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경 공동위원장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운영위원 업무분장,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 시행,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사업시행 등 협의체 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를 진행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도 지역주민 복지를 위한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회의에 적극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협의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금강송면 왕피1리, 2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8개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울진군 행복마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즉석사진 촬영, 종이액자 꾸미기, 전동식 칼갈이 등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능나눔과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따뜻한 정을 전달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군민들이 즐겁
울진군은 체육시설의 이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다음달 16일까지 신청받는다.
울진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참여 감독제’를 본격 시행한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2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 참여해 센터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받았다.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시행되며, 이번 2주기 평가는 2023, 2024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치매관리사업 운영의 적절성 △센터 인력 및 시설 기준 충족 여부 △치매 예방 및 상담, 검진, 가족지원 서비스 운영 실적 등이다.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체계적인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치매 조기 검진율 향상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연계 강화, 인지향상 프로그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운영평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보다 효과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및 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
울진군은 지난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8회 세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암 예방관리사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지난 26일, 죽변면에 위치한 딸기농장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32명을 대상으로 ‘농업·해양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야외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딸기농장에서 직접 수확 체험을 하며 자연을 만끽했고, 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고래인형 만들기 체험과 수심 7m 바닷속 관람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가족은 “치매 어르신과 함께 외출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가족과 함께 딸기를 수확하고 해양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힐링 나들이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밤, 영덕 지역 산불로 인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 대응에 나섰고, 고립자 104명 전원 구조했다. 울진해경은 영덕군 경정3리항 방파제 고립자 총 61명, 석리항 방파제 고립자 총 40명, 축산항 고립자 3명 등 총 104명 구조해 안전하게 인근 대피시설로 이송 완료했다. 이번 구조에는 경비함정 및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울진해경 가용세력의 신속한 상황대응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및 낚시어선 A호의 적극 구조협조 등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원 구조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울진군 울진읍은 읍내5리 마을회관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어르신, 한울원자자력 방사선안전부, 울진읍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삼(인삼) 재배 원예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에 이식한 작물은 새싹 인삼으로 사포닌 함량이 뿌리보다 잎에서 6배 이상 높고 고년근 인삼보다 수확이후 다양한 레시피로 드실수 있고 간편하게 먹으면서 인삼의 유효성분을 섭취활 수 있으며, 작물을 직접 재배를 통한 여가활동도 병행하는 효과도 볼 수 있어 어르신의 호응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대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시와 청송·영양·영덕군으로 빠르게 확산되자 지난 25일 울진군 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주민들과 영덕 주민들은 온정중학교와 후포초등학교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26일 이기협 교육장은 온정초, 온정중, 후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산불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교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후포초등학교는 재난 대피 장소로 지정돼 주민들의 안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업 조치를 시행하고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처하는 위기관리 능력과 재난 대비 역량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 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현안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은 의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지역까지 확산되자 지난 25일 저녁 7시 40분에 긴급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대응에 나섰다.
울진군은 결핵예방의 날인 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법과 검진 독려 등 결핵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 23~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5개 마을 이장 및 새마을 단체 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후포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후포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 및 민간 구조세력이 참가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 주관으로 영덕군·울진군, 울진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등 6개 수난구호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경비함정 5척과 항공기 1대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입항 중이던 어선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되면서 선원 4명이 해상으로 추락하고, 5명이 선내에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고, 총 9명의 선원을 구조하고 긴급 이송하는 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및 민간 해양재난구조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죽변면 청년회는 지난 22일 죽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윷놀이대회는 죽변면사무소, 죽변면발전협의회,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의 협조하에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인전, 단체전, 마을별 대항전으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다. 또한 다양한 부대 행사와 경품 추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윷놀이대회를 통해 주민들은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철 죽변면 청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울진군수 및 실과장도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놀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24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다가오는 돌봄센터 운영계획과 관련한 주요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아동 모집에 따른 선발 현황, 1분기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동, 2분기 운영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보다 효율적인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방안들이 공유됐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보다 나은 돌봄 환경 조성 및 센터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연 4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한 학부모 위원은 “자녀가 학원보다 돌봄센터를 원하여 재미있게 다니고 있고, 다함께돌봄센터에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 학부모로서 아주 만족하고 있으며, 군청에서도 센터 환경 개선 등의 계획이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아동 돌봄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입학식을 가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는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 울진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성된 민·관·학 협력의 평생학습대학이다. 지난해에 이어 공통과정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등 7개 과목뿐만 아니라, 특성화 과정인 학습커뮤니티를 통한 자격과정과 학습자 간 상호 학습 활동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추가 지원해 타 시군 캠퍼스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025학년도 입학생은 총 43명이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0주의 학사일정 동안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교육을 수료한 수료생들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 수여, 우수학습자 및 활동자에 대한 표창, 자격과정 운영에 따른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학습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우리군 평생교육의 주력 프로그램이다”며, “백세 인생길에서 배우고 나누는 것에 대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울진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19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