단출입을 자제하고, 행사장 안전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올해 100세(1925년생)가 되신 어르신 17명에게 공경의 뜻을 담아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울진군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5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수도법 제74조는 수도 시설에 대한 기술 진단을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기술 진단은 울진, 평해, 온정정수장을 대상으로 오는 3~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와 한동대학교 글로벌체험 학습센터 업무 협약(MOU)을 맺고, 올해 4월부터 글로컬 사업과 관련된 교과목 및 프로젝트 업무를 함께 진행한다.
울진군은 다음달 12일까지 2025년도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울진고우이학당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4~10일까지 1주일간 원어민 1대1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울진군은 지난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2위인 우리나라는 2022년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이 가장 많은 감염병이다. 또한 2024년 관내 보건소로 들어온 결핵 신고 건들 중 65세 이상 비율이 73%로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관리 사업이 필수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1일 울진군과 함께 농기계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개정으로 임대료가 기종별 평균 55% 인상됨에 따라 한울본부는 영세 농업인의 경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수원지원사업비 2억 원을 농기계 임대료 할인에 지원한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임대 시 자동 감면되며 한수원 50%, 정부 25% 지원으로 최대 75%까지 울진군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달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에는 잡채, 오뎅볶음, 제육볶음, 김, 바나나 등 준비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 무탈히 보내시는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