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오전 10시 부남면 농협창고에서 열리는 부남면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상반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단체 및 복지시설과 연계해 소속 장애인을 대상으로 9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어울림 운동교실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진보면 농아인협회 및 주왕산면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 소도구 활용 재활운동, 만성질환자 건강상담 및 정신질환자 심층상담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3일 청송군 주왕산상가번영회와 대구시 남구 대명동 물베기상인회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대명동 물베기골목상권 행복장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주왕산상가번영회, 물베기상인회, 청송군청, 대구 남구청,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단체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침체된 지역상권활성화와 골목경제회복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합의했다.
청송군의회는 지역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모의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지난 4일부터 진보초등학교(5학년)를 시작으로 6월에는 청송중학교(3학년), 도평초등학교(5학년)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사전에 약속된 시나리오에 따라 의회에서의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의의회는 먼저 의장 선거를 실시한 후 의장의 진행에 따라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순으로 진행된다. 권태준 의장은 지난 4일 진보초등학교 학생들을 환영하고자 모의의회 체험 현장을 방문해 “의회의 의사 결정 과정을 체험해 보는 것이 민주시민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의회는 회기가 없는 기간에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본회의장을 개방해 본회의 의사 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고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일 오전 10시 30분 진보면 임하댐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2023년 임하댐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한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일, 홀로 사는 치매 독거노인 50명과 치매보듬마을 65세 이상 마을주민 100여 명에게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 운영되는 마을이며, 올해 청송군은 안덕면 문거1리와 파천면 신기1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했다.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받은 치매 독거노인 중 한 분은 “쓸쓸한 어버이날이 될 뻔 했는데 치매안심센터에서 카네이션을 챙겨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고, 치매보듬마을 주민 중 한 분은 “자식들이 멀리 있고 바빠서 싱싱한 카네이션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자식들을 대신해서 이렇게 카네이션을 주니 정말 고맙다”고 기쁨을 표했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 독거노인 및 치매보듬마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치매인식개선 교육,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게 관심을 가지고, 치매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이 주관하는 2023년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일의 유명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동화를 어린이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이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6일을 시작으로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안덕면 문거1리 치매보듬마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발생하는 치매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에 찾아가 주 2회 마을 주민들에게 미술, 운동, 인지, 회상 등 다양한 영역의 자극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송군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4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3일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북도를 방문했다. 윤경희 군수는 이날 우선 경북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올해와 다음해 국·도비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면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지방시대정책국과 건설도시국을 찾아 각종 공모사업 및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한 후, 소방본부를 방문해 경북도 안전체험관의 청송군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 예비후보지 3곳에 대해 설명하고 유치를 건의했다.
청송경찰서는 지난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실시한 제51회 군민체육대회를 찾아 청송군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에게 홍보물품 및 전단지를 배부하며 노인학대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김태현 서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청송군 주민상대로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3일 지역 현안사업 건의 및 예산지원 요청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1일 권태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결의를 하고, 의회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청송군에서는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추진위원회가 발족되고 여러 단체에서 현수막게시와 서명운동이 이어지는 등 경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열기가 고조되고 있고, 군의회 역시 회기 중이 아님에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에 응답하기 위해 이날 군의회에 모였다. 권태준 의장은 “경북도 안전체험관은 각 시·군만의 시설이 아니라 경북도 전체의 발전과 쓰임을 보고 건립돼야 된다”고 주장하며 “청송군에 안전체험관이 건립되는 것이 진정한 지역 균형발전이고 나아가 경상북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한 2일, 경북 청송에서는 5년 만에 열리는 제51회 청송군민체육대회에 수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체육경기를 즐기며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2일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청송군민체육대회'가 소통·화합의 한마당이 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청송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전국청송군향우회연합회 등이 후원한 이번 청송군민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면서 역대 최대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읍·면 입장식을 시작으로 400m이벤트 계주, 400m 계주, 100m 달리기, 육상종목, 보드레이스, 단체줄넘기, 어르신체육경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고, 체육경기가 끝난 후에는 군민화합한마당 노래자랑도 이어졌다.
청송군은 지난달 10~24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3회 운영) 임신·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임신·출산준비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지역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다가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돼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후 영양관리 및 자기관리 △임신 중 구강관리 방법 △태교를 위한 꽃꽂이 수업 △모유수유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임산부와 양육모에게 큰 도움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 낳기 좋은 청송, 키우기는 더 좋은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오는 8일까지 소형굴삭기 조정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3t 미만 굴삭기 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5~30일 까지 5회기(2일/회기)로 나눠 대길건설직업전문학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소형굴삭기 조작방법과 안전수칙, 관련법규, 차량 상하차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청송군 지역내 거주하고 자동차 운전면허(1종 보통)를 소지한 농업인이며, 신청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해 운전면허증 사본과 함께 이메일(toytoy1992@korea.kr) 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송군은 올해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은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계획을 공모해 10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 정서안정을 위한 위문공연, 시설 입소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취약계층 주방 정리정돈,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환경 지킴이 교육 등이 있으며, 청송군은 이를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공동체의식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자 육성에 노력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달 28일 군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내실 있는 출장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의 기본 원칙과 목적을 바탕으로 출장의 필요성, 출장국과 출장 기간의 타당성, 출장경비의 적정성 등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심의 내용에 따르면 군의회는 소속의원 7명과 사무과 직원 4명 등 총 11명으로 출장단을 구성, 오는 15~22일까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군의회는 단순 시찰이나 견학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출장이 이뤄지도록 구체적인 연구주제 설정을 통한 ‘테마별 공무국외출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는 △친환경 및 관광도시 △농산물 상품화 △노인 요양 복지 등 총 3개의 연구주제를 선정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청송향교에서 다문화 가정 2쌍, 일반 노부부 3쌍을 대상으로 인생예찬(리마인드 웨딩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 정신과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는 2017년부터 7년째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생예찬 프로그램은 청송향교를 지역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의상, 헤어메이크업, 사진앨범(8컷), 사진액자(76*51cm)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