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2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심하고 살기좋은 안전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민·관·경이 협업한 '2024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청도군의장, 소방서장 등 12명의 위원과 경찰서장, 경찰서 각 과장 및 지역치안에 관심이 많은 참관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군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공유했다. 주요안건으로는 농산물 절도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이동형CCTV대여사업 추진 예산 편성 및 지난해 법정단체로 명문화된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 및 교통시설물[교차로 알림이] 설치를 위한 예산편성 등 맞춤형 치안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의 주재를 맡은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안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민·관·경이 하나되어 협조·협의하는 것부터 시작되는 데 오늘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청도군의 희망의 아름다운 숲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참석한 모든 기관에 당부했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65세 인구가 42%에 달하는 지역특색에 맞춰 어르신 안전 강화를 위해 맞춤형 치안정책 공유 및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치안협의회를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19일 금천면 갈지리 갈마리경로당에서 갈지리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2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운문면 내 버섯 재배 농가는 현재 119가구이며, 매년 8억 원 정도의 예산을 버섯 재배 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나빠지는 버섯 작황에 따라 대체작목 논의를 위해 개최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대체작목과 대체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주민 지원 사업 예산이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8일, 수확철을 맞아 청도읍 신도리의 다문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농가를 찾아가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는 주로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 보호대상자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농가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종율 의장은 “수확시기에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려운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준다면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도 많이 개선될 것이다”라며, "주변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국회의원들을 만나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19일 화양읍 고평리 일원 고평교 재가설 현장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평교 개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도군 풍각중학교의 해드림 봉사동아리에서 지난 16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 30포기를 풍각면에 기탁했다.
청도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인증하는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청도군은 농산물 수입개방 대응 고품질 과실의 안전 생산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 구축지원을 위한 ‘2025년 FTA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을 다음달 9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16회 러브청도전'이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러브청도전은 2008년에 처음 시작돼 청도 출신의 출향‧전입‧향토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청도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박대성, 박해동, 최학노 등 지역 출신 작가 70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서예, 디자인 등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박대성, 이종승, 공성환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청도군은 최근 캐나다 밴쿠버에서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하는 현지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통상과 티브라더스(T-Brothers Food & Trading LTD.)가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테리 박 티브라더스 회장,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모혁정 티브라더스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13일에는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와 미주지역으로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한 간담회도 가졌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군 소속 환경미화원 35명, 청소대행업체 14명, 상하수도요원 등 현장 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공무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필리핀, 라오스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118명을 대상으로 청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청도 관광 9경을 탐방하고 청도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홀리몰리(holy moly) 청도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지난 12일 청소년 무료급식 후원금 100만원을 청도중앙교회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교회에서 운영하는 ‘청도 청소년 아침무료 급식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조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는데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는 지난해 노인복지기금 200만원을 기탁에 이어 올해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청도군은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사업에 한 해 올해 4천만원(자부담 10% 포함)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대기환경보전법'의 개정(2022. 5. 3.)에 따른 대기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2025. 6. 30.까지 부착완료)로 빠른 사업추진을 위하여 일정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2~14일까지 청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및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보건법상 교직원 대상 의무교육인 응급처치 교육을 위해 청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속 소방관들을 전문강사로 초빙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각종 위급 상황별 대처법 등을 교육하였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참여 교직원들이 응급처치 기술을 실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도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자체 교육 시 부득이하게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들을 교육지원청 연수에 대상으로 포함해 지역 내 모든 학교 교직원이 응급처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연수를 편성해 학교의 업무를 경감시키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해당 사례를 통해 경북도교육청의 업무경감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
청도군은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경진대회’에서 청도복숭아명품화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 기념해 청도고등학교 1학년 3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 단체에 감 빼빼로와 손 편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도고 학생들이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도군은 지난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9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4년 시군 농정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