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3일 제28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식 때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선보여 지역사회는 물론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봉화의 청정자연에서 재배한 다양한 오색오미 농특산물과 각종 한약재를 먹고 자란 한약우에 특제 고추장이 더해진 대형비빔밥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번 퍼포먼스로 관광객 800명이 비빔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과 소통은 물론 맛을 본 관광객은 청정자연에서 먹는 비빔밥이 더 맛있고 신선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우리음식연구회는 전통음식, 체험·전통디저트부스를 통해 시골감주, 찰떡, 기지떡 등을 판매·체험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코지도 맛볼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최순자 회장은 "대형비빔밥 퍼포먼스에 참가한 관광객과 주민들에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봉화군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새마을연대는 45세 이하 청년 28명으로 구성된 새마을 조직으로 청년을 새마을지도자로 유입·육성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 전개를 위해 발족됐다. 발대식에는 군수를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회장 인준, 임원 소개,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현국 군수는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정신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 봉화군민회관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매년 송이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증진과 회원 간의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까지 서해안 태안반도 일원에서 아동 및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응집력을 강화하고 또래아동 및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기회에 제공에 목적이 있다.
봉화군은 지난달 28~29일까지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실시한 가족과 함께한 2024년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등 자녀를 둔 22가정 100여 명이 참가해 드론교육과 캠핑화폐로 장보기, 별 관찰, 가족스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으로 진행됐다. 올해 2회째로 운영한 평생학습 가족캠핑스쿨은 ‘숲속도시 봉화’의 지역 특색을 반영해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청량산 나무네집 캠핑장에서 개최했다.
봉화선현문집 국역간행 기념강연회가 4일 오후 2시 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관련 문중과 지역주민,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봉화지역 역사인물 저작 국역사업의 첫번째 결실로, 쌍계선생문집, 계서선생일고, 황파선생문집 등 3개 문중 3종의 문집 간행을 기념한 강연이다. 행사는 문집의 국역간행을 알리고 저자인 쌍계 이진철, 계서 성이성, 황파 김종걸 세 분 선생의 생애와 학문 세계를 재조명하기 위해 문집에 남긴 삶의 지혜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봉화군연합회(한농연)가 지난달 26일 수원특례시 화성행궁에서 개최된 수원특례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에 따르면 한농연 지역 농업인단체를 대효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를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관광명소, 문화유산, 송이축제, 농산물 먹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회원 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했으며, 특히 사과는 시식 행사와 함께 판촉 활동을 하면서 금세 완판 돼 사과 주산지로서의 명성과 경북 최고 품질사과를 알렸다.
봉화송이와 한약우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 볼수 있는 제28회 봉화송이축제가 지난 3일~6일까지 내선천 특설무대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제41회 청량문화제도 전통복장을 한 200여 명의 남,녀 새마을회원들이 봉화읍 소재 내성대교 위에서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를 펼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개막 첫날부터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보물 봉화송이와 약초먹고 자란 한약우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맛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미식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연이 내려준 보석 고가의 상품인 만큼 송이는 소량 판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송이를 소량 포장 판매해 구매 진입장벽이 높은 송이 구매의 부담감을 줄였다.
봉화군은 지난달 29일 봉성면 봉화향교에서 옛 선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정신을 계승하는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림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득 국회의원을 초헌관으로 추대하고 유림에서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서 지내는 큰 제사로서 매년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개최한 행사다. 또한,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5성(聖), 중국 송나라의 4현(賢), 국내설총, 최치원 등 18현의향사(享祀)를매년 1회 공자탄신일(음8월 27일)에 거행한다. 금장락 봉화향교 전교는 “향교의 석전
봉화군은 농특산물의 해외 경쟁력 제고를 위헤 미국 LA 서울국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51회 LA 한인축제 제18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에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권영준 봉호군의회의장, 김옥랑 의원을 비롯해 업체 관계자 등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6~29일까지 '다양성 축제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봉화군에서는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 솔지원, 청량쌀 유통영농조합법인 4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상품을 홍보했다. 또한, 제51회 LA 한인축제 제18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 행사에 김치, 고춧가루, 쌀, 메리골드차 외 4개 품목을 홍보·전시판매했으며 시식 체험가 인기가 끌었다. 이밖에 미국 LA 마트, 유기농 식품 판매장 등 시찰했으며 수출업자인 김동수 봉화USA 대표에게 그간 노고를 기리며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담 은 감사패도 전달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LA한인축제 엑스포 행사를 통해 K-푸드 열풍과 더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 홍보 및 수출확대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10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봉화읍 적덕리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축산차량은 가금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발급한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필 증을 반드시 확인하고 보관해야 된다. 또한 도촌리 이동통제초소는 가금농장에 출입 차량 소독필증확인, 축산차량 GPS장착확인, 계란·계분 반출 관리, 차량 및 출입자소독 등 농장유입을 차단한다. 여기에다 계란 유통차량 오염원이 농장내 유입 차단을 위해 이 기간 도촌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이 금지됨에 따라 군 계란 환적장도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전국가금농장 소유자(관리자) 및 종사자, 시설출입차량 소유자, 운전자, 관련 종사자와 차량 이동 제한 등 행정명령 10건과 공고 8건을 발령했다. 행정명령은 △축산차량 및 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가금농장, 축산시설방문전 거점소독시설서소독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 알 운반차량과 △산란계, 메추리 농장분뇨 반출제한 △시·도 간 가금류 분뇨차량 이동제한 △종계·종오리 농장사료 차량금지한다. 이밖에 10월 2주간 소,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예방백신 접종과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해 항체 양성률이 낮거나 예방백신 미접종 농장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김해수 과장은 "축산농가와 관계자는 농장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적인 협조는 물론 의심축 발생시 즉시 가축 방역기관에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과 농협중앙회가 지난 26일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안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의료취약 지역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봉화군 상운면민체육회는 지난 27일 가곡1리 밀레니엄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제14회 상운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화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리동 대항경기, 면민 노래자랑 등을 통한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기다. 행사는 상운면 풍물단, 상운초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주민의 열띤 응원속 고무신 양궁,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힘자랑대회 4개종목 경기로 진행됐다.
봉화백두대간수목원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개최한 봉자페스티벌 축제가 특정인을 위한 행사로 전략, 행사 본연의 취지를 무색케 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지역사회로부터 터져 나왔다. 수목원은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 60분간 방문자 센터에서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봉자페스티벌축제를 다음달 6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날 축제 개막식에 초청된 인사는 산림청장, 한수정 대표이사, 군수, 도의원 군부의장, 경북도산림국장, 교육장, 경찰서장, 지역인사 등이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환영사, 산림청장을 비롯한 초청된 5명 인사의 축사, 주요 내빈 퍼포먼스, 기념식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문제는 수목원이 봉자페스티벌 축제 개막식을 산림청장 방문 시간대에 맞춰서 시작하도록 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주민들은 물론 초청된 지역 인사와 기관단체장은 산림청장의 방문에 들러리를 서게된 꼴이라고 비난했다. 일부 주민들은 개막식 행사가 지역인사들 보다 산림청장, 관련 고위직을 위한 생색내기용 축제로 '그들만의 잔치'라고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러다보니 직원들도 참석한 산림청 고위직 의전에만 급급할뿐 지역민과의 상생 등 당초 행사 취지를 무색케 했다는 지적과 함께 각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특히, 주민들은 산림청장과 관련 고위직 인사들의 차량들은 VIP석 주차장, 일반방문객 차량은 일반석 이용토록 차별화된 안내에 불만을 터트렸다. 김모(65‧봉화읍)씨는 "수목원이 지역상생발전을 빙자한 봉자 페스터벌행사는 산림청장 방문 들러리 축제이고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박모(50)씨는 "공직자들도 초청된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봉자페스티벌 축제 개막식이 늦는 바람에 퇴근도 제때하지 못했다"며 불만의 소리를 높혔다. 이에 대해 수목원 관계자는 "올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개최한 봉자페스벌 개막식 행사에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 철저하게 보완하겠다"고 해명했다. 한편, 수목원은 지난 2019년부터 자생식물을 이용한 지역
봉화군은 다음달 4일까지 결혼 적령기 미혼청춘남녀의 만남의 기회 제공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솔로탈출 매칭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 청년들이 한자리에서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제공에 목적이 있다. 솔로탈출은 다음달 12일부터 1박 2일간 참여한 미혼 청춘남녀 각 20명은 지역 관광지인 정자문화생활관, 문수산자연휴양림, 분천산타마을 등 일원을 방문하게 된다. 결혼적령기 미혼 청춘남녀 만남의 프로그램은 랜드마크 투어 데이트, 커플 게임, 바비큐 파티 등 흥미로운 커플 매칭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남녀 중 △경북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기업체 및 공공기관 등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10월, 11월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까지 군청 인구전략과 방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군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 적령기 청년들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21일 지역내 10개 읍면에 집중호우 사전대피자용 간식을 배부해 호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 지역 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역인 춘양면과 봉성면 등에 일시대피자가 38명이 발생했다. 군은 밤사이 누적된 강수량으로 사전대피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면서 21일 오전 주민복지과(재해구호 담당)는 발빠르게 읍면에 사전대피자용 간식을 미리 배부했다.
봉화군은 지난 23~25일까지 대구시 엑스코서 열린 '2024 지역경제혁신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지역경제 성과와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은 도시민에게 일자리 정책사업 정보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마을기업 생산품인 된장세트와 여우숲막걸리, 쿠키, 잼 등 청년창업 기업 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K-베트남밸리 조성 사업과 청량산도립공원, 수목원, 분천산타마을 등을 홍보하면서 지역에 소재한 관광지를 도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청년기업이 생산한 제품홍보는 물론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사회적가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추석연휴 기간 중 봉화읍 해저3리 이장의 수해 복구지원을 요청받고 12명의 단원들이 복구 작업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이 소유한 굴삭기(0.6㎥,) 굴삭기(0.3㎥) 등 각종 장비를 동원해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해저3리 수해피해지역을 정비해 귀감을 샀다. 주민들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을 펼친 방재단에게 감사를 전했다.
봉화군은 26일 오후 7시 법전면 이오당에서 가을을 낭만으로 물들일 정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음악회가 열리는 법전면 '이오당’은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조선시대 학자인 잠은(潛隱) 강흡(姜洽)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1679년(숙종 5)에 세운 건물이다. 이번 음악회는 전국에서 정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정자의 고장이라 불리는 봉화에서 아름다운 정자를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즐거움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문화원 주관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정자음악회는 대금, 퓨전국악, 팝페라 등 보다 풍성한 아름다운 가을 공연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대금산조 이수자인 임성국 연주자는 이날 인연(영화 왕의남자), 10월의 어느 멋진 날, 퓨전국악 2인조 그룹 실크로드 홀로아리랑, 보랏빛향기 등을 연주한다. 또한, 80-90대 가수 진시몬, 녹색지대 곽창선의 가요와 전자바이올린, 팝페라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가을 정취와 정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김희문 원장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봉화의 아름다운 정자를 알릴 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이웃 간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도록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송이축제가 다음달 3~6일까지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 빚어낸 가을축제를 봉화읍 내성천 및 지역 내 송이산 일원서 개최된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송이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부대, 연계한 행사 등 총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봉화송이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