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재난대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산불 위험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시와 청송·영양·영덕군으로 빠르게 확산되자 지난 25일 울진군 온정면 조금리, 덕인리, 덕산리 주민들과 영덕 주민들은 온정중학교와 후포초등학교 체육관으로 긴급 대피했다.26일 이기협 교육장은 온정초, 온정중, 후포초등학교를 방문해 산불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교직원들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후포초등학교는 재난 대피 장소로 지정돼 주민들의 안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휴업 조치를 시행하고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이기협 교육장은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처하는 위기관리 능력과 재난 대비 역량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 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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