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 MICE 산업 박람회에서 국제회의 도시 ‘경주’ 매력을 널리 알렸다. 두 기관은 지난 23~25일 3일간 올해 17회를 맞는 ‘ITB Asia 2024’ 전시회에 참석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ITB Asia 2024’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1만3천여 명 이상의 MICE, 기업 및 레저·관광 부문 종사자들과 1300여 곳 이상의 참가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B2B(Business to Business) 관광산업 박람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5월 1일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174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2일 오전 10시 32분에 발전을 재개해 23일 오전 9시 20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등급4전원 모선 B 차단기반 복구 작업, 연료관 검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주요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월성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등급4전원 모선 B 차단기반 복구 작업, 연료관 검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주요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4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동국대학교 WISE(와이즈)캠퍼스 건학위원회가 다음달 12일 오후 3시에 본교 문무관에서 ‘2024 WISE Young Camp – Festival with Buddhism’(이하 영캠프 ‘주인공’)를 개최한다. 영캠프 ‘주인공’은 자승 대종사의 원력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의 지원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대학생들에게 불교의 가르침을 널리 전하고 청년 불자들이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키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불교동아리 학생들이 ‘WISE캠퍼스 영캠프 학생기획위원단’을 만들어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이다. 대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불교와 페스티벌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부 수계법회, 2부 어울림 한마당, 3부 뮤지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수계법회는 이사장 돈관 스님을 전계대화상으로 모시고, 법인 이사·감사 스님, 정각원장 등 100여 명의 스님들께서 대학생들에게 연비를 내릴 예정이다. 국악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더불어 장엄한 예불의식으로 펼쳐질 수계법회를 통해 1300명 대학생들은 전통 불교의 가르침을 체험하고 청년 불자로 거듭나게 된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학생기획위원단이 기획하는 학생들의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고, 3부 뮤지션 공연에는 가수 하하와 뉴진 스님 디제잉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한편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불교동아리들은 지난달 불교문화대학 ‘부루나’를 시작으로 4개 단과대학 불교동아리 창립을 완료했으며, 오는 30일에는 동국대 한의과대학 불교동아리 ‘심우회’가 창립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22일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한 경제특강을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경주시가 신라문화제와 주요 문화예술 행사에 활용할 창작 스토리 발굴을 위해 ‘2024 신라 스토리 공모대전’을 24일부터 개최한다.
경주시는 농촌 노인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안강읍 대동리 마을에서 ‘농촌노인 자기 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총 11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대상은 60세 이상 마을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정해 폭넓은 참여를 유도했다.
경주시가 양동마을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입구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원전 부품을 개발해 부품 성능 개선과 국산화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성능 개선 및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은 원전의 발전기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 이 부품은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블레이드)가 조립돼 있어 고정판과 블레이드 사이 연결부의 손상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한수원은 조립이 아닌, 3D프린팅으로만 가능한 일체형으로 제작해 취약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라고도 일컫는 3D프린팅은 3차원 모델 데이터로부터 적층물을 만들기 위한 공정으로,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하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 중 하나다.
경주시는 ‘제27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1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주시와 경주YMCA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지구촌 축제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경주 황성공원 내 타임캡슐 광장에서 20일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이주 외국인과 시민 등 800명이 참석했다. 지구촌 축제 한마당은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과 내·외국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유서 깊은 축제다. 난타 공연과 경주YMCA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자 1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국제가요제, 국가별 민속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견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럽형 품질표준 ISO 19443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94개 회사에서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ISO 개요, 요구사항 및 심사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ISO 19443은 2018년 5월 제정된 국제표준으로, 원전 공급망 내 기업에 대한 품질경영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표준 준수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국제표준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여 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ISO 19443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교육 참가자들의 의견을 통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해 교육을 보강하고, 원전생태계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원전산업계가 수출경쟁력을 높여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원전산업계와 상생협력을 통해 원전 수출기반 조성 및 원전
경주시는 19일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지역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박진형 한독문화교류협회 운영이사,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일 열린 ‘2024 경주국제마라톤’에서 케냐의 실라 킵투가 2시간 12분 3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국제마라톤이 이날 국내‧외에서 1만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주 중앙시장 북편 특설무대에서 지난 18~19일까지 열린 ‘제16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상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와 대승그룹은 지난 1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귀룡 센터장과 한경옥 대승그룹 총괄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노력 △봉사활동 지원 및 지역 중증 장애인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 협력 △기타 단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협력 등이다.
신경주대학교는 지난 14일 본교에서 네팔의 ‘DASHAIN’ 축제행사를 개최했다. 네팔의 ‘DASHAIN’ 축제행사를 10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지는 네팔의 가장 큰 축제이다. 이 축제기간의 정점인 14일에 오후 1시부터 네팔 유학생들을 위한 ‘DASHAIN’ 축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일윤 신경주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신경주대 소속 네팔,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일윤 총장은 네팔 학생들에게 축복을 내리는 네팔 전통의 티카 행사에서 학생들을 축복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 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나선다.
경주시 건천읍이 방내리 김선녀(100·여) 어르신에게 대통령 축하 메시지와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대통령을 대신해 16일 전달했다. 이날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황훈 건천읍장이 김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직접 전달됐다. 청려장은 푸를 ‘청’, 명아주 ‘려’, 지팡이 ‘장’의 의미를 뜻하며, 명아주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노인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전달식에는 김 어르신의 며느리인 최복남(73)씨와 손주며느리인 서영희(47)씨도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축하했다. 특히 며느리 최 씨는 남편 사후에도 50년 넘게 직접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어 지난 5월 경북도지사 효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황훈 읍장은 100세를 맞으신 김 어르신께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불편 해소 등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주시가 월성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 환경을 감시하는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센터’(이하 센터)의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센터장 1명 △행정팀장 1명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5~31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센터 행정팀으로 방문(주말 제외) 또는 등기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까지 유효)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센터장의 경우 △관련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2년 △관련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관련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의 실무경력의 보유한 자다. 또한 △학위가 없더라도 원자력 분야 실무경력 13년 이상이거나, 원자력 분야 근무경력(관리자 근무경력 1년 포함) 2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도 비관련 분야 학사학위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