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인 안강행복마을돌봄터가 지난달 27~29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북카페에서 ‘안강행복마을돌봄터 활동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돌봄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창작 공예 작품, 북아트, 테마별 활동사진, 동영상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센터 활동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맞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30분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영대학원이 제1기 식문화 최고위과정을 오는 3월 개설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원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미식문화를 향유코자 하는 각계 인사를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식문화 전문가와 셰프들을 모시고 미식과 힐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매너를 식사와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융복합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마리아주와 와인 및 테이블 매너’,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티 클래스’, ‘명품한우 발골 및 테이스팅’, ‘수랏간의 비밀 사찰음식’, ‘신라 궁중음식 체험 실습’ 등을 통해 차별화된 체험 클래스와 프리미엄 강의를 제공하며, 특히 힐튼호텔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수업은 격주로 목요일 오후 6~9시에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2025년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선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주차환경개선사업’과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9시 충혼탑에서 신년 충혼탑 참배에 나선다.
경주시 현곡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80대 남성이 숨졌다. 31일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3시 17분께 경주시 현곡면 내태리의 한 주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주택이 전소됐고, 경운기와 가재도구 등 동산이 타 약 2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거주자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은 인력 41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2시간45분 만인 오후 6시 2분에 불을 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데이터 활용 제고 노력 및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한수원은 공공데이터 활용 제고를 위해 품질체계를 강화하고 개선코자 노력한 점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혁신을 추진하고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수원은 품질관리 선순환체계를 확립하고, 데이터 품질진단, 오류개선 및 모니터링을 지속 수행해 데이터 품질 및 활용을 꾸준히 높여왔다.
경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시책특별교부세 4건, 지역현안특별교부세 2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건 등 특별교부세 9건에 15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주시는 1일부터 바로콜센터 상담 시스템을 전면 개편, 챗봇 서비스 ‘경주바로봇’ 도입해 고객 편의성과 상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후 2시 알천홀에서 열리는 종무식에 참석한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30일부터 다음해 2월까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캠퍼스 전시홀에서 입주 작가 6인의 ‘경주에 핀 6가지 푸른 꿈’ 단체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캠퍼스에 입주한 작가 6인이 참여한 기획전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지닌 작가들이 ‘푸른 꿈’이라는 주제로 협업해 새해를 여는 전시를 마련했다. 이들은 일러스트, 웹툰, 인스타툰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경주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경주시는 31일 예정됐던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을 전면 취소하고, 다음달 1일 열릴 ‘문무대왕릉 신년 해룡축제’를 축소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7일 서강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ESG경영대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공공기관 ESG 경영 연구기관인 한국공공ESG연구원에서 공공부문 ESG 고도화에 기여코자 1년 동안 ESG 우수성과를 보여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한수원은 동반성장 브랜드 ‘사기충전’을 새롭게 론칭하고 일방적 지원 형태가 아닌 기업별 상황에 맞춘 본질적 혁신을 지원하며 협력사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하며 반부패·청렴경영 분야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경주시는 경주 도심을 우회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 6.5km 전 구간을 31일 오후 2시 개통한다. 국도대체우회도로는 경주시내 국도 7호선과 35호선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키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16년 공사를 시작해 약 9년 만에 완공된 이번 도로는 4차로로 신설됐으며, 총사업비 2197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부분 개통에 이어 이번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도로 개통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
주낙영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9시5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효현동 소재 경주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전국 최초로 ‘토마토 AI 선별기’ 도입 가동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제6차 월성본부 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정원호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2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에서 지난 11~12월에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동경주 전체 이장단을 대상으로 계속운전, 삼중수소 관련 전문가 특강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월성본부 하반기 소통프로그램 △7월부터 11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한 동경주 경로당 101개소 대상 위생 방역 △동경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사업 △연말 불우이웃 나눔 행사(난방유·연탄·김장 등) 총 4가지 안건이 상정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2024년 월성본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이 있었음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 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2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방사선관리업체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업체 등 31개 기업,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제도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공청회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현행 용역체계 개편, 실증시험·인허가 시스템 고도화, 기업 지원방안 등 제도개선과 관련해 산업계 전반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방사성폐기물 처리 전문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한수원은 지난 3월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마스터플랜’을 수립, 방사성폐기물 처리기술 개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를 계기로 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영석 한수원 방사선환경처장
경주시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경주읍성 북성벽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대상 구간은 계림초등학교 북측 220m로, 총사업비 18억원(국비 12.6억원, 도비 2.7억원, 시비 2.7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발굴은 국가유산진흥원이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수행하며, 북성벽의 체성부 및 치성 잔존 양상, 내탁부 잔존범위 및 북문지(공진문) 위치, 통일신라시대 도로 유구 등 읍성 전후 시기의 매장유산 분포를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발굴을 통해 경주읍성 북성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