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99개소의 경로당에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20명의 행복선생님이 각 15~17개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해 경로당별 맞춤별 프로그램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하는 것으로 경북도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성주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추진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복지 코디네이터 △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 21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제13회 심산 김창숙 선생 숭모제를 개최했다. 백범 김구, 단재 신채호와 함께 대표적인 항일 독립운동가로서 지조와 절개를 지켰던 조선의 마지막 선비 심산 김창숙 선생의 숭모제는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하는 전국 각지 유림 및 출향인 참석자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성주군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여러 기획사업 중 하나가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이다. 이 사업은 6월 2일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공연배달극장 '소풍'이라는 명칭답게 성주군의 랜드마크인 여러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가 진행하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진행될 5회차 프로그램은 벽진면문화센터 야외주차장에서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이 펼쳐진다. 본 작품은 고마나루연극제에서 은상 수상, 한국연극협회 베스트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신라에 불교를 최초로 전파한 아도화상과 그를 수용한 모례장자의 이야기로 공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한다. 흥겨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즐거움과 함께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검증된 작품이다.
성주군은 철도, 고속도로 등 SOC사업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순리대로 착착 진행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6조6,460억)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구간 건설사업(9,542억) △선남~다사간 국도30호선 6차로 확장사업(1,395억) △지방도903호선(가천~증산간)건설사업(495억) △지방도905호선(성주~초전)확장사업(2,100억) △지방도905호선(동락~나정간)건설사업(290억) 등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다양한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농산ㆍ공산물 물류비 절감, 관광객 유치, 기업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추진 - 서부권 남부내륙철도는 김천~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를 잇는 노선으로, 5만 성주군민과 20만 출향민들의 염원으로 철도기본계획에 '성주역'이 반영돼 ‘성주대계 100년’ 성장동력의 기틀이 마련됐다.
성주군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성주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으므로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감염병팀(054-930-8123, 8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지역 내 벼멸구 발생밀도가 늘어나 피해가 우려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찰 및 개별방제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국내에서 월동하지 못하고 주로 중국 남부에서 증식된 개체가 해마다 5~7월 기류를 타고 국내로 이동한다. 볏대 아랫부분 수면 위 10cm 부위에서 서식하며 볏대를 흡즙, 벼의 생육을 위축해 벼를 고사시키는 해충으로 전국적인 이상고온으로 벼멸구 발생 및 피해가 우려된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멸구가 벼 밑둥에 집중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하게 예찰하지 않고 방제를 소홀히 했다가는 순식간에 피해가 늘어난다며 적극적인 예찰과 함께 방제 시 벼 밑둥까지 약제를 충분히 살포해 달라"고 말했다.
성주군 가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금요회가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열린 회의에서 △2024년도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 축제 개최 △가천면민을 위한 가을 음악회 개최 △성주군 최초 관광지 '성주호 관광지 지정·고시' △추석연휴기간 의료기관, 약국운영시간 등을 안내했으며, 참석한 금요회 회원들은 각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항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19일 선남면 성원1리 주민 30명이 모여 ‘소소(笑少)하게 얼씨구(민요교실)’ 를 운영했다. ‘소소하게 얼씨구’ 프로그램은 흥겨운 가락과 함께 교감을 나눔으로써 정신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통해 마을 내 자율적 인적 안전망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뜻에서 성원1리에서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성원1리 박희 이장은 “자주 모이고 즐겁게 지내다 보니 마을도 더 활기차고 이웃 간의 정도 늘어나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사)함께 꿈꾸는 다락방과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탁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구)성주읍행정복지센터인 '어울림복합센터'내 2층에 설치될 예정으로 (사)함께 꿈꾸는 다락방이 오는 2029년 9월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는다. 성주군 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은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맞벌이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간식 제공과 숙제․독서지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성주군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지난 12일 실시한 이번 점검 및 캠페인은 성주군청·성주경찰서·성주교육지원청·걸스카우트성주지구·성주청소년지킴이연합회 등 청소년 관련 민관단체가 참여했으며 번화가 및 학교 주변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등 청소년 보호법을 위한반 업소 등에 대한 점검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주군은 성주군의 '성주황금꿀참외떡' 제품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 쌀 가공품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 쌀 가공품 10대 제품’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올해 10대 제품으로 선정된 '성주황금꿀참외떡'은 성주산 참외동결건조분말이 1.8% 함유된 쌀떡류 제품으로 삼성웰스토리몰,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 온·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성주황금꿀참외떡'의 주원료인 참외동결건조분말은 농업기술센터 가공창업약정 농가인 욱순농장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가공용 참외 2.3톤을 사용하여 분말 45.3kg를 생산했다.
성주군은 지난 11일, 관내 7개 경제 관련 협의회 회장단과 “2024 민-관 규제개혁·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중소기업협의회, 산업·농공단지이사회뿐 아니라 민생의 최근접에 있는 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전문건설협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등 관내의 경제 관련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불필요한 규제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작년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주요안건 중, 중소기업운전자금 2차보전 지원금 확대/소상공인특례보증 및 2차보전 지원 관내 은행 기준금리 경감 및 조례개정 등이 반영되면서 소상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12일 경북도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농가에 방문해 '2024년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농촌 취약계층 노후주택 집수리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하고자 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 재단법인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 가구는 지붕이 빗물이 새 이불이 젖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처마밑 물받이가 없어 우천 시에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특히나 올해는 장마와 태풍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해당 가구의 주택 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성주지사 직원 15여 명은 습한 날씨 속에서도 지붕 공사와 처마밑 물받이 설치를 위해 깨진 기와장들을 옮기며 주택 내외부 정비에 힘썼다.
성주군은 202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만8천여 건에 5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에,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성주군은 12일 문화강좌실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교육 및 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황별 악성 민원 대응 방법을 교육하고, 행정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군민들의 서비스 인식 수준도 날로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지난 10일 참외테마광장에서 600여 명의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농업인학습단체 리더양성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주관으로 농촌 지도자성주군연합회, 성주군 4-H본부, 성주군 4-H연합회가 함께 참가하여 지역농업의 핵심 주체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며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우수회원 표창패 수여, 퍼포먼스, 체육행사,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농업조수입 1조원, 우리의 힘으로!!’를 주제로 붓글씨 퍼포먼스를 통해 성주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성주군은 결혼 적령기의 미혼 남녀에게 첫 만남의 설렘을 선사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 미혼남녀 커플매칭 '나이스투 밋 유! in 성주’ 행사를 오는 25일부터 4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높은 미혼율을 해소하기 위해 성주군과 고령군이 연계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가대상은 성주군과 고령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근무지가 있는 1980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남녀로 회차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성주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은 지난 9~10일 이틀간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천년고도 경주시에서 홍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성주군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출입 기자를 초청해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및 맞춤법·띄어쓰기 마스터를 통한 군정 홍보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교육을 통해 홍보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홍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이번 워크숍은 성주군 유튜브 활성화 방안을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으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황리단길과 보문단지 등 관광명소 투어도 함께 실시됐다.
성주군은 10일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내 유림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향교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전통, 고전, 예술적 가치가 세계에서 유일해 국가 중요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음력 2월,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지내는 제사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여서 석전대제라 불린다. 이날 성주향교에서 봉행한 석전대제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현탁 전교가 초헌관을, 장태창 씨가 아헌관을, 여대환 씨가 종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초헌관이 향을 올리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에 첫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오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봉행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또한 앞으로도 석전대제가 성주군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예를 알리고 옛 성현의 학덕을 기리는 등 충효사상을 고취시켜 선현들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성주군은 10일 자살예방의 날 홍보 주간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자살예방 행사를 진행하고 성주군 일대에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WHO가 지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9.10)을 기념해 성주여자중학교에서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퀴즈게임과 옴니핏을 이용한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1학년 대상으로 자살위험신호를 알아채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써의 역할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