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에 대외협력실에서 희망나눔 캠페인 기탁식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과 12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사내 면접위원 예비후보 36명을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시행했다. 한수원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은 채용 분야 사내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채용 공정성은 높이고, 우수인재를 채용코자 2022년 도입했으며, 이번이 12번째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민간자격인증기관인 한국바른채용인증원에서 ‘구조화 면접(BEI, Behavioral Event Interview)과 평가 기술’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취업준비생과의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형준 한수원 인사처장은 “채용
동국대 WISE캠퍼스는 기말고사를 맞아 지난 10~12일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키 위해 무료 아침밥과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동국대 WISE캠퍼스는 학생회관 식당에서 무료 아침밥을 제공하는 행사를 비롯해 3일간 학생들이 좋아할 메뉴를 선정해 매일 다른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는 이번 학기에 새롭게 동국인이 된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12일에 진행된 학생회관 식당 ‘사랑의 아침밥’ 행사에서 시험기간 중 아침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학생들에게 손수 아침밥을 나눠주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완하 총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2학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의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WISE캠퍼스는 지난 4월에도 캠퍼스 설립 46주년
경주시는 11일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평가 및 개선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외국인, 다문화 등 세계인과의 공존방안’을 주제로 제16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6세기에 제작된 백자에서 ‘용왕(龍王)’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이 적힌 묵서(墨書)를 처음으로 확인하고, 통일신라 이후 ‘월지’의 역사적 성격 변화를 밝히는 새로운 자료를 11일 공개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975~6년 발굴한 ‘경주 동궁과 월지’ 출토품을 재정리해 종합 연구하는 ‘월지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1975~6년 동궁과 월지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8000여 점의 조선 자기편 가운데 이번에 묵서가 확인된 것은 130여 점이다. 대체로 16세기에 제작된 백자의 굽 안에 묵서를 남겼으며, 가마에서 포개어 구워야 하므로 굽 부분에 유약을 시유하지 않은 점을 활용해 먹으로 글씨를 썼다. 묵서의 내용은 ‘용왕(龍王)’, ‘기계요(杞溪窯)’, ‘기(器)’, ‘개석(介石)’, ‘십(十)’ 등 다양하다. 묵서 가운데 ‘졔쥬’나 ‘산디’처럼 한글도 확인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 월드 CEO 서밋어워즈(Summit Awards)에서 공공부문 정책혁신상을 수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2일 오전 11시4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화재예방 안심키트 나눔 행사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 네이버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형 생성형 인공지능(AI)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한수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의 초거대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 X’에 원전 데이터를 학습시킨 후, 외부망으로부터 분리된 사내 데이터센터에 설치하고, 베스핀글로벌의 챗봇 서비스인 ‘HelpNow AI’를 이용해 한수원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원전에 특화된 초거대 생성형 AI를 구축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일반적으로 챗GPT, 코파일럿 등 초거대 언어모델 서비스는 공공 클라우드망을 통해 제공되지만, 데이터의 보안이 중요한 한수원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이를 사내망에 구축키로 했다. 한수원은 2025년 3월 사내에
‘경주 유소년 스포츠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지역특구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비상계엄 사태로 내년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주 정상회의에도 비상이 걸렸다. APEC 정상회의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됐지만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지 불투명해서다. 또 APEC 정상회의를 총괄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와 관련 부처 수장이 줄줄이 교체될 것으로 보여 행사 준비와 진행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오전 11시에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4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동국대경주병원의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8년 12월 22일까지이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제고키 위해 도입된 제도다. 국제 수준의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경주병원은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환자안전보장활동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종합병원 기준 총 512개의 조사항목 전반에서 안전성과 전문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인증세부결과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 공표된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종합병원 11개 기준에 대해 조사결과 해당 기준의 목표충족률을 완전히 달성해 최상위 등급인 황금별을 획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제4호 사내벤처 ‘딥아이’가 인공지능(AI) 기반 비파괴 검사방법에 대해 미국 전력연구원(EPRI)의 인증을 획득했다. EPRI는 전력 및 에너지 산업의 기술표준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구기관이다. AI를 기반으로 하는 비파괴 검사방법이 국제기관인 EPRI의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딥아이는 이번 인증으로 AI 기반 비파괴 검사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EPRI의 검사방법을 적용하는 전 세계 원전 및 발전 운영사에 검사방법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 사내벤처 출신 분사회사인 딥아이는 한수원의 비파괴 기술을 이전받아 플랜트 분야에서 비파괴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민간투자를 유치하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하고 있다. 한수원은 딥아이의 성장을 지원
경주시가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나섰다. 시는 10일 외부 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장, (재)경북테크노파크(용역사)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해 향후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 지방분권 등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경주만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지속 가능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내
경주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 대상 및 공중위생관리 분야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정원호(鄭元浩) 신임 본부장<사진>이 9일 처·소별 주요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업무에 착수했다. 정원호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한 원전운영과 지역사회와의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국민과 지역 주민의 신뢰를 받는 월성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본부장은 1968년생으로 1986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월성 제1발전소 운영실장, 월성 제1발전소장, 안전경영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월성본부 신임 제3발전소장으로 김호상 前3발운영실장이 임명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40분에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월드 CEO 서밋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9일 새벽 발생한 감포항 앞 바다에서 어선과 모래운반선의 충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수습을 돕고 지원키 위해 이날 현장을 방문했다.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의회운영위원장)과 박광호 의원(문화도시위원장)이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지방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지방자치실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되는 상이다. 최재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버타운의 설립을 제안함으로써 경주시의 미래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으며, 공동주택관리 조례의 일부 개정과 고려인 지원 조례 신설을 통해 경주시 사회적 약자의 처우를 개선코자 힘썼다. 또한 박광호 의원은 지역구 내 계획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민의 뜻을 적극 대변했으며, 지난 7월부터 제9대 경주시의회 후반기 문화도시위원장으로 선출돼 보다 적극적인 현장방문 행보를 펼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필 의원은 수상소감으로 “경주시의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의정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제가 수상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경주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박광호 의원은 “경주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임에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더욱 열심히 시의원의 역할에 임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남은 임기에도 민의를 파악하고 대변키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