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군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가정용에 한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월 5㎥, 다자녀(18세 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 가구 월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 중이며 한수원 ㈜한울본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은 지난달 고지분부터 월 5천원에서 7천원 한도로 확대 지원 중이다.
울진군 울진문화예술회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로 ‘하얼빈’ 영화를 유료 상영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쫒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감독 우민호, 배우로는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이동욱 등이 출연하며, 누적관객수 490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인재 육성 및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자 오는 4~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과학, 첫 걸음’ 특화주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주제 사업에서는 서지원 작가의 ‘과학을 알면 나도 초능력자!’, 이정모 작가의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원종우 작가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등 다양한 과학 관련 작가 초청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과학 도서 대출 인증 시 매달 선착순 10명에게 제로웨이스트 기념품을 증정하는 ‘지구는 우리가 지켜요!’와,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저탄소 수제 비누 만들기’, ‘바다가 담긴 디퓨저 만들기’, ‘울진 야생 이끼를 활용한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강연 및 체험 참가희망자는 울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울진교육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관리자 온(溫)통(通)연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학생 간 갈등 해결을 위한 관계 회복 교육을 강화, 4월에 시행될 영어듣기 능력평가에서의 공정하고 결점 없는 시행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한, 학기초 바쁜 학사일정을 고려해 기존에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관계회복 생활교육, 학교폭력 처리절차 및 대응방안, 영어듣기 능력평가 시행 절차 안내를 통합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은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학교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관계 회복 중심의 생활교육을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바쁜 학사일정을 고려해 여러 연수를 통합 운영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지난 21일 실시했다. 이번 달은 금강송면새마을부녀회에서 돼지수육, 오이무침, 잡채, 시금치, 오뎅 등 봄의 계절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협의체위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안부확인을 하며 43가구에 전달했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새로운 기운을 받아들여, 꽃샘 추위에도 건강을 지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신중 금감송면장은 “항상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인적인 일을 뒤로하고 반찬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2일 죽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죽변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 참석한 방문객 및 주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이 추진하는 군민이 행복한 희망울진 구현의 일환으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실천해 친근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15개리 이장, 청년회 회원, 죽변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주민들에게 인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먼저 인사하며, 인사의 긍정적인 효과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서로 먼저 인사하는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의 정을 나누고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윷놀이 대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사 문화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안동시 석주로 513에 있는 경북제2조종면허 시험장에서 올해 첫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 특별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별시험은 내륙 지역에 거주하는 응시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며, 필기 시험장이 있는 해양경찰서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지역인 경기 가평, 충북 충주, 안동, 경남 합천 등 4곳에 특별 시험장을 지정해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울진해경은 경북제2조종면허 시험장에서 3~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필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원활한 집행을 위해 지난달 24~27일까지 3일간 시험장 시설 및 장비의 법적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자격 요건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특별시험을 통해 내륙 지역 면허 응시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공정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1일 울진 대원폐차장에서 ‘구조대원 및 진압대원 차량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차량사고에 대비해 현장대원의 구조기술과 중량물작업장비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절차 및 차량사고 구조 관련 이론교육 △요구조자 직‧간접 구조 및 인명 탐색 훈련 △차량 강제개방 및 절단 △유압장비 등 중량물 작업장비 활용 능력 향상 등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느 순간에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능숙히 국민의 안전을 지켜낼수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다음달 10일 저녁 7시 30분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개최한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위해 현대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세계 최초 로봇 팔 인형과 3D홀로그램이 어우러진 판타지 이야기와 더불어 리듬체조, 치어리딩 등 국내 각 분야의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전국 최초로‘ 고립위험마을 재난대비 안심컨테이너’를 제작해 지난 10일부터 왕피1리, 왕피2리, 소광2리(대광천 유역), 쌍전2리 등 금강송면 4개 마을에 설치․운영 중이다.
울진군은 지난해 환경부 전기차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지점으로 선정된 9개소와 무공해차 브랜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2개소에 전기차 충전시설 42기 구축을 완료해 신규 충전구역 48면(급속 19면, 완속 29면) 운영을 개시했다.
울진군은 24일부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오는 27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양대학교 김광석 교수를 초청해 ‘2025년 경제전망, 트럼프 2.0 어떻게 대응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울진군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실천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2025년 군민 섬김데이 역시 ‘약속을 지키는 행정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난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2단계 격상)됨에 따라 울진군수 주재로 울진소방서와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에 최근 동해선 개통과 더불어 관광택시 도입, 무료 시내버스와 같이 관광객이 환영할 만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울진 愛 고백’ 이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진에서 사용한 금액의 10% 상당을 특산품으로 돌려받는 해당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해 지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절차가 어렵지 않고 푸짐한 혜택이 제공되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와 SNS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김광준장학회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광준 장학회는 故김광준 국회의원의 아들인 김준호 ㈜세인텍 대표가 지난 2012년 제헌국회의원을 지내신 부친(父親)의 존함으로 선친의 고향인 울진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찾아서 지원해 달라며 3억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1억원을 추가 기부해 오는 2027년까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2천만원은 학년, 학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 변경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5년 사업계획 심의가 이뤄졌으며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올해 사업계
(재)울진군장학재단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서 울진사랑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지난 2022년 200만원 기탁에 이어 두 번째 소중한 후원을 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1985년에 설립돼 건설업 관련 제도개선과 전문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이룩하고 국민경제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의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 ‘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매년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매화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재료구입에서 만들기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번 달은 카레와 햇김치, 잡채 등으로 봄기운을 실어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50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의 식사와 영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