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을 실시했다. 2월달에는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소불고기, 호박전, 도토리묵, 마늘 잎무침, 과일 등을 만들고, 새마을협의회에서 취약계층 43가구에 어르신에게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좋지 못한데도 불구하고 항상 사업에 참여해 주는 부녀회원들과 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항상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